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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소비자 건강친화경영 평가결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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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소비자 건강친화경영 평가결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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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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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K-MASTER 사업단, 암 환자 1000명 유전자 데이터 샘플 분석

 

고려대학교 K-MASTER 암 정밀의료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단장 고대안암병원 김열홍 교수, 이하 K-MASTER 사업단)은 국내 암 환자 1000명의 유전자 데이터 샘플 분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MASTER 사업단은 2017년 10월 30일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위한 첫 환자 등록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1000명 환자 등록을 달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2000건의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K-MASTER 사업단에서는 49개 임상시험 실시 기관을 통해 암 환자를 등록받아 암조직과 액체생검 샘플을 서울대 FIRST 암패널, 삼성유전체연구소 CancerSCAN 및 마크로젠 Axen 액체생검 패널을 이용해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수행, 환자에게 맞는 표적치료제 임상시험을 매칭하고 있다.

K-MASTER 사업단에 현재까지 등록된 암 환자는 직결장암 34%, 유방암 15%, 폐암 10%순으로 많았고, 그 외 육종 7%, 요로상피암 5%, 담당담관암 4%, 위암, 난소암 3%, 자궁암 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K-MASTER 사업단장인 김열홍 교수는 “축적된 대규모 암 유전정보는 임상시험 정보와 함께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해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을 개발하거나 신약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 환자에 대한 암 진단·치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많은 환자가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 K-MASTER 사업단은 국가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정밀의료기술개발 분야 사업단으로 유전체검사부(진단), 임상시험부(치료), 암데이터 관리부로 구성돼 있으며 정밀의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암 진단·치료법 개발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2 개최
한국전통음악의 명창명인과 의료와 예술의 융합 힐링센터가 만나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는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2가 돌아왔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30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판소리)의 뉴힐 하우스콘서트로 ‘명창명인열전’ 시즌 2의 막을 연다. 

이 날 신영희 명창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5월까지(1, 2월 휴연)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저녁 한국의 전통음악계를 대표하는 명창명인 1인 중심의 하우스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2에는 신영희 명창(판소리)을 필두로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로 한국의집 예술단 음악감독 원장현 명인(대금, 거문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서울대 국악과 이지영 교수(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 명인(가야금),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이태백 교수(아쟁, 타악), 서울대학교 국악과 정대석 교수(거문고) 등 국악계 거목들이 출연한다.

명창명인열전 시즌 2 대장정의 첫 막을 열게 되는 오는 15일 첫 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 판소리 명창인 신영희 명창이 단가 ‘백발가’, 입체창 ‘사랑가’,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신영희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사)만정 김소희 판소리 선양회 이사장, (사)남도민요보존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화관문화훈장 수훈 및 동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명창명인열전’ 시즌 1때는 안숙선 명창(판소리), 고 황병기 명인(가야금), 이생강 명인(대금), 김영재 명인(해금, 거문고) 등 한국전통음악의 국보급 인간문화재들과 강은일(해금), 허윤정(거문고), 유경화(철현금), 이용구(대금), 김영길(아쟁) 등 현재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 준 바 있다.

국악방송이 인터넷 웹TV를 통해 생중계(추후 FM 국악당 편집 방송)되는 것을 비롯,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로 라이브 중계될 예정인 ‘뉴힐 하우스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산조, 민요, 병창, 시나위 등 민속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특히 뉴힐하우스콘서트가 열리는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는 자연음향 조건을 갖춘 최고 수준의 사랑방 분위기 속에서 돗자리와 병풍만을 무대로 사용하여, 전통음악과 명인들의 창작 국악곡을 자연음향으로 연주, 전통 고유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 및 만남을 시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창명인의 연주 후에는 2부 좌담 순서로 음악평론가 이소영 교수(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의 진행으로 음악평론가 윤중강 씨와 연주자들과의 대담 시간이 이어진다. 명창명인의 음악인생과 연주곡 등을 주제로 한 대화를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청중들에게도 언어적 설명을 통해 한국전통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공연이 진행될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New Horizon Healing Center)는 첨단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VIP병동을 포함한 최고급 융복합 의료시설이다. 단순히 ‘치료’로서의 의료서비스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힐링’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술적·문화적·서비스적인 면에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과 새 지평의 공간이다.

