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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심혈관질환 건강검진’ 건강교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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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8.07  1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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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 ‘심혈관질환 건강검진’ 건강교육

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은 지난 3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검진’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구리병원 건강증진센터 조희윤 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장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건강검진과 심혈관질환 관리 등에 관해 설명했다.

장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고령일수록 잘 발생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발생할 위험이 높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 가족력, 비만, 고혈압, 당뇨가 있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며 “복부비만, 높은 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반드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센터장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심혈관질환 위험도와 대사증후군 유무를 알 수 있는 필수적인 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7일에는 소화기내과 박찬혁 교수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꼭 치료해야 하나요?’에 대해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면역력 약한 노인·아이, 반려동물 키울 때 주의

천식·아토피 환자, 반려동물 알레르기 증상 악화로 호흡곤란 위험농림축산검역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가구 수는 약 593만 가구로 추정되는 가운데,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28.1%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1000만 시대라 불리는 만큼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만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피부, 호흡기알레르기, 바이러스 감염질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반려동물로 인해 사람에게 가장 많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은 피부․호흡기알레르기질환으로, 반려동물의 비듬이나 침, 소변 등의 알레르기 항원이 사람의 인체에 들어와 재채기, 기침, 콧물, 피부 가려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 약 35~45%가 피부․호흡기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는 “천식, 비염, 아토피가 있는 사람 중 반려동물 접촉으로 인해 증상이 나빠지는 경우, 동물털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며 “반려동물 접촉 후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기도가 좁아지고 경련,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중에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병원을 방문해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증상이 반려동물 때문인지 알아보고 반려동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 확인되면 가능한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며 “부득이 키우고자 한다면 적극적인 약물치료와 함께, 해당 반려동물로 인한 알레르기 항원을 몸에 조금씩 주입하는 면역치료요법을 시행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개에 물리거나 안전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2016년 2111명에서 2017년 2405명으로 한 해 사이 13.9%나 증가했는데, 사람이 개나 고양이에게 물리게 되면 광견병이나 파상풍 등 세균,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 또한 크다.

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는 “사람이 개나 고양이 등에게 물리게 되면 광견병이나 파상풍 등 감염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상처 부위가 작더라도 반려동물의 이빨에 있는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상처에 다른 세균이 추가로 감염되는 '2차 감염'의 발생 우려도 있으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애완용 개와 고양이에게 반드시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고, 밖에 데리고 나갈 경우 애완동물이 야생동물과 싸우거나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광견병은 리사바이러스에 속하는 광견병바이러스가 체내로 침입해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집에서 키우는 개의 경우 대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되어 다시 사람이 물리거나 상처를 통해 동물의 타액 속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침입해 초기에 불안감, 발열, 두통, 권태감, 구토, 물린 부위의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2~6일 이내에 경련과 혼수상태 등에 이르며, 숨을 쉬는 근육이 마비되어 무호흡이나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또한, 개의 26% 가량이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세균성 병원균인 ‘캡노사이토파가 캐니모수스(Capnocytophaga Canimorsus)’는 일반적으로 개나 고양이에게 물려서 감염되지만, 때로는 그저 긁히거나 핥아지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 만성질환자들은 반려동물이 지닌 세균에 더욱 취약하므로 반려동물과의 뽀뽀가 더욱 위험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개나 고양이의 타액에서 발견되는 병원균은 패혈증, 수막염 및 치명적인 패혈증의 원인이 되고 있는데, 캡노사이토파가 캐니모수스라는 세균이 반려동물의 침을 통해 사람에게 옮겨지면, 패혈증과 같은 치명적인 전염병 감염과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로, 초기에는 발열, 기침, 무기력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할 수 있으나 신속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신체 장기 기능의 장애나 쇼크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매우 높다.

정진원 교수는 “개나 고양이의 입속에는 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세균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지나친 점막접촉은 피해야 한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 입안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감염될 위험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 학교 건강지수 평가법 개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이 체계적인 학생건강관리를 위한 ‘학교건강지수 평가법’을 개발했다.

