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광동제약을 포함해 의약품업종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17일 코스피 의약품업종은 전일 대비 0.37% 오른 1만3265.84로, 코스닥 제약업종은 0.89% 떨어진 1만730.4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광동제약이 4.45% 오른 77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연제약이 2.91% 오른 2만1200원, 보령제약이 2.48% 오른 9910원, 동화약품은 2.31% 오른 1만1050원, 동성제약이 2.25% 오른 2만4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우선주가 1.37% 하락한 2만8900원이었으며, 삼진제약이 1.58% 떨어진 4만6650원, 한미약품은 2.20% 떨어진 44만5000원, 삼일제약이 2.36% 하락한 2만4800원, 환인제약은 2.51% 하락한 2만14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나이벡이 5.11% 오른 1만44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제노포커스가 4.64% 오른 9020원, 에스텍파마가 3.11% 오른 1만1600원, 바디텍메드는 2.92% 오른 1만5850원, 안트로젠이 2.60% 오른 11만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인트론바이오가 3.29% 떨어진 3만8200원, 아스타가 3.59% 하락한 1만2100원, 에스티팜은 4.33% 하락한 3만9800원, 메디포스트가 4.40% 떨어진 9만3500원, 퓨쳐켐이 5.05% 떨어진 2만7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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