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로부터 추가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녹십자셀과 국내 최대 혈액투석액 플랜트 착공에 들어간 녹십자엠에스가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67% 오른 1만4014.0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55% 오른 1만1159.9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7.39% 오른 4만58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3.83% 오른 28만5000원, 파미셀은 3.59% 오른 1만8750원, 우리들제약이 3.34% 오른 8970원, 신풍제약이 2.45% 오른 79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0.77% 하락한 3235원이었고, 일성신약이 1.48% 떨어진 10만 원, 명문제약이 1.54% 떨어진 703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1.57% 하락한 2만8250원, 진원생명과학이 6.31% 하락한 683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녹십자셀이 29.98% 오른 6만8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녹십자엠에스도 29.70% 오른 1만31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앱클로닝 8.76% 오른 5만4600원, 나이벡은 7.48% 오른 1만3650원, 애니젠이 4.32% 오른 1만93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넥스가 1.63% 떨어진 1만2100원, 중앙백신은 1.81% 하락한 2만7100원, 제일바이오가 2.22% 하락한 4180원, 에이티젠은 2.27% 떨어진 1만5100원, 대성미생물이 6.08% 떨어진 2만85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