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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플라빅스, 슈퍼피린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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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플라빅스, 슈퍼피린 선두 수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7.12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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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처방액 8억 근접...클로피린ㆍ클로스원 뒤이어

아스피린+플라빅스 복합제 시장이 월처방액 30억선에 다가섰다.

UBIST에 따르면, 지난 5월 14개 아스피린+플라빅스 복합제의 합산 처방액은 29억 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4% 성장하며 30억선에 근접했다.

최대품목은 슈퍼피린(명인제약)으로 2가지 용량이 합산 7억 8800만원의 처방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대비 성장률도 19.3%로 1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품목들 중 플라빅스 에이(사노피)를 제외하면 가장 높았다.

최근에는 아스피린을 75mg(기존 100mg)으로 구성한 저용량 제품도 출시, 성장폭을 확대해가고 있다.

 

슈퍼피린의 뒤를 이은 클로피린(제일약품)은 7억 3300만원으로 10.1% 성장, 슈퍼피린에 이어 두 번째로 7억선을 넘어섰다.

지난 4월 3억대로 물러섰던 클로스원(CJ헬스케어)은 4억 5400만원으로 다시 4억대를 회복하며 5.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클라빅신 듀오(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전년 동기대비 15.8% 성장, 3억 1200만원의 처방실적으로 3억대에 진입했다.

클로피도그렐 오리지널(플라빅스) 보유사임에도 한 발 늦게 시장에 진입한 사노피의 플라빅스 에이는 200%가 넘는 성장률로 2억 6600만원까지 몸집을 불렸다.

이들 외에 아스피린+플라빅스 복합제의 처방실적은 1억원을 넘지 못했다.

제품별로는 코프리그렐(종근당)이 4400만원, 휴로피린(한국휴텍스제약)이 3700만원, 클로피렐 듀오(셀트리온제약)이 2900만원, 클로베인 듀오(하나제약)와 듀얼렛(보령바이오파마)이 500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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