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는 물론 전체 증시가 침체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동성제약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23% 하락한 1만3766.9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90% 하락한 1만1017.2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동성제약이 14.61% 오른 4만5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일제약은 3.91% 오른 2만9200원, 유한양행우선주가 3.23% 오른 22만4000원, 파미셀이 2.47% 오른 1만8700원, 한독은 2.29% 오른 2만90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영진약품이 2.07% 하락한 8060원, 유유제약2우선주B가 2.13% 떨어진 1만8400원, 종근당은 2.22% 떨어진 11만 원, 한올바이오파마가 2.34% 하락한 3만1250원, 한미약품은 2.36% 하락한 49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셀루메드가 5.02% 오른 1만36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오솔루션은 3.00% 오른 2만7450원, 케어젠이 1.80% 오른 8만5000원, 비씨월드제약이 1.24% 오른 2만8550원, 동구바이오제약은 1.05% 오른 2만9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코미팜이 3.93% 떨어진 2만5650원, 나이벡이 4.10% 하락한 1만2850원, 메디포스트가 4.30% 하락한 10만2400원, 코아스템은 4.40% 떨어진 1만6300원, 오스코텍이 4.51% 떨어진 2만64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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