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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덱스콤 ‘연속당 측정기’ 국내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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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덱스콤 ‘연속당 측정기’ 국내 판매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10.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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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덱스콤 ‘연속당 측정기’ 국내 판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미국 덱스콤사의 연속당 측정기 ‘Dexcom G5 Mobil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이하 G5)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휴온스는 이달 말부터 전 세계 연속당(글루코오스) 측정기 시장의 리딩 기업인 덱스콤사의 ‘G5’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며, 연속당(글루코오스) 측정기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제품력과 편의성으로 잘 알려진 ‘G5’를 통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G5는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도 출시 요구가 쇄도했던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덱스콤 G5는 센서가 피부 바로 밑에 이식돼 자동으로 연동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 측정된 값을 5분 간격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G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당(글루코오스) 정보 공유 기능’을 통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소아 당뇨 환자들의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지 않아도 당(글루코오스) 수치를 앱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환자 맞춤형 당(글루코오스) 경고 알림 시스템이 고혈당 및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시 환자에게 즉시 알려주고, 채혈 횟수 또한 1일 2회로 줄여줘 당 측정을 위해 하루에 여러 번 채혈을 해야 하는 기존의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G5는 성인 환자 대상 MARD(Mean Absolute Relative Difference)가 9%, 2세 이상 소아 환자 대상 MARD는 10%로, 환자의 당 측정에 있어서 고도로 정확한 값을 추출할 수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당뇨병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편의성과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는 G5가 국내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연속당 측정기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온스는 이오패치와 G5처럼 앞으로도 당뇨 환자들의 당 관리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당뇨 관련 의료기기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미얀마 LEO 헬스케어와 MOU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2일 미얀마 LEO Healthcare International과 진단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EO 그룹은 미얀마에서 병원, 진단, 의료전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미얀마 전역에 진단검사 의료서비스에 대한 공급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C녹십자의료재단과 LEO 그룹은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진단관련 지식과 경험공유, 각종 국내외 전시회 및 정부지원과제 공동 참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미얀마 전역의 병원에서 한국 GC Labs의 특수검사 및 수탁검사 진행 ▲미얀마 의료진들의 검사 서비스 마케팅 현지화 ▲진단검사의학 및 병리학 분야의 공동주제 발굴 및 연구에 대한 공동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서비스가 미얀마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얀마 지역의 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 WCLC서 ‘캄토벨’ 비교임상 결과 발표

 

종근당이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WCLC 2018)에서 캄토테신계 항암 신약 ‘캄토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한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캄토벨은 우리나라의 8번째 신약이자 항암제로서는 3번째 신약으로, 2003년 10월 난소암과 소세포폐암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2004년 발매됐다. 우수한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 발현 빈도가 기존 약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우수한 약물이다.

종근당은 2010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약 8년에 걸쳐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전국 13개 기관에서 소세포폐암 재발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캄토벨(성분명 벨로테칸)과 토포테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 하는 후기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 캄토벨 투여군에서만 1명의 완전 관해(Complete Response)가 확인됐으며 객관적 반응율(Objective Response Rate)은 캄토벨이 36.33%로 토포테칸 21.05%와 비교해 비열등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캄토벨 투여군의 전체생존(Overall Survival) 기간은 396일로 토포테칸 247일에 비해 통계적으로 약 5개월 가량의 차이를 보이며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결과를 확인했다. 약물 투여 후 암이 더 이상 증식하지 않는 등의 무진행생존(Progression Free Survival) 역시 캄토벨 투여군 144일, 토포테칸 115일로 약 1개월의 차이를 보였다.

이번 임상으로 종근당은 확증 임상시험의 조건부로 허가 받은 국내 항암제 신약 중 최초로 소세포폐암과 난소암 2개 적응증에 대한 비교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