총 158개의 자가평가용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법은, 개발과정에서 25명의 보건전문가들의 인터뷰와 학교보건법 등 관계 법령의 세부내용 검토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개발된 평가법은 학교 건강관리 프로세스 전체를 평가하기 위한 ▲정책 및 인프라 ▲계획 및 실현 ▲모니터링 ▲사후계획 수행 등을 다루게 된다.

세부내용 별로는 (1)학교보건 안전정책 및 환경 (2)보건 교육 (3)체육 및 기타 신체활동 프로그램 (4)영양 서비스 (5)보건 서비스 (6)학교 상담, 심리적 및 사회적 서비스 (7)직원건강 증진 (8)가족 및 지역 사회 참여 등이 포함됐다.

평가지수의 신뢰도와 타당성 검증을 위해서는 총 30개 중·고등학교 256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효과성 분석을 실시했다.

학교건강지수 점수와 이들의 실제 건강상태를 비교한 결과 ‘학교 건강예방 프로그램’이 부족한 경우 학생들의 전반적인 ‘일반 건강지수’는 43% 낮게 나타났다. 또한 학교에서 ‘건강 정책’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고 있는 경우, 학생 결석률이 19%까지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이 해당 평가법을 통한 점수가 높으면 학생들의 신체건강, 정신건강, 사회건강, 영적건강 등과 전반적인 학업 태도를 증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호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평가법을 적용하면 각 학교의 학생 건강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분야별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개별 학교 단위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교 건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건강지수 평가법과 효과성에 관한 내용은 국제학술지 ‘학교건강(Journal of School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개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은 1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바이오 급속 교정은 1998년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최초로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독창적으로 개발한 치료법으로 수술과 일반 교정 사이의 영역에 해당된다.

기계적 원리를 단순화해 치료 속도를 높이고 건강한 치아의 손상 없이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전신마취 후 뼈를 잘라 수술하는 기존 방식 대신 부분마취를 통한 최소한의 시술을 통해 돌출입, 부정교합 환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의 바이오 급속 교정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현재까지 3000여 명의 환자가 치료받은 만큼 안전성과 효율성이 입증됐다”며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은 최소한의 시술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통해 장기적인 보존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교수팀(김성훈·김수정·안효원 교수)은 교정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드워드 H. 앵글 리서치 상(The Edward H.Angle Research Prize, 2017)’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고대 안산병원 ‘2018년 미세먼지 연구회 심포지엄’ 성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은 ‘2018년 미세먼지 연구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최근 중요한 국가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의 현 상황과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단하고 분석·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Biomedical field에서 미세먼지 연구의 최신경향’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수도권대기환경청 김동구 청장,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박록진 교수, 그리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명선 R&D 조사분석팀장 등 미세먼지의 외부 전문가들과 고려대 안산병원의 각 분야 최고 교수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1부에서는 이기열 고대안산병원 연구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미세먼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미세먼지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와 최근 정부의 미세먼지 관련 R&D 동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박록진 교수는 “미세먼지의 배출량이 감소하더라도 기후변화로 바람이 약해지거나 확산이 더뎌지는 등 대기혼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미세먼지 배출감소와 기후변화의 대응을 함께 진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명선 R&D 조사분석팀장은 최근 정부의 R&D 동향을 정리하며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중요하고, 국민적 관심사인데도 불구하고,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생각보다 정부의 R&D 정책에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있다”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정책 토론이나 자문 제공 등에 있어서 의료계의 각종 전문가들의 의견 개진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각 장기별 최신 연구 경향’을 주제로 각 진료과의 교수들이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연구 경향에 대해 정리하고 질문 및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비인후과, 안과, 폐/심장/뇌 분야의 영상의학과, 성형외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비뇨기과 등 여러 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각 장기에 미치는 미세먼지의 영향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려주고 연구 동향 파악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부의 좌장을 맡은 고대안산병원 이승훈 교수는(이비인후과, 미세먼지 의과학 연구회 회장) “고대안산병원 미세먼지 의과학 연구회는 발족한지 일년도 채 되지 않았으나 미세먼지 연구에 관심을 두고 이에 전념하고자 하는 순수한 연구자들이 계속 가입을 하고 있다”며 “오늘 심포지엄은 미세먼지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신체의 각 부분에 끼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고 논의하는 자리로서, 고려대 안산병원은 꾸준한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 미세먼지연구회는 미세먼지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을 연구하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전문의들이 함께 모여 만든 연구단체로, 외부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조선대병원, ‘두경부암’ 무료검진 실시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 이비인후과에서 ‘두경부암’ 캠페인 및 무료검진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두경부암의 날을 맞이해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주관으로 지난달 27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조선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전국의 25개 병원에서 실시됐다.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조선대병원에서 진행했다.