뉴힐하우스콘서트는 관람료는 3만원으로 65세 이상 50%, 24세 이하 및 고양시 거주자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문의 및 예매 031)810-5608, 02)703-6599


◇고려대의료원 P-HIS 사업단, 전북지역 대상 설명회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개발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 이하 ’P-HIS 개발 사업단‘)은 전국 병원에 P-HIS를 안정적으로 보급‧확산 시키기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에는 전북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 지역의 2·3차 의료기관의 전산실장‧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여질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C-HIS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의료계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는 환자마다 다른 유전체 정보,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을 분자 수준에서 종합적으로 분석, 최적의 치료방법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의미한다.

한국도 고려대의료원을 대표로 사업단을 구성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정보통신기술(ICT) 및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에는 기존에 개발 중인 다양한 최첨단 의료기술 등과 함께 운용될 예정이다.

주요 상급 의료기관인 고려대학교의료원의 P-HIS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이상헌,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을 주축으로 의료기술, 첨단과학, 방대한 의료 기록을 이용하여 질병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정확한 치료 타깃을 설정한 후 정밀한 표적치료(targeted therapy)를 수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사업 개요와 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Cloud HIS 데모버전을 시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최첨단 정밀의료기술을 사업화하며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사물인터넷(IoT), 개인건강기록(PHR·Personal Health Record), 인공지능(AI) 기술과도 결합해 환자가 더욱 편리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병원 밖에서는 건강관리와 질병 예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P-HIS 개발 사업단은 Cloud HIS를 통해 환자 개인의 맞춤형 의료를 실현할 초석을 다질 수 있고 무엇보다 모든 환자가 의료 서비스에 동일한 접근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상헌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려대의료원이 가진 우수한 연구 역량을 십분 발휘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보유한 삼성SDS, 의료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크로센트, 소프트넷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 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주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들과도 유기적으로 교류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건강캠페인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지난 19과 20일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8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 참가, 건강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건협 부산건강검진센터는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모세혈관 검사를 실시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추석 연휴 근무자 격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추석 연휴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24일 오전 원장단이 직접 각 부서 근무자들을 찾아가 수제 쿠키를 전달했다.

상계백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연휴 기간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원장단이 직접 찾아가 격려해 교직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조용균 원장은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나와서 근무하는 여러분이 있어 환자들이 응급상황에서도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상계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연휴 기간 내내 응급실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들이 신속하게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고경수 진료 부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상진료과 의료진의 상시 대기 시스템으로 자동 전환한다.

또한, 응급실 소아 환자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따로 개설,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일본유방종양성형술학회에서 특강

▲ 김성원 병원장.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일본 유방종양성형술 학회(Congress of the Japan Oncoplastic Breast Surgery Society)에서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의 실태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일본 유방종양성형술 학회에서는 전 세계 800여 명의 석학이 모여 유전성 유방암 치료에 대한 각국 실태와 최신 교류를 나누며 열띤 담론의 장을 이어갔다.

특히 우리나라 유전성 유방암 분야 연구를 체계화 시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유방외과 전문의)이 초청 연자로 선정돼 ‘유전성유방암 증후군을 위한 예방적 유방절제술과 즉시재건술(risk-reducing mastectomy with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 for hereditary breast and ovarian cancer syndrome)’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성원 원장은 국내 유전성 유방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세계 3대 암센터 중 하나인 메모리얼 슬론-캐터링 암센터에서 유전성 유방암을 연구했다.

김 원장은 전국 규모의 유전성 유방암 연구를 기획해 ‘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의 총괄책임자를 맡으며 한국유방암학회 산하 40개 의료기관이 함께 연구를 시작했다.

유전자 검사 대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완성해 유방암 진료 권고안에 포함한 것은 물론 국내 환자에 맞춘 유방암 돌연변이 유전자 계산기(www.kohbra.kr)를 개발했다.

김 원장은 2015년 3월 대림성모병원 병원장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세계 유전성 유방암 석학들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김성원 원장은 대림성모병원 병원장•유방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유방암학회 출판간행 이사,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한국인유전성유방암 연구 총괄 책임자 연구자, 아시아 유전성유방암 컨소시엄 대표로 다방면에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인천 지역 대학병원 최초 음압 진료실 및 검사실 오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호흡기센터를 이전 및 리모델링하면서 인천 대학병원 최초로 감염병을 차단할 수 있는 ‘음압 진료실 및 검사실’을 갖추고 본격 진료에 나선다.
 
