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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회계이슈, 제약주 영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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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회계이슈, 제약주 영향 적어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7.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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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이슈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의약품업종도 약세를 보였지만, 실제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58% 하락한 1만3039.8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28% 오른 1만890.5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의 경우 49개 종목 중 33개 종목의 주가가 올라 지수 하락과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6.60% 오른 2만2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보령제약이 5.62% 오른 9780원, 영진약품은 2.61% 오른 7470원, 이연제약이 2.54% 오른 2만200원, 일동제약은 2.43% 오른 2만31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이 0.97% 떨어진 10만2000원이었으며, 일양약품우선주가 1.32% 하락한 2만2500원, 삼일제약이 1.52% 하락한 2만60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2.06% 떨어진 4만99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29% 떨어진 40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화일약품이 11.30% 오른 788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테라젠이텍스가 9.69% 오른 1만2450원, 에스텍파마는 6.42% 오른 1만1600원, 바이오니아가 5.88% 오른 1만450원, 안트로젠이 4.84% 오른 10만8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바이넥스가 2.26% 하락한 1만800원, 아이큐어가 2.31% 떨어진 5만9200원, 한스바이오메드가 2.36% 떨어진 2만6900원, 앱클론은 2.91% 하락한 5만3400원, 아스타가 3.00% 하락한 1만29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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