‘두경부’란 뇌 아래에서 가슴 윗 부분 사이를 가리키는데, 혀, 편도, 후두, 침샘 등 음식을 먹거나 목소리를 내는 등의 기능을 하는 기관이 많이 있으며 이런 기관에 생긴 암을 두경부암이라고 통틀어 말한다.

2017년 보고된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암환자 21만여명 중 두경부암 환자는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4500여명으로 집계됐다.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무료검진은 생소한 두경부암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조기 검진을 통해 효율적인 암치료를 할 수 있도록 중요성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이비인후과 박준희 교수(사진)는 “두경부암은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 완치율이 매우 좋지만, 환자들이 초기 증상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기울여한다”며 “특히 음주와 흡연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단원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최병민)과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가 6일 안산단원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탈북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들의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의료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 안산병원 최병민 병원장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고대안산병원은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의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 가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심헌규 서장은 “우리 주변을 되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탈북민들의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양 기관의 협조를 통해 탈북민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산병원과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는 9월 1일 탈북민 약 120명을 상대로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개원 이래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인종, 종교, 분쟁 등과 상관없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의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고, 사회공헌조직인 로제타홀센터 설립 이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비롯해 고려인 진료지원, 코시안의 집 후원,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등 박애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나눔의료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을지대병원 유혜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

을지대학교병원은 내분비내과 유혜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는 동시에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당뇨 및 내분비질환과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관련학계에서 연구 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전 세계 유명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arquis Biographies Online(MBO)’의 독점 접근권을 제공 받게 됐다.

한편 유 교수는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노인병학회 학술위원 및 지회 총무이사,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갑상선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오는 17일부터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가 24시간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암 환자 중심으로 시행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수술을 시행한 외과계 환자를 위한 간호·간병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많은 환자들이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공사를 마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들과 관계자들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올림픽병동을 리모델링했으며, 해당 병동은 46병상, 36명의 간호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 인력이 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감염 예방 등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인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정해진 시간에 한해서 보호자나 방문객의 면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감염관리가 이루어지며, 환자들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환자의 생체정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측정할 수 있는 환자감시장치를 비롯해 낙상 방지를 위한 낙상감시센서, 환자 이동 보조 안전바 설치 등 환자 안전사고 방지시설과 각 병실에는 전동침대와 개인별 냉장고,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갖춰 환자가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인 입원생활을 하도록 마련한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7월 일본에서 열열 2018 일본임상종양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암 환자 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분석’이란 주제 연구로 국제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구결과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이용 의사가 95.5%, 다른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의사는 78.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의료안전지표가(낙상: 41% 감소, 욕창: 75.8% 감소, 정맥염: 사례 없음) 크게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강릉아산병원 하현권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 구성원 전체가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간호 인력 교육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꾸준히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소아 급성 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만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급성화농성 중이염, 급성비화농성 중이염) 환자를 치료한 전국 8275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에 대해 이뤄졌으며,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평가 지표인 항생제 처방률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급성 중이염은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중이강에 급성 염증이 생기는 귀 질환으로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할 경우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 세균이 증가될 수 있어, 적절히 사용해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원자력병원 ‘2018 병원 학교 여름 캠프’ 개최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이 7일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 병원학교 학생, 의료진, 학교로 복귀한 학생 등이 함께 하는 ‘생명의 새힘나라 병원학교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자 및 가족, 의료진, 병원학교 운영인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병원을 나와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야외활동 속에서 소아암을 이해하고, 치료과정에서 소외됐던 형제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학교에서 일반 학교로 복귀한 선후배, 친구들이 참여해 학교 복귀 과정을 전달함으로써 환자 및 가족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었고 향후 학교와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의지를 북돋았다.

