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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나인나인, 김아랑 출연 CF 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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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나인나인, 김아랑 출연 CF 제작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7.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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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나인나인, 김아랑 출연 CF 제작

▲ 김아랑 선수와 아버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이달 김아랑 선수가 출연하는 종합영양제 ‘나인나인’의 TV CF를 제작, 올해 하반기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CF에는 김아랑 선수의 부친이 동반 출연하며, 미소천사라는 별칭과 함께 ‘국민효녀’로 평가받는 김아랑 선수가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린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아랑 선수 부친은 낡은 트럭 한대로 전국을 돌면서 김 선수를 뒷바라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며 감동을 준 바 있다. 

김 선수도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공식 석상에서 밝히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어린 시절부터 텐텐을 먹고 자란 김아랑 선수가 성인이 되어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긴다는 이번 광고 컨셉은 밝고 쾌활한 성격, 효심을 갖춘 김 선수와 제품의 특장점이 잘 맞아 떨어진다”면서 “그동안 ‘한국인 맞춤형 영양제’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나인나인이 이번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인나인은 한국인에게 필요한 28가지 영양 성분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성분도 대폭 강화됐다. 또,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도 함유됐다. 


◇안국약품, 정성엽 바이오사업부장 영입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7월 2일자로 중앙연구소 바이오사업부장에 정성엽 상무를 신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정성엽 상무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 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1994년 한미약품 중앙연구소에 입사해 24년간 바이오개발실에서 근무하면서 단백질의약품 개발 및 글로벌사업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다.

정 상무는 “안국약품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재 안국약품이 전략적으로 개발 추진 중인 바이오베터와 항체신약의 글로벌화를 통해 회사의 비전인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에 기여하겠다”며 강한 의욕과 포부를 밝혔다.

안국약품은 이번 정성엽 상무의 영입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hGH),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G-CSF)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독·제넥신 ‘GX-H9’ 임상2상 논문 유럽내분비학회지 게재
한독(회장 김영진)과 제넥신(대표이사 서유석)이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성인 임상2상 논문이 지난 4일 유럽내분비학회지 온라인호에 게재됐다. 유럽내분비학회지는 유럽내분비학회가 발간하는 SCI급 국제 학술지다.

상 논문이 7월 4일 ‘유럽내분비학회지(European Journal of Endocrinology) 온라인호’에 게재됐다. 유럽내분비학회지는 유럽내분비학회가 발간하고 있는 SCI급의 국제 학술지이다. 

GX-H9은 제넥신의 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에프씨(hyFc)를 적용한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이다. 한독과 제넥신은 성인과 소아를 대상으로 기존 1일 제형과 달리 주1회 또는 월2회 투여 제형으로 GX-H9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유럽내분비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은 GX-H9의 성인 임상 2상 결과다. 세브란스병원 구철룡 교수가 제1저자, 세브란스병원 이은직 교수가 교신 저자로 참여했다. 해당 임상은 작년 미국 최대 내분비학회 ENDO 2017에서 발표돼 관심을 모은바 있다. 

GX-H9의 성인 임상 2상은 한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세르비아, 슬로바키아의 7개 국가 16개 병원에서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AGHD, adult growth hormone deficiency)을 가진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GX-H9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성과 내약성은 물론 약력학과 약동학 분석 결과를 통해 GX-H9의 월 2회 투여 제형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성장호르몬은 세계 주요 시장에서 1일 제형만 출시돼 있으며 2017년 기준 약 4조 원대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차세대 주 1회 및 월 2회 제형이 출시되면 성장호르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목포서 마침표 찍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19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경기장에서 박카스와 함께 하는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주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등 임직원과 참가대원 부모 등이 참석해 완주를 마친 참가대원들을 축하했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완주식에서 “긴 시간 동안 고통을 참고 무사히 완주를 해준 여러분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국토대장정을 완주했듯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일을 할 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 일은 늘 자기가 하면서 남을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김예림 대원은 “혼자였으면 절대 완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함께 걸으며, 격려의 말과 옆에서 도와주는 동료들 덕분에 20박 21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완주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29일 평화의 땅 평창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0박 2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던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제천, 문경, 상주, 김천, 거창, 함양, 남원, 광주를 거쳐 종착지인 서해 항구도시 목포까지 577.9km를 걸었다.

