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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 출시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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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 출시外
  • 의약뉴스
  • 승인 2018.08.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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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노발락’ 휴가철 온라인 이벤트 실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의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아기와의 첫 휴가, 물놀이 안전수칙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기와 함께하는 첫 휴가를 맞이한 초보 부모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쉽게 안내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노발락 공식 SNS에 게재된 안전수칙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파우치, 화장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육아맘이 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육아맘과 더욱 소통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독의약박물관 ‘여름방학 의약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독의약박물관(관장 박준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의약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소화제 만들기’, ‘혈액형 알아보기’, ‘십전대보탕 만들기’, ‘나만의 동의보감책 만들기’, ‘약초동화 이야기’, ‘우리 가족을 위한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소화 과정과 소화제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 의약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일방적으로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견학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보물로 지정된 ‘청자상감상약국명합(보물 제646호)’, TV나 교과서에서 보던 허준의 ‘동의보감 초간본’, 19세기 전통약국을 그대로 재현한 ‘독일약국’ 등 진귀한 세계 의약유물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내 미술관인 ‘생명갤러리’에서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 이동기 작가의 ‘팝아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평일에는 의약품 제조 시설을 견학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의약품 제조 시설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에서 과거 우리 조상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볼 수 있다면, 한독 생산공장에서는 현재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독의약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는 한독 생산공장 내 약초원을 리노베이션한 이색적인 공간이다. 음성 내 기업과 생산제품을 한 눈에 보고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공간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의 ‘여름방학 의약 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당 정원은 30여 명 내외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보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참가 신청은 네이버에서 ‘한독의약박물관’을 검색한 뒤 나오는 예약 서비스에서 가능하다. 


◇JW메디칼 ‘K-Hospital Fair 2018’ 참가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이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8)’에 참가,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JW메디칼은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알로카 아리에타 850(ALOKA ARIETTA 850)’ ▲내시경처치구 ▲디지털 엑스레이 VIDIX II 등 총 8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공개될 ‘알로카 아리에타 850’은 새롭게 개발된 100% 반도체 소재 탐촉자를 적용해 여러 광대역 주파수로 다양한 신체 부위를 검사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이 제품은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하도록 해준다.

 

함께 전시되는 국산 내시경처치구 제품군은 내시경과 함께 쓰이는 검사·치료용 의료기기다. 내시경을 통해 암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해 ESD용 Knife(칼) 등으로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응고파를 이용해 지혈까지 가능하다.

JW메디칼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도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의료기기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될 멸균기 ‘JW-SS360’은 고압 증기를 활용해 각종 의료기기를 멸균하는 제품으로 시스템 조작과 디자인 면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트랜스포트 보육기 ‘JW-Ti1000’은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노용갑 JW메디칼 대표는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영상진단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국산 의료장비, 체외진단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에 발맞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시리즈의 신제품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을 출시했다.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은 장내 유산균의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자일로올리고당, 비타민D, 셀렌, 아연 등의 성분을 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함유 성분 중 자일로올리고당은 우리 몸 속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로서,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 활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셀렌,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과 같은 비타민 및 무기질이 포함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에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로 분리 배양한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총 12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1일 섭취량 기준 100억 마리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유통 및 보관 시는 물론 섭취했을 때 위장관의 소화액 등으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안전하게 보호해 장까지 도달하도록 안정성을 높인 것이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측은 기존의 시리즈 제품인 ▲지큐랩 데일리 ▲지큐랩 키즈 ▲지큐랩 베베 △지큐랩 비피도 플러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은 전국 약국의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GSK ‘돌루테그라비르·릴피비린’ SWORD 임상 100주차 데이터 발표
GSK의 HIV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가 지난달 23~27일 열린 제22회 국제 에이즈 학술대회에서 SWORD 임상시험 100주 데이터를 발표했다.

해당 임상시험은 바이러스학적으로 억제된 HIV 감염 환자 대상 3~4제 복합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에서 돌루테그라비르+릴피비린 2제 요법으로 스위칭 시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이다.

 

비브 헬스케어 의과학부 최고 책임자 존 포티지 박사는 “HIV 치료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는 지금, 이번 발표된 SWORD 임상시험의 100주 데이터는 돌루테그라비르/릴피비린 및 2제요법에 더욱 힘을 실어준다”며 “돌루테그라비르/릴피비린이 100주 동안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복합제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이 각각의 두 약제의 라벨정보와 일치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과는 의료진 입장에서 환자의 HIV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복용해야 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의 수를 줄일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고 덧붙였다.

SWORD 1과 SWORD 2 시험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돌루테그라비르+릴피비린 2제 치료군의 89%(456/513)가 100주간 50c/mL이하의 바이러스 수치를 보이며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유지했다. 일시적 바이러스학적 무반응이 낮은 비율(n=13, 3%)로 발생했으며, 확인된 바이러스학적 시험 중단 기준에 도달한 환자는 6명이었다. 비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억제제(NNRTI) 변이를 보인 환자는 3명이었으며, 그 중 기존 NNRTI 변이를 보인 1명은 릴피비린에 내성을 보여 시험이 중단됐다. 인테그레이즈 억제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는 없었다. 또한 본 시험의 2년차에 새롭게 발견된 추가적 안전성 데이터는 없었으며, 100주간 시험중단으로 이어진 이상반응을 보인 참가자는 총 34명(7%)이다.

52주까지 기존의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지속하고 그 이후에 돌루테그라비르+릴피비린으로 스위칭한 후기 스위칭군(n=477)의 경우, 93%(n=444)가 100주까지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유지했다. 확인된 바이러스학적 시험 중단 기준에 도달한 환자는 2명(1%미만), 후기 스위칭군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처음부터 돌루테그라비르+릴피비린으로 스위칭한 그룹과 유사했다. 심각한 이상반응을 보인 환자는 30명(6%)이었으며 15명(3%)은 이상반응으로 시험을 중단했다.

한편 SWORD는 2제요법 연구를 통해 HIV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고자, 비브 헬스케어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임상시험 프로그램이다. SWORD 시험의 48주 결과는 2017 CROI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이 후 글로벌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도 기재됐다. 2제 복합제는 SWORD 시험 결과 및 핵심 생물학적 동등성 연구를  통해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에서 이미 승인을 받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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