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보합세로 마무리된 가운데 의약품업종에서는 우리들제약과 삼일제약의 주가가 4%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99% 오른 1만4152.6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67% 오른 1만1234.4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우리들제약이 4.57% 오른 938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일제약이 4.24% 오른 2만8300원, 셀트리온은 2.98% 오른 29만3500원, 일양약품이 2.51% 오른 3만4750원, 일동제약이 1.56% 오른 2만61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이 1.74% 하락한 11만3000원이었으며, 삼진제약이 1.77% 떨어진 5만5500원, 경보제약은 1.94% 떨어진 1만2650원, 파미셀이 2.40% 하락한 1만8300원, 동성제약이 2.95% 하락한 4만4450원을오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신신제약이 13.17% 오른 1만16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오솔루션이 10.71% 오른 4만6500원, 메디톡스가 4.14% 오른 72만50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3.30% 오른 1만7200원, 삼아제약이 3.10% 오른 2만16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오스코텍이 2.58% 떨어진 2만6400원, 피씨엘은 2.60% 하락한 1만1250원, 쎌바이오텍이 2.83% 하락한 3만4350원, 녹십자엠에스가 7.63% 떨어진 1만2100원, 중앙백신은 8.67% 떨어진 2만475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