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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악재, 제약주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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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악재, 제약주 초토화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8.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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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와 미-러 대립,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 증시 전체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제약주도 이 같은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크게 하락했다.

1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90% 하락한 1만2874.2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4.71% 하락한 9627.1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동성제약이 2.78% 오른 2만21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진제약이 1.20% 오른 5만700원, 알보젠코리아는 0.18% 오른 2만7200원, 유한양행우선주가 전일과 같은 20만8500원, 유나이티드제약은 0.20% 하락한 2만55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6.21% 하락한 4만6100원, 삼일제약이 6.33% 떨어진 2만1450원, 파미셀은 7.19% 떨어진 1만2900원, 한미약품이 7.44% 하락한 42만3000원, 우리들제약은 11.53% 하락한 775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중앙백신이 3.64% 오른 2만28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JW신약이 2.04% 오른 7990원, 케어젠은 0.66% 오른 7만6600원, 대화제약이 0.40% 오른 2만4800원, 경남제약은 전일과 같은 1만7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대성미생물이 7.36% 떨어진 1만3850원, 코아스템은 7.45% 하락한 1만4900원, 오스코텍이 8.24% 하락한 1만6700원, 안트로젠은 8.32% 떨어진 8만3800원, 아이큐어가 9.69% 떨어진 3만82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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