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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APDC 성공 위해 한 뜻으로 뭉쳤다12년만에 국제대회 유치...12일 조직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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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9.13  06: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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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41st APDC 2019 Jointly Organized)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54th KDA Scientific Congress)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치협은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의 성공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sia Pacific Dental Federation, APDC) 및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대한치의학회, SIDEX(서울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내년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치협 측에 따르면 ‘미래를 향한 치의학과 치과의료의 혁신, 남북 구강보건의료 및 아시아?태평양 치과의료계의 화합’을 의미하는 ‘Future, Innovation, Together!’를 주제로, 역대 최대규모인 32개국 1만 200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2002년 이후 17년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개최되는 APCD를 ‘역대 최고, 역대 최대, 회원참여형’ 국제행사로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치협 김철수 회장 및 대회 조직위원장의 포부다.

그는 조직위 발대식 개회사를 통해 “내년 총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02년 이후 17년만에 개최하는 대규모의 행사”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발전된 한국 치과계와 치과 의료의 위상을 국민과 정부는 물론 국제적으로 널리 인식시키고, 세계 치과의사계 발전상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협과 조직위는 규모와 질적인 모든 면에서 최고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1만 2000명의 국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200여개 기자재 부스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나아가 “현재 APDC 회원국인 27개국을 비롯해 비회원국인 북한과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도 참여해 역대 APDC 총회 역사상 가장 많은 32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라면서 “특색있는 다양한 학술 문화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범의료계 국제 행사 중 최초로 북한의 구강의사를 초청해 가칭 치의학통일포럼을 개최함으로써 남북한 의료인의 화합은 물론 미래치과계를 준비하는 국제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김철수 회장.

이외에도 APDC 총회 최초로 국제여성치과의사포럼과 덴탈아트페어 등 여성 치과의사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그는 “우리 회원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낮은 국제행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내년 행사는 회원들에 의해 진행되는 회원 참여형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회원들이 듣고 싶은 학술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국내외 최고 연자들의 강연을 통해 환자 진료는 물론 병원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명품 학술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등록비도 기존 종합학술대회 수준과 비슷한, 적정수준으로 책정해 회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내년 총회와 학술대회를 역대 최고, 역대 최대, 회원참여형 국제행사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발대식은 내년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내년 성패가 오늘 발대식에 참여하신 조직위와 자문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남은 기간 조직위 및 자문위 관련 위원님들께서 서로 간 조언을 아끼지 말아주시고, 치과의사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각자 맡으신 역할에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개최될 제41차 APDC는 1967년 5차, 1989년 14차, 2002년 24차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1997년 개최된 85차 FDI AWDC(세계치가의사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기구 총회)를 포함해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다섯 번째로 주최하는 국제대회다.

이를 위해 치협은 김수철 협회장을 대회장 및 조직위원장으로, 역대 회장들을 고문단으로, 치과계 지도적 인사 및 전문가들을 자문위원회로, 협회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총무이사를 사무총장으로, 국제이사를 사무부총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조직위원회 산하에 관리본부와 국제본부, 학술본부, 행사본부, 홍보본부, 여성ㆍ문화본부, 협력본부, 군진본부 등 8개 운영본부를 구축하고, 각 분야 담당이사들을 본부장으로 선임했으며, 관련 이사들을 공동본부장으로 임명하고, 협회, 지부, 치의학회 등 관련 인사들을 본부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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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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