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가 1000억 원에 육박하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37% 하락한 1만4675.5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57% 하락한 1만1010.0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신풍제약이 7.14% 오른 91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풍제약우선주가 2.85% 오른 8300원, 명문제약이 2.49% 오른 7400원, 삼일제약은 2.33% 오른 3만735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1.95% 오른 131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유제약이 4.97% 하락한 1만5300원, 동아에스티는 5.12% 떨어진 10만2000원, 한독이 5.25% 떨어진 2만8000원, 한미약품이 6.10% 하락한 46만9500원, 동성제약은 10.31% 하락한 3만175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한국유니온제약이 7.28% 오른 2만21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콜마비앤에이치가 5.77% 오른 2만6600원, 신일제약은 2.00% 오른 1만2750원, KPX생명과학이 1.83% 오른 6670원, 바이오솔루션이 1.78% 오른 5만1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오니아가 7.26% 떨어진 1만1500원, 대화제약은 7.58% 하락한 2만5600원, 오스코텍이 7.75% 하락한 2만4400원, 알리코제약이 8.85% 떨어진 1만7000원, 에스티팜이 9.00% 떨어진 2만73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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