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06:02 (금)
메르스 확진환자 ‘감염완치’
상태바
메르스 확진환자 ‘감염완치’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8.09.18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 차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일반병실로 이동

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치료 중인 환자가 ‘감염완치’ 판정을 받았다.

1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메르스 확진환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는 18일 오후 격리가 해제돼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재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해서는 오는 20일(목) 메르스 2차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잠복기 14일이 경과하는 22일(토) 0시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일상접촉자(9월 17 오후 6시 기준 399명)에 대한 능동형 감시 역시 같은 시각 종료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