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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제약사, 원가율 확대-판관비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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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제약사, 원가율 확대-판관비는 축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7.11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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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56.9%ㆍ34.1%...한국에자이, 모두 하락

지난해 일본계 제약사들의 평균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매출원가율은 8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오츠카제약의 원가율이 대폭 하락해 평균이 줄어들었다.

이와는 달리 판매관리비율은 8개 업체 중 7개 업체가 줄어들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먼저 8개 업체의 평균 매출 원가율은 56.9%로 2016년보다 0.2%p 하락했다.

 

업체별로는 한국오츠카제약이 51.5%로 11.2%p 급감했고, 한국에자이도 52.5%로 2.3%p 축소됐다.

반면,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원가율은 62.3%로 5.2%p 급등했으며, 한국산텐제약도 49.2%로 4.7%p 상승했다.

이외에도 한국다케다제약이 53.6%로 2.8%p, 한국쿄와하코기린은 65.1%로 1.8%p,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60.1%로 1.4%p,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66.6%로 0.4%p 확대됐다.

판매관리비율은 8개 업체가 평균 34.1%로 같은 기간 0.6%p 하락했다.

특히 한국산텐제약의 판관비율은 30.0%로 7.0%p 급감했고, 한국다케다제약도 42.5%로 1.3%p 축소됐다.

여기에 더해 한국에자이가 33.9%로 0.8%p, 한국다이이찌산쿄가 29.3%로 0.7%p, 한국쿄와하코기린은 24.1%로 0.6%p,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35.0%로 0.2%p,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가 24.1%로 0.1%p 하락했다.

반면 한국오츠카제약의 판관비율은 34.9%로 8개 업체 중 유일하게 2.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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