인천성모병원은 본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호흡기센터의 진료실과 검사실에 음압 시설을 설치해 진료 및 검사 등의 과정에서 2차 감염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결핵 등 호흡기 감염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일반 환자와 분리된 음압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대기시켜 접촉을 원천 차단한다. 음압시설을 갖춘 곳은 ▲진료실(2개) ▲결핵상담실 ▲폐기능검사실 ▲기관지내시경실 등이다.
 
음압 시설은 메르스(MERS), 사스(SARS), 조류인플루엔자(AI),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등 각종 호흡기 매개 감염병 의심환자의 진료를 위해 진료실 내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진료실 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오염된 진료실 공기를 헤파필터(HEPA, Highly Efficient Particulate Air filter)로 걸러 멸균처리 배출하는 시설을 말한다.

음압 시설로 유해한 공기는 진료실 및 검사실에서 차단시키고, 지속적 환기를 통해 깨끗한 공기를 유지시킬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주상 교수는 “메르스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며 “인천성모병원 호흡기센터는 철저한 매뉴얼과 공조시설을 통해 모든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대 안암병원ㆍ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공동세미나 성료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센터장 안강모)는 2018년 9월 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 윤병주홀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환경오염물질과 알레르기 동물모델’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윤원석 박사는 ‘알레르기 동물 모델과 미세먼지의 영향 연구’라는 제목으로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김지윤 박사는 ‘환경오염물질 노출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고려대 환경보건센터 윤원석 박사는 “알레르기 행진 모델에서 미세먼지와 다른 환경노출 인자가 중첩되었을 때 알레르기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김지윤 박사는 “내·외부의 환경오염물질이 복합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피부장벽을 더 손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정지태 센터장은 “이번 공동세미나는 양 기관의 후속 연구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안강모 센터장은 “실외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실내 미세먼지 입자에 대한 동물모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양 기관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알레르기질환 환경보건센터로 환경요인으로 인한 알레르기질환 연구, 환경오염물질 모니터링,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모바일 앱 오픈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스마트폰으로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이름은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특징은 4개 센터(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로 나뉘어져 심근경색·뇌졸중의 관리와 재활 및 예방을 위한 질병정보, 교육책자, 검사 및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응급증상과 건강강좌 및 캠페인 등 주요행사 일정을 알 수 있으며, 체중·혈압·당뇨·운동·복용약물에 대한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알람기능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헌식 센터장은 “환자와 지역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대구·경북 권역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재발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부산강서시니어클럽에 사회공헌 성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는 20일(목),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전담기관인 부산강서시니어클럽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강서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경륜을 활용한 사회참여 및 소득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버카페 뜨락 운영, 공동작업장운영, 지역영농사업, 아파트택배사업, 스쿨존안전지킴이, 학교급식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금연 및 흡연예방 교육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19일(수)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2018년 군‧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서, 부산지역 군‧의경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 대만소화기학회에서 한국 대표로 강연

▲ 차재명 교수.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오는 9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대만소화기학회심포지엄(Taiwan Digestive Disease Week)에 한국대표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다.

차재명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만 의료진과 ‘대장암 검진’에 대한 강연과 찬반 토론을 벌이게 된다.

대만 의료진의 ‘대장암 검진의 분변잠혈 검사 우월성’을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차재명 교수는 ‘대장암 검진의 대장내시경 검사 우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두 의료진은 이에 대한 찬반 토론을 진행한다.

대만 소화기학회는 한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잘 구성된 소화기학회로 꼽힌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료진 중에서는 좌장으로 초대된 진윤태 교수(대한장연구학회 회장, 고대안암병원)를 포함해 차재명 교수와 변정식 교수(아산병원), 김현건 교수(춘천향대학병원) 단 4명만 초대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식인 체육대회에서 맹활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동식)은 지난 9월 8일 경기도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2018 생명나눔 이식인 체육대회에 참여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드민턴과 탁구 두 가지 종목이 개최되었으며, 고대안암병원 간이식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대회에 출전한 전체 이식 환자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고대 안암병원 장기이식인 팀은 탁구 남자 단식 1,2등 복식 1등과 배드민턴 복식 2등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선수로 참여한 이들은 모두 장기이식인으로, 간이나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뒤, 간단한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정식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를 통해 이식수술 받은 이들은 쉽게 운동할 수 없다는 편견을 이식인 선수들이 완전히 깨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명나눔 이식인 체육대회는 생명잇기가 주최하며 용인대학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 한국간이식인협회, 전국장기이식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고대 안암병원 장기이식인 팀은 매회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울의대, 100대 기업 소비자 건강친화경영 평가결과 발표
서울의대(건강사회정책실)와 한국건강학회(이사장 윤영호),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등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기업의 건강사회 기여도 평가’를 주제로 일반국민(면접조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2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의 국민 건강 기여관련 일반국민(1,200명, 면접설문조사) 여론조사결과, 국민의 건강 기여도 평가에 대한 총점에서는 LG생활건강이 6.55점(10점 만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신체적 건강에서는 LG생활건강(6.70점), 정신적 건강에서는 이마트(6.56)점, 사회적 건강에서는 삼성전자(6.55점), 영적 건강에서는 아모레 퍼시픽(6.52점)가 1등을 차지했다.

