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가 5% 이상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40% 오른 1만4638.7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61% 오른 1만1352.0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한올바이오파마가 5.68% 오른 3만3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유유제약이 4.35% 오른 1만56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32% 오른 50만7000원, 파미셀은 3.42% 오른 1만8150원, 보령제약이 3.18% 오른 1만13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화약품이 3.71% 하락한 8820원, 광동제약은 4.87% 떨어진 7420원, 제일약품은 4.88% 떨어진 1만7550원, 유한양행이 5.93% 하락한 6660원, 동성제약이 6.77% 하락한 4만6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아이큐어가 29.82% 오른 5만66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한국유니온제약도 29.79% 오른 2만13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강스템바이오텍이 8.84% 오른 1만9700원, 삼천당제약은 8.62% 오른 5만400원, 에이티젠이 7.91% 오른 1만70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대성미생물이 1.84% 떨어진 1만8700원, 휴젤이 2.09% 하락한 41만2500원, 메디톡스는 2.19% 하락한 66만7000원, 우진비앤지가 2.87% 떨어진 4065원, 중앙백신이 5.60% 떨어진 2만19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