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텍 지수가 전일 대비 2.0% 오르는 등의 영향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제약주가 강세를 보였다.
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44% 오른 1만2581.2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3.12% 오른 1만156.9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파미셀이 6.42% 오른 1만41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유나이티드제약이 5.02% 오른 2만5100원, 우리들제약이 3.94% 오른 8440원, 제일약품은 3.91% 오른 3만5850원, 녹십자가 3.37% 오른 18만40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진원생명과학이 0.69% 하락한 5770원, 동성제약은 0.71% 떨어진 2만1050원, 알보젠코리아가 0.74% 떨어진 2만7000원, 일성신약은 0.98% 하락한 10만1500원, 동아에스티는 2.09% 하락한 9만37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오스코텍이 9.58% 오른 1만83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피씨엘은 8.89% 오른 1만2250원, 셀트리온제약은 7.67% 오른 7만5800원, 바이오니아가 6.95% 오른 1만150원, 바이넥스는 6.25% 오른 1만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안국약품이 0.85% 떨어진 1만1700원, 셀루메드가 0.88% 하락한 1만1200원, 아이큐어는 1.15% 하락한 4만7150원, 팬젠은 1.33% 떨어진 1만4850원, 한국유니온제약이 4.10% 떨어진 1만87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