건강사회공헌 홍보대사에 대한 선호는 남성은 유재석씨과 김종국씨, 여성은 이효리씨와 김연아씨가 각각 높게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생활문화 기업으로서 건강하고(Healthy), 아름답고(Beautiful), 활기찬(Refreshing) 가치를 제공’하려는 비전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마트 역시,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국민기업이 되겠다’는 노력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통한 인류사회 공헌’이라는 경영목표와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 새로운 미래 창조’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모레 퍼시픽은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인류의 영원한 꿈을 실현하는 소명’을 추구하고 있다.

100대 기업에 대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건강의 4개 영역에 대한 평가결과를 산술평균한 종합점수로 아래는 상위 20위에 해당되는 기업들 점수이다.

총점에서 LG생활건강이 6.55점(10점 만점)으로 1등을 차지했으며, 아모레 퍼시픽(6.54점), 삼성전자(6.49점), 이마트(6.49)점, SK텔레콤(6.45점)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뒤를 이어서는 오뚜기, 농심이 각각 6, 7위를 차지하였으며, IT회사인 네이버가 10위에 자리했다.

공기업중에는 한국철도공사가 9위, 한국전력공사가 18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위를 차지했다.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기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지만, 7점 이상의 평가점수를 받은 기업은 단 하나도 없어 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신체적 건강 관련 1위로 LG생활건강을 선택한 이유는 원재료에 대한 철저한 품질 관리(31.8%), 생산/서비스 과정의 유해요소 최소화(30.3%), 제품/서비스 개발/개선 시 신체 건강 상태 반영(21.2%), 제품/서비스 개발/개선 시 신체 건강 활동증진 반영(12.1&), 건강관련 사고 발생 시 적극적 보상(4.5%) 등으로 나타났다.

정신적 건강 관련 1위로 이마트를 선택한 이유는 제품/서비스 개발/개선 시 정신 건강 상태 반영(22.9%), 제품/서비스 개발/개선 시 정신 건강 활동증진 반영(22.9%), 친절한 고객 중심 서비스(22.9%), 고객의 불만에 대한 적극적 대처(17.1%), 제품/서비스에 대한 신뢰감 형성(14.3%) 등이 꼽혔다.

사회적 건강 관련 1위로 삼성전자를 선택한 이유는, 제품/서비스 개발/개선 시 사회 건강 상태 반영(40.5%),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37.8%), 제품/서비스 개발/개선 시 사회 건강 활동증진 반영(13.5%), 고객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하는 태도(5.4%), 가족/주변사람과의 관계 개선에 기여(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적 건강 관련 1위로 아모레 퍼시픽를 선택한 이유는 나를 가치 있게 만듦(24.4%), 삶의 만족감 향상에 도움(22.0%), 제품/서비스 개발 시 영적 건강활동증진(남을 돕기, 공헌 등) (19.5%), 나를 인간으로서 존중함(인간적으로 대함)(17.1%), 제품/서비스 개발 시 영적 건강상태(삶의 의미, 가치) 반영(17.1%) 등이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기업이 건강에 어떻게 기여하였는지, 즉 긍정적 측면에 대한 국민들이 느끼는지를 직접 평가하도록 했다.

기업의 활동, 즉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그리고 영적인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서울의대와 한국건강학회가 학술적으로 조사내용을 개발하고 분석을 담당했다.