대원들은 평창에서 한민족의 뿌리 백두대간을 따라 목포까지 걸으며 국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방문해 우리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이 더욱 힘차게 걸을 수 있도록 국토대장정 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원들끼리 가까워질 수 있도록 조별 장기자랑, 물집왕 선발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수 강원래 씨와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등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경상남도 함양의 안의중학교 학생들과 멘토를 맺고 같이 국토대정정 코스를 걸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걷기, 선배와의 만남, 박카스 데이 등의 격려 행사를 마련해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1998년, 경제 불황으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개최됐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해 20회까지 25만6586명이 지원했으며, 2857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원들이 그동안 걸었던 누적 거리는 1만1454km에 달하며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14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 시작해인 1998년 경쟁률은 24대 1에 불과했지만, 이듬해 144명을 뽑는 데 1만8617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29대 1로 급증했다. 21회까지 평균 경쟁률이 90대 1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외활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500km 이상을 걷는 국토대장정은 종주 코스도 매년 바뀐다. 이로 인해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들이 전국 방방곡곡 안 간 곳이 없을 정도다. 1회 해남 땅끝마을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주도 성산일출봉 등에서 출발했으며 파주 경의선 연결지점, 고성 통일전망대, 천안 독립기념관 등에서 완주식을 가졌다.

 

◇머크,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 제정
머크는 새로운 과학 연구상인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Future Insight Prize)를 제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상은 향후 35년 동안 매년 수여될 예정이며, 상금은 최대 100만 유로에 달한다. 대상은 보건, 영양, 에너지 분야에서 인류의 미래에 중대한 혁신 달성에 일조할 우수한 연구자들이다.

스테판 오슈만 머크 보드 회장 겸 CEO는 “과학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Curious2018 – Future Insight’ 컨퍼런스는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의 제정을 발표하기 위한 최적의 자리”라며 “머크는 이 상을 통해 중요한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개발을 자극하고, 인류에게 유익한 의미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머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Curious2018 컨퍼런스는 독일 담스타트에서 제1회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 행사에서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들이 강연에 나섰다.

퓨처 인사이트 프라이즈는 내년에 열릴 Curious2019 행사에서 처음 수여된다. 2019년 시상 분야는 보건 분야로 새로운 병원균에 대항해 신속한 예방이 가능한 꿈의 제품인 ‘전염병 프로텍터(Pandemic Protector)’를 찾는다.

전염병 프로텍터는 새로운 병원균을 빠르게 분석하고 질환의 치료나 예방을 위한 제제를 만들어 새롭게 출현한 전세계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지킬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후보자 선정을 위해서는 전담팀이 설치되며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과학적 활동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여기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각자 원하는 후보를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수상 후보는 머크 등에서 엄선된 과학자와 경영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자신의 연구 업적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또한 받은 상금을 해당 연구를 심화 발전시키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2019년 이후에는 ▲다제내성 솔루션–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 문제 해결(보건 분야, 2020년) ▲식량 솔루션–세계 인구 증가에 대비한 식량 문제에 도움이 되는 기술(영양 분야. 2021년) ▲CO2 연료 전환–대기의 CO2를 광촉매 변환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기술(에너지 분야, 2022년) 등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든 수상 프로젝트는 ‘꿈의 제품’이 향후 실현될 수 있도록 과학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첫 해인 올해의 경우 '전염병 프로텍터'로, 이 상을 통해 그 실현이 촉진되는 선구적 제품이어야 한다. 다제내성 솔루션, 식량 솔루션, CO2-에너지 전환 기술에도 이와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프로젝트는 머크의 3대 사업과 관련이 있어야 하거나 직접적으로 기여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자세한 내용은 futureinsightprize.merckgro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을 제정 발표한 과학 컨퍼런스 ‘Curious2018 – Future Insight(www.curious2018.com)’에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머크 창립 3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대표 행사로, 독일 담스타트에서 이번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국제적 명성을 가진 과학자 35명이 강연과 함께 과학 기술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들은 머크의 3대 사업 분야(헬스케어 : 건강한 삶 - 획기적 치료법과 진단법, 생명과학 : 삶의 재창조 – 합성 생물학과 새로운 응용 기술, 기능성 소재 : 재료 및 솔루션 – 화학과 새로운 응용 기술)를 중심으로 전세계 1000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기타 주제로는 디지털화(역동적 디지털 – 인-실리코(in silico)의 힘)와 새로운 형태의 협업(밝은 미래 - 새로운 방식의 업무와 협업)이 있다.

