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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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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9.06  1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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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진행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가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팀이 협연해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테마곡, 영화OST 등의 음악을 환자와 가족들에게 들려줬다. 또한 가수 양파가 특별 출연해 ‘애송이의 사랑’, ‘Marry Me’ 등 히트곡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는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음악회다. 올해는 지난 5월 부산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까지 5회 공연했으며, 연말까지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 등 전국 4개 병원에서 추가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피아노와 현악, 관악이 더해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이 더욱 높아졌다”며 “다채로운 컨텐츠를 추가해 공연의 수준을 높이고 공연 횟수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투병중인 환자들과 가족,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전국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오페라 콘서트’와 ‘키즈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오페라콘서트 49회, 키즈오페라를 159회 공연하며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신규 임상 데이터 공개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이 이달 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구두 발표될 임상결과 초록을 현지시각 5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초록에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및 HER2 exon20 변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호트(전향성 추적조사) 연구의 중간결과가 수록됐다. 특히 HER2 코호트 연구결과는 최초 공개되는 데이터로, 스펙트럼은 오는 24일 WCLC 구두 세션에서 이를 발표한다.

EGFR 코호트 연구는 모집된 환자 50명 중 40명에 대한 반응 평가로 진행됐으며, 객관적 반응률(ORR)은 58%, 질병통제율(DCR)은 90%,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Median PFS)은 5.6개월로 도출됐다. HER2 코호트는 객관적 반응률(ORR) 50%, 질병통제율(DCR) 83%로 확인됐다.

가장 흔히 나타난 부작용은 EGFR 약물 관련 부작용으로 이미 알려진 피부 발진, 설사, 손톱 주위염이었다. 부작용 발생 환자 일부는 12mg 또는 8mg으로 복용 용량을 줄였다.

텍사스 대학 MD 앤더슨 암센터 존 헤이맥(John Heymach) 박사(흉부·두경부암 종양학과의장 및 교수)는 “이번 연구는 EGFR 및 HER2 exon20 변이 환자 치료에서 포지오티닙의 역할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로, 지금까지 어떤 표적 치료법도 없었던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진보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이 결과는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높은 환자군에서 시행한 가장 큰 단일 데이터로, 세계폐암학회에서 구두 발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는 “포지오티닙이 기존 치료제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더마 엘라비에 발효 허니부쉬 이너셋 마스크팩’ 출시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더마 엘라비에 발효 허니부쉬 이너셋 마스크’를 출시했다.

‘더마 엘라비에 발효 허니부쉬 이너셋 마스크’는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휴메딕스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집약한 고순도 프리미엄 히알루론산에 피부 개선 특허 소재 ‘발효허니부쉬추출물(HU-018)’을 고농축으로 함유했다.

‘허니부쉬(Honeybush)’는 아프리카의 고온과 뜨거운 태양을 견디고 자라나는 강인한 생명력의 허브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지대에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은 유산균 발효 등 까다로운 10가지 공정을 통해 ‘허니부쉬’의 강인한 생명력을 농축해 개발된 피부 관련 특허 물질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또한 100% 천연 셀룰로오스 시트가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카퍼트라이펩타이드-1 등 5개의 복합 펩타이드와 ‘허니비컴플렉스(로열젤리, 프로폴리스, 꿀 추출물 3종 복합체)’를 함유한 고농축 에센스를 듬뿍 머금고 있어 들뜸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파라벤 6종,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트리에탄올아민, 미네랄오일 등의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더마 엘라비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발효 허니부쉬 이너셋 마스크’의 꿀광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 체험 이벤트와 함께 9월 한 달간 ‘발효 허니부쉬 이너셋 마스크’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마 엘라비에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https://elraviec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 휴미라 임신 및 수유기간 사용 관련 라벨 업데이트
애브비는 지난 7월 23일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이 휴미라(아달리무맙)의 임신 및 수유기간 사용에 대한 임상 및 시판 후 안전성 데이터를 라벨에 추가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벨 업데이트는 휴미라를 수유 동안 투여할 수 있고 임신 중에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 투여해야 한다는 지침을 포함하고 있다.

새로운 안전성 데이터에 따르면 임신 중 휴미라에 노출된 신생아에서 선천성 결함의 발생률이 증가하지 않았다.

또한 업데이트된 라벨에서는, 가임기 여성이 임신 예방을 위해 적절한 피임법 사용을 고려해야 하고 마지막 휴미라 투여 후 적어도 5개월 동안 피임법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김현정 부장은 “이번 라벨 업데이트는 여성과 의료 전문가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임신∙수유 기간 동안 휴미라의 안전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제대로 알고 치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면역성 질환으로 삶의 모든 단계에서 환자들이 받는 고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애브비는 면역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근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유럽의약품청의 라벨 업데이트는 시판 후 데이터, 임신에 관한 전향적 코호트 등록 분석과 수유에 관한 문헌 검토를 근거로 한다.