100대기업은 매출액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소비자가 평가하기 어려운 중공업등 일부 기업들은 제외하고 소비자의 실생활에 관련이 있는 기업들을 포함해 100대기업을 조사했으나 건강친화경영이라는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상위 25개 기업만 공개하고 추후 건강친화경영문화를 확산하면서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공익적 가치 추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는 점점 증가할 것”이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가 소비자와 사회의 건강함을 지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선택이 가격, 품질 못지않게 안전과 건강이 중요한 요소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을 보였다”면서 “기업은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증진시키는데 더 노력을 해야 하며, 앞으로 이러한 기업 활동을 이끌어내고, 지속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영호 교수는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서비스가 건강가치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는 패러다임은 우리 사회에서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일 수 있지만, 기업의 다양한 제품/서비스 개발과 고급화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소비자의 생활과 건강에 깊숙이 관여하여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기업이 무엇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기업이 무엇에 신경을 쓰느냐’에 관심이 있다”면서 “기업이 단기적 이윤이나 매출증대 뿐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챙겨주는 이웃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경영학의 대가인 하버드 대학 마이클 포터교수가 미래기업의 가치로 제시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처럼, 건강영역에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가치(Business Value)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그 것이 바로 CSV를 건강에 적용하는 것, ‘CSV for Health’”라고 강조했다.

이어 “ 건강가치 부여는 기업의 비용 부담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오히려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소비자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새로운 성장 시장을 만들어 가는 사업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기회를 줄 것”이라면서 “우리 연구는 제품과 서비스의 건강가치를 확인하고 기업들에게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일깨워주는 것으로, 앞으로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인센티브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10월 암 예방 교육강좌 일정 공개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강좌는 △여성 암환자의 신체변화 시 대처방법(10월2일 13시, 이브케어 윤미희 강사) △유방암 환자를 위한 건강한 식사요법(10월4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환자를 위한 한약재의 이해(10월11일 14시, 임채선 한의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0월16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환자의 우울감 다루기(10월16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주 교수) △림프부종 실제 관리방법(상지)(10월17일 14시, 재활의학과 정길용 임상강사·김선희 물리치료사)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10월24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강의를 통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 031-219-7142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수 4인,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 (왼쪽부터)김승수, 박계훈, 전성완, 정기진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4명의 교수가 최근 정부의 2018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교수들과 연구과제는 ▲간세포암 진단에 대한 간담도 조영제와 세포외 조영제를 사용한 MRI의 전향적 비교(영상의학과 김승수) ▲중추청각신경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 억제를 이용한 소음성 난청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비인후과 박계훈) ▲부신 질환의 엑소좀 RNA 특성과 질병 연관성(내분비대사내과 전성완) ▲3D 모델을 이용한 소아 편평족(평발)의 예측과 치료(정형외과 정기진) 등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들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는 것. 선정되면 최대 3년, 연간 3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이문수 병원장은 “상반기에도 10명의 교수가 선정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연구부원장직을 신설하고, 매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병원장 김명남)은 다음달 5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9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원내 강좌가 연기되어 오는 10월에 다시 진행된다.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대장 질환을 진료하는 임상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강좌는 ▲대장암의 빈도와 원인(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 ▲비만과 대장암, 비만의 예방과 치료(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결장암의 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박용검 교수) ▲직장암의 수술적 치료 및 로봇수술(대장항문외과 김범규 교수) ▲대장암의 항암치료 및 재발성 대장암의 치료(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6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학과 강인구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된 교육은 이론 교육 5분,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10분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져 300명이 넘는 교직원들이 이수했다.

병원은 앞으로 심폐소생술을 앞으로 전체 교직원이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11월 8일까지 4회 더 추가 실시한다.

이문수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언제 어디에서나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제5회 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다음달 6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실에서 ‘제 5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Bioinfomatics & NGS(병리과 송영수 교수) ▲Hereditary cancer syndrome(진단검사의학과 김영은 교수) ▲Clinical application of NGS(병리과 신수진 교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MDT with Watson for Oncology in Solid Tumor(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교수) ▲Leveraging genomic data and AI in precision medicine(신테카바이오 양현진 박사) ▲Information technology for predictive, preventive, personalized and participatory medicine(서울아산병원 이유라 교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chemotherapy(소화기내과 윤재훈 교수), ▲Radiotherapy(방사선종양학과 박혜진 교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태경 암센터 소장은 “본원 암센터는 다학제 협력진료 등을 통해 암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학술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 치료에서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인공지능 왓슨, 그리고 빅데이터 관련 저명한 연자들의 강좌를 준비했으니 최신의 견해와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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