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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눈건강 아스타잔틴’ 선보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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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눈건강 아스타잔틴’ 선보여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9.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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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눈건강 아스타잔틴’ 선보여

 

부광약품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인 ‘눈건강 아스타잔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요성분인 아스타잔틴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아스타잔틴은 이미 오래전 전문가들에 의해 존재가 밝혀졌지만, 당시 기술로는 배양 조건이 매우 까다로와 아스타잔틴을 안전하게 대량생산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런데 최근 대량생산에 성공해 아스타잔틴 성분을 함유한 눈건강 제품이 부광약품이 의해 출시한 것이다.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새우나 바닷가재의 껍질, 연어의 근육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은 새우나 연어 등이 미세조류 등의 먹이를 먹을 때 미세조류에 들어있는 아스타잔틴을 흡수, 축적하는 원리다. 따라서 새우나 갑각류에서 추출하는 것보다 미세조류에서 가장 많은 양의 아스타잔틴을 생산할 수 있다. 

부광약품의 ‘눈 건강 아스타잔틴’은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을 원료로 한다.

아스타잔틴은 섭취 2주만에 눈 피로 개선 지표인 ‘눈초점 조절력 변화율’이 56%나 상승되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고,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또한 부광약품 ‘눈건강 아스타잔틴’은 눈에 좋은 성분을 함께 담았다. 

건조한 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DHA EPA)는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고 망막기능을 유지하는데 효과를 나타낸다. 

DHA는 망막 조직의 주성분으로 눈물막을 강화하고 EPA는 염증성 물질을 감소시켜 염증유발을 억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EPA와 DHA에 대해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했다. 

안과학 저널(2013)에서도 오메가3를 하루 600mg, 30일간 섭취한 결과 눈물 증발량은 줄고 눈물 분비량은 늘어 안구건조증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발표했는데, ‘눈건강 아스타잔틴’은 오메가3 600mg의 함량을 함유하고 있다. 

아울러 황반색소 밀도 유지를 위한 루테인을 비롯해 비타민 A, 비타민 E 성분의 유효함량이 들어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눈 피로 개선과 관련해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아스타잔틴, 건조한 눈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를 비롯해 루테인, 비타민A, 비타민E 성분이 함유돼 있어 눈이 피로한 현대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눈건강 아스타잔틴’은 하루 2캡슐을 섭취하는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비겐은 젊음을 싣고’ 캠페인 실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추석 명절을 맞아 21~23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비겐크림톤이 전하는 부모님 사랑캠페인 ‘비겐은 젊음을 싣고’를 실시한다.

부모님 사랑캠페인 비겐은 젊음을 싣고는 염색약 비겐크림톤을 오랜 기간 사랑해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명절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다트를 던져라’, ‘젊음배달 우체통’을 실시한다. 

 

100% 당첨 이벤트인 다트를 던져라는 하루 최대 1300여 명에게 비겐크림톤, 비겐크림톤 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젊음배달 우체통 이벤트는 부모님께 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비겐크림톤 1상자와 함께 엽서를 발송한다. 

추후에는 다트를 던져라, 젊음배달 우체통 이벤트에 참여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는 비겐크림톤으로 염색한 전 후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가족여행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추석 귀경길을 맞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비겐크림톤이 부모님들의 젊음을 찾아드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비겐크림톤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이번 젊음을 싣고 이벤트 외에도 중·장년층과 청춘을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겐크림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메일 주소는 차후 동아제약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onga_official)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제약협동조합, 엘비라이프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20일 엘비라이프와 상조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상조서비스를 시작했다.

엘비라이프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자회사로 조합원 복리후생을 위한 합리적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제약협동조합 조합원사 임직원도 동일한 조건으로 상조서비스를 받게된다.

 

조용준 이사장은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합리적 가격조건과 정성스런 상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 상례를 치뤄야 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심리적 위안과 비용적인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상조서비스를 통해 조합원사 임직원에게 직·간접적인 복리후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업무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 관계자는 회원사 임직원이 엘비라이프의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비용할인, 미사용 항목 환급, 후불제 이용, 1회용품 및 상주용 물품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IVIG-SN 美 허가 지연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FDA로부터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품목허가 승인을 위해 제조공정 자료가 추가로 보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IVIG-SN이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시판 중인 제품인 만큼 최종 허가 승인의 결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는 제품 자체 유효성이나 안전성 이슈는 없었으며, 심사 재개 일정에 대해 FDA와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 이재우 상무는 “의약품 판매승인 과정에서 보완자료를 반복해 제출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면서 “특히 혈액제제는 특수한 분야이기 때문에 허가당국과 제조사간의 시각차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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