병원 밖 자연 속에서 진행된 공연, 레크레이션, 팔씨름대회, 생일 및 완치축하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환자와 가족, 치료진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캠프장소 마이첼시(경기도 구리)는 방송인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매년 공간사용과 음식 등 편의를 제공했다.

원자력병원 이준아 병원학교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여름캠프에서 얻은 새로운 기운이 무더위에 무뎌진 치료와 학업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병원학교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의를 밝혔다.

원자력병원 병원학교는 2007년 개교 이래 장기입원, 통원 치료로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학생을 위해 ‘병원 속 배움터’로서, 치료 후 학교로 복귀 했을 때 적응력을 높이도록 학력수준에 따라 다양한 학습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의료원, 오가노이드와 유전자 편집 국제심포지엄
한양대의료원은 오는 14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실에서 ‘제2회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오가노이드’, ‘진광준 Lecture’, ‘유전자 편집’을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조직 재생과 암 생성의 방광줄기세포-동물에서부터 미니 장기까지(신근유 교수, 포스텍) ▲오가노이드 기술: 현재 기술의 한계와 도전(유종만 교수, 차의대) ▲장 오가노이드에서의 유전자 교정(구본경 교수, 오스트리아 분자생명기술연구소) ▲장 오가노이드 활용 방사선 피폭치료제 개발(이승범 교수, 한국원자력의학원)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히데키 다니구치 교수(요코하마대학)가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소장기 이식을 이용한 혈관화 및 기능적인 인간 간의 생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CRISPR를 이용한 유전자 편집과 응용(배상수 교수, 한양대 화학과) ▲CRISPR-Cpf1과 CRISPR-Cas9 이용한 효율적인 유전자 편집(김형범 교수, 연대의대) ▲DGK 유전자 결여를 매개한 CRISPR/Cas9의 인간 T 세포의 비암화 활동성 향상(이정민 연구소장, 툴젠) ▲CRISPR-Cas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마우스 모델의 형성(성영훈 교수, 울산의대) 주제로 강의한다.

최동호 센터장(한양대병원 외과)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에 많은 성과들을 내고 있는 오가노이드와 유전자 편집 등을 주제로 준비했다”며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연구들의 최신 견해를 공유하고 국내외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02-2220-0647)로 연락하면 된다.


◇한림대의료원, 추가 발표된 국내산 발암물질 발사르탄 처방 ‘無’

한림대의료원은 최근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된 국내 제조의 발사르탄(고혈압약 원료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봉엘에스’가 제조한 일부 발사르탄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발암 가능 물질이 발견돼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하여 제조된 완제의약품 22개사 59개 품목에 대해 판매 및 제조 중지 조치를 시행했다.

일부 발사르탄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2A 등급의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A 등급은 WHO국제암연구소가 ‘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한 것이다.

한림대의료원은 “산하 5개 병원(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식약처가 발표한 발암물질 함유 국내산 발사르탄을 처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냈으며 산하병원 내 안내판과 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원객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한림대의료원은 의료원약사심의위원회가 있어 원내에 들어오는 약품 성분에 대해 사전 심의를 실시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약제팀 황보영 팀장은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처방받은 고혈압약은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약품 관리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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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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