임신 기간 중 휴미라에 노출된 약 2,100명에 대해 전향적으로 수집한 데이터(출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를 분석했는데, 여기에는 임신 초기에 노출된 1500여 명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임신 중 휴미라에 노출된 신생아에서 기형 발생률의 증가는 없었다.

전향적 코호트 등록 연구에는 임신 초기에 휴미라로 치료받은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크론병 여성 환자 257명과 휴미라 치료 경험이 없는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크론병 여성 환자 120명이 등록됐다. 일차 평가변수는 주요 선천성 결함의 발생률이었다.

주요 선천성 결함이 있는 최소 한 명의 생존 신생아 출산으로 인한 임신 중단율은 휴미라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8.7% (6/69), 휴미라 치료 경험이 없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6.8% (5/74)였다(무보정 상대 위험비[odds ratio; OR] 1.31, 95%신뢰구간 0.38-4.52).

크론병 환자의 경우, 주요 선천성 결함이 있는 최소 한 명의 생존 신생아 출산으로 인한 임신 중단율은 휴미라 투여 군 중 10.5% (16/152), 휴미라 비 투여군 중 9.4% (3/32)였다(무보정 상대위험비 1.14, 95% 신뢰구간 0.31-4.16).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크론병 환자를 혼합해서 베이스라인 차이를 보정한 상대위험비는 1.10이었다(95%신뢰구간 0.45-2.73).

이차 평가변수인 자연유산, 경미한 선천성 결함, 조산, 출생시 체중, 심각한 혹은 기회성 감염 등에서 휴미라 투여 여성군과 비투여 여성군 간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으며 사산이나 악성종양은 보고되지 않았다. 소규모 표본 및 비-무작위 설계 등 시험의 방법론적 한계로 데이터의 해석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임신 중 휴미라의 투여를 통해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를 억제함으로써 신생아의 정상적인 면역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휴미라는 투여된 여성의 태반을 통과해 유아의 혈청으로 흡수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유아는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임신 중 산모가 마지막으로 휴미라를 투여한 후 5개월 동안에는 자궁 내 휴미라에 노출된 유아에게 생백신(예: BCG 백신)을 투여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발표된 문헌의 제한적인 정보에 의하면 모유로 분비되는 휴미라의 농도는 매우 낮으며 인간의 모유 내 휴미라 농도는 모체 혈청 수치의 0.1%에서 1% 정도이다.

업데이트된 라벨에 따르면 휴미라가 모유수유를 받는 신생아 또는 유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 휴미라를 수유 중에 투여할 수 있다.

◇옵디보ㆍ여보이 신세포암 1차 치료제로 승인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가 지난 29일, 면역항암제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50밀리그램/10밀리리터를 신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면역항암제 최초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등도 및 고위험군(Intermediate/Poor Risk)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 치료에 사용이 가능해졌다.

국내에서 옵디보 단독요법은 1년 전인 2017년 8월 29일, 이전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의 치료제로 이미 승인받은 바 있으며, 미국 FDA는 지난 4월 16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중 최초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을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등도 및 고위험군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승인은 임상연구 CheckMate-214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CheckMate-214는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중등도 및 고위험군 진행성 신세포암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을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수니티닙 대비 유의하고 뛰어난 전체 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메드트로닉, 베나실 시술 3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 성료

▲ 허준 대표.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하지정맥류 베나실 시술 3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국내•외 의료진을 초빙한 가운데 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 치료법인 베나실은 2011년 9월 유럽의 CE 인증 및 2015년 2월 미 FDA 승인을 받았으며, 2016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 12월,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베나실은 국내 출시 이후 3000명의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어,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환자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베나실 치료는 국소 정맥류 제거술, 스트리핑 수술, 열을 이용한 치료인 레이저 요법 및 고주파 시술에 비해 가장 최신의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 미국, 한국 등에서 다기관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정성이 입증됐다.

다른 치료법에 비해 신경손상, 멍, 통증 등의 부작용이 적고, 열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추가적인 압박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시술 후 통증이 적어 일상 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조진현 교수와 일산병원 홍기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지정맥류 치료에 대한 최신 국내•외 트렌드, 베나실 시술 경험 공유, 환자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총 70 여 명의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는 환영사에서 “베나실이 출시 후 짧은 시간 내에 3000명이 넘는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는 많은 선생님들의 환자를 위한 열정과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새로운 치료법이 합쳐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의료 체계는 더 우수한 임상 결과를 더 비용 효과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난제와 씨름하고 있다”며 “메드트로닉은 상호 배타적일 수도 있는 이 두 목표를 합치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과 제품들을 개발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한 축을 떠맡는 해결자로서의 역할을 맡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첫 순서로 발표를 진행한 중앙대병원의 김향경 교수는 베나실 치료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베나실을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 결과를 분석한 임상문헌을 발표했다.

두번째 연자로 발표한 참하지외과 박인수 원장은 약 300례 정도 베나실 시술을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술의 각 단계별 주의점과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하였다.

