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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업종, 지수 하락했지만 고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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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업종, 지수 하락했지만 고른 상승세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7.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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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규모가 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의약품업종 지수가 함께 하락세를 그렸지만, 업종 내 49개 종목 중 3분의 2에 가까운 31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10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90% 하락한 1만3024.0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03% 하락한 1만994.5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JW중외제약우선주가 3.70% 오른 3만8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진원생명과학이 3.22% 오른 6410원, 명문제약은 3.19% 오른 6470원, 한미약품이 3.10% 오른 44만8500원, 유한양행우선주가 2.74% 오른 20만6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일제약이 1.13% 하락한 2만6300원이었고, 대웅제약이 1.20% 떨어진 20만5500원, 신풍제약우선주는 1.22% 떨어진 8100원, 삼진제약이 2.24% 하락한 4만575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34% 하락한 41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퓨쳐켐이 7.84% 오른 2만2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구바이오제약이 6.77% 오른 2만8400원, 피씨엘은 6.52% 오른 1만2250원, 휴온스가 5.94% 오른 10만7000원, 디에이치피코리아는 5.33% 오른 1만58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씨젠이 2.39% 떨어진 2만8650원, 중앙백신이 2.60% 하락한 2만2450원, 메디톡스는 2.72% 하락한 83만300원, 나이벡이 3.46% 떨어진 1만3950원, 안트로젠이 3.66% 떨어진 10만78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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