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1.40%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의약품업종은 소폭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기록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14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13% 하락한 1만4134.8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54% 오른 1만1294.6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진원생명과학이 2.76% 오른 708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제약이 1.87% 오른 3270원, 현대약품은 1.47% 오른 5520원, 삼진제약이 1.44% 오른 5만6300원, 유한양행우선주가 1.35% 오른 22만60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제일약품이 1.86% 하락한 4만2100원, JW생명과학이 1.94% 떨어진 2만525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1.94% 떨어진 3785원, 동성제약은 2.02% 하락한 4만3550원, 우리들제약이 2.35% 하락한 916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CMG제약이 10.16% 오른 564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디에이치피코리아가 5.99% 오른 1만5050원, 삼천당제약이 5.24% 오른 4만6200원, 에이티젠은 4.97% 오른 1만5850원, 나이벡이 4.48% 오른 1만4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메디톡스가 2.15% 떨어진 70만9400원, 우진비앤지는 2.36% 하락한 4350원, 대성미생물이 2.44% 하락한 2만 원, 제일바이오는 2.98% 떨어진 4075원, 신신제약은 4.31% 떨어진 1만110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