특히 최근 베나실 치료를 받은 두 명의 환자(남 67세, 여 48세)는 환자의 입장에서 느낀 본인의 경험담을 심포지움에 참가한 의료인들과 직접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

미국 씨애틀 노스웨스트 정맥 에스테틱 센터(Northwest Vein & Aesthetic Center)에서 베나실 치료를 하고 있는 로버트 김 박사는 베나실 시술이 적합한 환자의 선택 기준, 베나실 시술을 시행하기 위해 갖추어야하는 기술적 요건, 베나실 시술 후의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유승록 상무는 “베나실의 국내 출시 이후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3000례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면서 “이는 베나실 치료가 전문 의료진이나 하지정맥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효과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베나실 시술에 대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아직 베나실 시술 경험이 없는 의료진에게 시술시의 장단점 및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베시보’ 오송신약의료대상 신약부문 대상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만성B형간염 치료 신약 ‘베시보’가 2018 오송신약·의료대상에서 신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시보는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을 성분의 만성B형간염치료제로, 대한민국 28호 신약이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뉴클레오티드 계열의 약제이다. 지난 2017년 5월 개발에 성공, 같은 해 11월 시장에 발매됐다.

베시보는 임상시험 결과, 기존 치료제와 대등한 수준의 치료 효과는 물론, 기존 치료제에서 발견됐던 부작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외국산 치료제가 점유하고 있는 만성B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96주 사용에 대한 임상 결과를 발표,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는 등, 신약 허가 이후에도 임상연구를 지속해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베시보가 외국 제약사의 유수 제품과 비교해 손색없는 효과를 지닌 것은 물론, 부작용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인 국산 신약이라는 점을 내세워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만성B형간염 치료의 경우 오랜 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것을 감안할 때,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오송신약의료대상은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의지를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경제TV가 함께 제정한 상이다.


◇일양약품 ‘BRAINTOX 자동 디퓨저’ 출시

일양약품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방향제 조성물 아로마를 함유한 ‘BRAINTOX(브레인톡스) 자동 디퓨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RAINTOX 자동 디퓨저는 동물실험(In vivo test)을 통해 기억력 향상에 대한 검증 및 특허기술로 확보된 한방방향제 조성물을 포함한 기능성 아로마 전자 장치 디퓨저다.

세명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동물실험을 통해 향기를 매일 1시간씩 흡입했을 때 향기요법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양약품 건강사업부 관계자는 “많은 현대인이 갖고 있는 스트레스는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끼쳐 기억력이 떨어지며, 급속한 고령화로 노령인구의 수가 증가해 앞으로 기억력 향상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BRAINTOX 자동 디퓨저는 숲속의 청명함과 상쾌함을 담은 피톤치드향과 꽃과 과일향이 블랜딩 된 시크릿가든향(2종)으로 출시됐으며, 온라인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백화점, 할인마트, 약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바이오켐제약 발사르탄 원료 ‘안전’ 확인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은 자체 개발한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발암 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하 NDMA)이 함유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켐제약에 따르면 해당 원료의약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의약품 시험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NDMA가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달 23일 밝힌 식약처의 조사 결과 역시 해당 원료는 NDMA과 무관함이 판명됐다.

식약처는 최근 중국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사의 발사르탄 원료에서 NDMA가 검출된 이후, 국내에서 수입 및 제조되는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을 수거해 전수 조사했다. NDMA 잠정 관리 기준(0.3 ppm)을 초과한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는 판매 및 제조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지 조치를 받은 발사르탄 관련 의약품은 총 175개 품목으로 확대된 상황이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의 관계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한국바이오켐의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을 사용해 고혈압 치료제를 제조해왔다.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제품은 논란이 된 불순물 NDMA를 함유하고 있지 않은 안전한 의약품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게 됐다.

한국바이오켐제약 송원호 대표는 “올바르게 관리되지 않은 중국, 인도 등 해외의 원료들이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저가의 원료를 사용해 수익을 높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고려하는 올바른 원료의약품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원료의약품 제조과정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준수하고, 우수한 원료의약품의 국내 공급 및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 오송신약대상 식약처장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가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제약·바이오 및 의료 산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 오송신약대상’에서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인 오송신약대상은 제약·바이오 업계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SK케미칼에서 분할하기 전인 2016년 및 2017년에도 SK케미칼은 백신·바이오 영역에서 오송신약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4년 국내 최초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개발한 이후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세계에서 두 번째인 대상포진백신과 국내에서 두 번째인 수두백신 개발에 연이어 성공했다.

독감백신은 출시 이후 3년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400만 도즈를 돌파했고 WHO PQ(사전적격심사) 인증을 통한 국제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대상포진백신은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는 구조로 인해 원활하지 못했던 국내 백신공급을 안정화하고 접종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해외 진출을 위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등록 요건에 맞춘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6월 식약처 시판 허가를 받은 수두백신 또한 하반기 중 국내 출시와 국제 입찰시장 참여를 동시 타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 파스퇴르,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국제백신연구소, PATH 등 글로벌 민관 기구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자체 개발 백신과 글로벌 기구들과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백신, 최첨단 백신 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백신 개발에 대한 지난 10년간의 투자가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혁신적 백신기술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처럼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백신명가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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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kc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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