국립암센터 종양내과 김흥태 교수(사진)는 “1차 치료에 실패한 소세포폐암은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생존 기간이 2~3개월이며 치료해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다”며 “최근 치료에 새로 도입된 세포독성 항암제나 표적항암제가 없는 실정에서 기존 항암제와 치료효과는 동등하고 세포독성 부작용이 현저히 적은 캄토벨이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10월 19~23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임상종양학회(ESMO 2018)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조아제약, 창립 30주년 기념 ‘한마음 정진대회’ 개최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1박2일간 한마음 정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아제약과 자회사인 메디팜의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은 한마음 체육대회, KBS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비둘기 마술단의 축하공연과 만찬을, 둘째 날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카드섹션과 골프대회, 소금산 등반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임직원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아제약 조성배 사장은 대회 기념사를 통해 “조아제약의 창립 30주년은 이자리에 함께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맞이한 성공”이라며 “다가오는 30년 또한 조아제약의 가족으로 함께하며 더 많은 결실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나보타 중국 임상계획 ‘자진회수·재제출’ 결단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중국 식약처(CFDA)로부터 지난 1월 승인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임상시험계획(이하 CTA)을 9월 24일 자진 회수하고, 올해 안에 CTA를 재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보타가 CTA 재제출 후 승인을 취득하면 내년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대표 적응증인 ‘미간주름의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3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는 CFDA에 CTA 신청 당시, 기존 1공장 생산으로 신청했으나, 중국의 거대한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조기 시장 선점을 위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1 공장에 비해 9배 이상의 생산케파를 보유하고 있는 2 공장으로 생산사이트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불확실성이 많은 중국에서 리스크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결단으로 대웅제약은 미국 및 유럽에 이어 중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나보타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지난 8월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나보타공장은 미국 FDA의 cGMP 승인 및 유럽 EMA의 EU GMP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말 미국 FDA로부터 나보타의 생물학적 의약품 품목허가(BLA) 재신청을 접수했다는 공문(Acceptance letter)을 통보 받아 내년 봄 미국 허가와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 ‘GC1102’ 만성 B형간염 임상2상 돌입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의약품은 개발된 적이 없어 헤파빅-진이 상용화되면 세계 첫 제품이 된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범위를 넓혀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임상은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헤파빅-진과 핵산 유도체 계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 극대화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제제와 항바이러스제와의 결합은 시도 된 적이 없는 분야”라며 “헤파빅-진이 기존 혈장 분리 제품보다 항체 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 연구 결과를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동국생명과학, 전곡정형외과와 ‘모바일 CT 파이온 비지팅센터’ MOU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은 경기도 연천군 소재 전곡정형외과와 모바일 CT 비지팅센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곡정형외과는 동국생명과학과 의료 영상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또한 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전곡정형외과에 방문해 모바일 CT 파이온 운영 현황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생명과학 담당자는 “이번 협약으로 파이온의 설치 지역이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파이온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적은 방사선량, 짧은 촬영 시간 등의 큰 장점이 있어, 체험해 본 의료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비지팅센터 업무협약을 맺은 신림제일정형외과 허영재 원장은 “최근 레저와 야외 체육 활동의 증가로 관절 부위에 외상을 입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이들 환자들이 상세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 대형병원을 방문해야만 했는데, 이제 본원과 같은 의원급 병원에서도 모바일 CT로 곧바로 촬영할 수 있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200병상 이하의 병원은 예외 조항에 의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수의료장비인 CT를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동국생명과학의 모바일 CT ‘파이온’은 기존 제도에 적용되지 않고 쉽게 도입할 수 있어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3월부터는 영상진단에 관한 요양급여 세부사항을 인정받아 건강보험 급여 청구도 가능해져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요인으로 파이온은 전국적으로 꾸준히 설치 대수가 증가하고 있다.

 

◇바이엘, 카트리지 형태 CT 조영제 ‘울트라비스트 프리필드 카트리지’ 출시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사전 충전 카트리지 형태의 CT 조영제 ‘울트라비스트 프리필드 카트리지(Prefilled Cartridge; 이하 PFC)’를 출시했다.

울트라비스트 PFC는 기존 바이알(vial) 제형의 울트라비스트에서 사전 충전 형태의 프리필드 카트리지(prefilled cartridge)로 업그레이드해, 각 환자당 1개 제품을 일회적으로만 사용하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시린지가 필요한 기존 바이알 제품에 비해 카트리지를 인젝터(injector)에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세균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검사를 지원하며, 조영제를 시린지에 옮기는 과정이 생략돼 더욱 신속하고 간편한 검사 준비 환경을 제공한다.

