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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허니부쉬 곤약젤리’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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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허니부쉬 곤약젤리’ 출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8.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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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허니부쉬 곤약젤리’ 출시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몸짱 의사’로 알려진 정소담 원장과 함께 피부건강과 다이어트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곤약젤리 ‘닥터 발란스 뷰티-허니부쉬 곤약젤리’ 2종을 출시한다.

‘닥터 발란스 뷰티-허니부쉬 곤약젤리’는 휴온스의 제품 개발 기술력에, 피부 다이어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밸런스 뷰티’를 전파하고 있는 시카고의원 정소담 원장의 노하우를 더해 개발된 국내 최초 허니부쉬 곤약젤리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저칼로리이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곤약에 이너뷰티 신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휴온스의 피부 관련 특허 물질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을 배합해, 다이어트 시 쉽게 놓칠 수 있는 피부 건강까지 신경 썼다. 

‘닥터 발란스 뷰티-허니부쉬 곤약젤리’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수박 맛’과 상큼한 맛이 좋은 ‘히비스커스 맛’ 2종으로 선보이며, 한 팩(150g)을 다 먹어도 3Kcal~5Kcal로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곤약 특유의 탱탱한 식감과 포만감은 살리면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더해 당 걱정을 줄였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몸과 얼굴, 정신이 조화를 이룰 때 가장 아름답다는 의미의 ‘밸런스 뷰티’를 실천해온 시카고의원 정소담 원장은 “‘밸런스 뷰티’에 적합한 새로운 제품을 고민하던 중에 휴온스의 식물성 이너뷰티 소재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알게 돼 ‘닥터 발란스 뷰티-허니부쉬 곤약젤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닥터 발란스 뷰티-허니부쉬 곤약젤리’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와 건강한 피부를 모두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발란스 뷰티-허니부쉬 곤약젤리’ 2종은 시카고의원에서 운영 중인 ‘닥터 발란스 뷰티’ 공식 온라인 쇼핑몰(http://www.drbalancebeauty.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뮨셀-엘씨, FDA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미국 FDA로부터 이뮨셀-엘씨에 대한 뇌종양(교모세포종)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국내에서 2007년 간암에 대한 항암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GC녹십자셀은 2008년부터 뇌종양(교모세포종) 환자 180명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그 결과를 2016년 Oncotarget, 2017년 Immunotherapy에 논문 발표한바 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는 세금 감면,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GC녹십자셀은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을 계기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 현재 FDA에 추가적으로 췌장암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도 신청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GC녹십자셀 이득주 사장은 “국내에서 이미 대규모 임상시험이나 연구자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간암, 뇌종양(교모세포종), 췌장암에 대해 우선적으로 FDA에 희귀의약품 신청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면서 “미국 내 임상시험을 최소화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의 미래가치를 인정 받아 유리한 조건으로 FDA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약 2주간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GC녹십자셀은 2018년 상반기 단독 영업실적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0.7% 증가한 123.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2.1% 증가한 23.6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94.5% 증가한 14.9억 원을 달성했다. 

셀 센터(Cell center) 신축을 통해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뮨셀-엘씨 생산시설 확충 및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등 신제품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세포치료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셀 센터는 2019년 말 GMP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외에도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를 개발하고 있다. CAR-T는 환자의 T세포를 체외에서 조작하여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 항원을 인식하는 CAR를 면역세포 표면에서 생성하도록 만든 뒤 다시 환자에게 주입해, 일종의 유도탄처럼 암세포만을 정확하게 공격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면역세포치료제다.


◇LG화학, 中 히트젠과 공동연구 계약 체결
LG화학이 신약개발 분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중국 ‘히트젠(HitGen)’ 사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관심 타겟 질환에 대한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해 히트젠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를 활용하게 된다.

히트젠의 플랫폼 기술은 DNA 암호를 활용한 스크리닝 기술로, 방대한 저분자 물질을 보유한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선도물질에 대한 효율적인 스크리닝이 가능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될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LG화학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핵심은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 전문성을 한 층 더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LG화학의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과 파트너사의 진보된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후보물질 발굴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히트젠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 진리(Jin Li) 박사는 “한국 화학산업을 대표하는 LG화학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미충족 됐던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신약 과제 발굴을 위해 LG화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GC녹십자, 네 번째 ‘Connect+’ 진행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최근 경기오 용인 지앤아트스페이스에서 사내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참여는 직원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별히 이번 ‘Connect+’는 직원 간 소통을 넘어 가족과도 함께 교류하자는 취지로 임직원 가정을 초대해 도예 체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핸드 페인팅’과 찰흙을 이용해 직접 다양한 그릇을 만드는 ‘빚어 만들기’ 중 선호하는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현주 GC녹십자 대리는 “요즘 아이들은 흙을 만질 기회가 없는데 이번 체험이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친분이 없었던 동료들과도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소통하는 열린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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