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제약주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0% 오른 1만3707.0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07% 오른 1만1039.3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광동제약이 3.46% 오른 778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녹십자가 3.06% 오른 20만2000원, 현대약품은 2.74% 오른 5620원, 유유제약이 2.03% 오른 1만5100원, 보령제약은 1.88% 오른 1만8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1.49% 하락한 3295원, 이연제약이 1.57% 떨어진 2만195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1.57% 떨어진 2만8150원, 삼일제약은 2.26% 하락한 2만8150원, 대웅제약은 3.41% 하락한 19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오스코텍이 9.00% 오른 2만725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넥스가 6.28% 오른 1만2700원, 이수앱지스는 6.09% 오른 8880원, 중앙백신이 5.58% 오른 2만6500원, 펩트론은 4.68% 오른 2만90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삼천당제약이 1.96% 떨어진 4만5000원, 안트로젠이 2.12% 하락한 10만1700원, 에이티젠은 2.48% 하락한 1만5750원, 씨젠은 2.73% 떨어진 2만4950원, 디에이치피코리아가 5.25% 떨어진 1만4450원이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