사측에 따르면, 다기관 관찰연구를 통해 미국 내 4개 병원의 조영증강 CT 검사 400건을 분석한 결과, 바이알 제품 대비 PFC 사용에 따른 조영제 준비 시간이 33%, 인젝터 세팅 준비 시간이 27.7% 감소하면서, 총 17.3%의 검사 준비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신속한 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검사실에서 환자가 머문 총 시간도 8.9% 감소했으며, 결과적으로 검사준비 효율성과 전반적인 검사 효율성을 각각 10%, 3%씩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바이엘코리아는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비스트 PFC의 가격을 기존 바이알 형태의 울트라비스트와 동일하게 책정, 시린지 구입 비용에서도 절감 효과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무해한 카트리지를 사용했으며, 라텍스나 비스페놀 A, PVC, 프탈레이트와 같은 환경호르몬 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제형이다.

울트라비스트 PFC는 300(125ml)과 370(100ml) 두 용량으로 제공되며, 농도 및 용량 식별이 용이하도록 라벨과 카트리지 마개에 각각 빨간색과 진회색을 사용했다.

또한 공기가 주입되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충전되거나 비어있는 카트리지를 각각 원형 혹은 타원형으로 나타내는 충진 표지자(filling indicators)를 적용해 의료진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울트라비스트는 이오프로마이드(iopromide)를 주성분으로 하는 요오드계 CT 조영제로, 최적의 삼투압, 점도 및 요오드 농도의 균형을 갖추고 있어 정맥 요로 조영(IVP), 두부 및 체부의 CT 조영 증강, 혈관 조영, 디지털 감산 혈관 조영(DSA)과 같은 조영증강 엑스레이 검사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울트라비스트는 신장을 통해 빠르게 배설되고, 낮은 점도로 인해 높은 요오드 주입속도(iodine delivery rate)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자당 3개의 요오드기를 포함한 비이온성 단량체로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립했으며,  혈장 단백질 등 생체 분자와의 낮은 상호작용으로 이상반응 발생 위험을 낮췄다. 

실제로 심장 카테터 삽입술을 위해 울트라비스트를 투여한 환자 1만 7000여 명을 연구한 결과, 99.6%가 이상반응을 나타내지 않아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

울트라비스트는 약 15만명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출시 이후 2015년 6월 기준 약 2억 건 이상의 검사에서 사용됐다.

바이엘코리아 조영제 사업부 총괄 디미트리오스 카미쵸스(Dimitrios Kamitsos)는 “울트라비스트 PFC는 뛰어난 영상 품질과 우수한 내약성을 자랑하는 기존의 울트라비스트를 세균 감염 없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세균감염 예방) 고안한 제품으로, 기존 바이알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제공해 시린지 구매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며, “적절한 농도와 투여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른 준비가 가능한 점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효율적이면서 편의성이 높은 검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는 안전한 CT 검사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병원과의 협업으로 조영제 이상반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포스터를 배부하고, 영상의학과 및 알레르기내과, 신장내과 등 조영제 사용에 관한 다학제적 접근을 지원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해오고 있다.


◇박스터, 에이온 선정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직장 선정
박스터가 아시아태평양(APAC) ‘2018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에이온(Aon)은 매년 ‘직원 몰입도’, ‘효과적인 리더십’, ‘우수한 고용 브랜드’, ‘고성과 문화’ 등 4가지 주요 부문에서 관련 업계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지속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소수의 조직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한다.

박스터는 올해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 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직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앤드류 프라이(Andrew Frye) 박스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박스터는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등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에이온으로 부터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스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최고의 팀이라고 자부하며, 함께 생명을 구하고 유지한다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해 온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이온의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8년간 실시되어 왔고 높은 신뢰도와 함께 아태지역과 중동 전 지역의 국가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포괄적인 고용브랜드 조사이다.

에이온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의 파트너, 문화 및 직원 몰입도, 재능, 보상 및 성과 책임자인 스티븐 히키(Stephen Hickey)는 “아시아 내의 기업들이 인재를 통해 경쟁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면 변화하는 노동 환경과 직원들의 높은 기대를 간과해서 안 된다”며 “에이온 ‘최고의 직장’ 프로그램은 박스터와 같은 기업들에게 직원 몰입도 측면에서 시장 내 회사의 현위치를 명확히 제시해줄 수 있으며 분석 자료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스터 차이나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 에이온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 박스터 싱가포르는 과거 5년간 이 상을 수상한 유일한 외국계 의료 기업이었다.

박스터 한국법인(2015)과 홍콩(2016)도 에이온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박스터는 올해 에이온 수상 이외에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 등에서 고용우수기업(Leading Employer)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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