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의 회계처리 문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녹십자엠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63% 오른 1만4791.08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45% 오른 1만1277.97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제일약품이 6.52% 오른 4만2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현대약품이 4.80% 오른 5680원, 동성제약은 4.41% 오른 3만79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14% 오른 52만8000원, 동화약품이 2.79% 오른 1만10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일성신약이 0.99% 하락한 10만 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1.42% 떨어진 4만5250원, 유유제약1우선주는 1.84% 떨어진 8540원, 셀트리온이 3.10% 하락한 29만6500원, 유유제약은 3.18% 하락한 1만52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녹십자엠에스가 29.79% 오른 1만52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차바이오텍이 20.18% 오른 2만6200원, 녹십자셀은 9.73% 오른 7만3300원, 한국유니온제약이 7.71% 오른 2만950원, 에스텍파마가 5.29% 오른 1만19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오솔루션이 3.29% 떨어진 4만5550원, 디에이치피코리아가 3.42% 하락한 1만4100원, 중앙백신은 3.75% 하락한 2만180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6.09% 떨어진 1만8500원, 이수앱지스가 7.83% 떨어진 1만 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