 오슈만 회장은 “머크는 암, 다발성 경화증, 기타 중증 질환의 퇴치에 나서고 있으며, 생명과학 제품을 통해 다른 회사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연구를 진행하도록 돕고 있다”면서 “또한 자율 주행이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실현하는 첨단 소재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런 활동은 전세계 최고의 연구자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된다”며 “따라서 머크는 최고 중의 최고의 연구를 위한 ‘Curious2018 – Future Insight’ 컨퍼런스를 통해 이러한 활동을 기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단일공 플랫폼 ‘다빈치SP 로봇 수술기’ 수입 품목 허가 획득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단일공 접근 방식을 활용한 자사의 신제품 ‘다빈치SP 로봇 수술기(da Vinci SP Surgical System)’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다빈치 SP는 좁은 절개 부위로도 인체 조직에 깊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 됐으며, 집도의는 이 기술을 이용해 단 한번의 작은 절개로 수술 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다빈치 SP 시스템은 다빈치 로봇 수술기 최초로 카메라에도 손목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로봇 팔에 3개까지 동시에 장착 가능한 수술 기구는 다관절 (multi-jointed) 손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수술에서는 기구 및 카메라가 한 개의 관(캐뉼라)을 통해 나와 수술 부위 근처에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이며, 이를 통해 기구를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었던 로봇 팔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하나의 로봇 팔로만 이루어진 시스템의 특성상 수술 준비가 용이하고, 수술 부위에 360도로 접근이 가능할 만큼 내 외부적으로 시스템 움직임 범위가 넓다.

기존 다빈치 X, Xi 로봇 수술기와 마찬가지로 집도의는 이 모든 수술 기구와 카메라를 의사 조종간인 콘솔에서 제어하여 직접 수술을 진행한다.  

인튜이티브CEO 게리 굿하트(Gary Guthart) 박사는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는 첨단 기술의 도움으로 더 나은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고 환자들에게 긍정적 치료 결과를 제공하려는 인튜이티브 사의 노력을 반영한 최신의 4세대 제품 군”이라며 “기존 다빈치 X와 Xi를 보완해 좁은 수술 공간에 접근을 용이하게 하면서 이미 전세계 의료인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고품질의 화질(Vision), 정확성(Precision), 제어(Control) 기능은 유지하였다” 라고 설명했다.

인튜이티브 수석부사장 살바토레 브로그나(Sal J. Brogna) 최고운영책임자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의료진과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병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수술실에서 겪을 수 있는 전반적인 경험을 체계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지속적으로 미래 수술 기술을 현재에 접목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튜이티브는 올해 3분기에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스템 출시에 맞추어 8월 말에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상자 공모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 개발과 상업화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개발자, 의료인 등을 발굴, 시상하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을 개최하며 오늘(19일)부터 수상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은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의료기기의 국산화, 신의료기기 개발, 의료기기 제조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이루면서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6년 민간 차원에서 처음 제정된 상으로, 의료기기산업 관련 기업·병의원·대학·연구소·유관단체 및 기구, 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4개 부문을 시상한다. 대상

시상 부문은 최고상인 △大賞(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공적이 있는 자 중 최우수자) △기술혁신상(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창의적‧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공적이 우수한 자), △산업진흥상(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 사업화 및 상용화 성과를 도출한 공적이 우수한 자), △기업후원상(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공적이 우수한 자로 기업후원상에 부합하는 공적이 있는 자) 등이며, 상금은 大賞 2천만원, 기술혁신상 및 산업진흥상 각 1천만원, 기업후원상은 기업후원금에 따라 각각 수여된다.

이번 행사 주관 위원회인 KMDIA 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김근식)는 9월 14일(금)까지 두 달에 거쳐 접수를 받고, 9월 중순 서류심사, 10월초 공적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10월 19일(금)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근식 산업발전위원회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하거나 개발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한 모든 분들이 수상 대상자이다. 의료기기산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경국 협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혁신적이고 우수한 의료기기를 개발한 의료계·업계 종사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함으로써 더 많은 보건의료 관련 인재들이 의료기기산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의료기기산업대상의 첫 大賞의 영예는 황성오 연세대 교수(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가 선정됐으며, 제2회에는 주천기 가톨릭대 교수(의과대학)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산업발전위원회(070-7725-8724, kmdia_id@km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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