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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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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7.09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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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컨센서스 상향...한미약품도 매출 눈높이 ↑

12월 결산사들의 2분기 실적 공시를 앞두고 주요 상위제약사에 대한 증권가의 컨센서스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대체로 이전보다 최근의 눈높이가 낮아지는 추세인데, 동아에스티만은 시간이 갈수록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2분기 매출액에 대한 증권가의 컨센서스는 현재 1458억원으로 1주 전 보다 12억 가량 높아졌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도 100억원에서 108억원으로 10% 가까이 상승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졌다. 최근의 매출 컨센서스가 2361억원으로 1주전보다 5억 가량 상승한 것. 다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같은 기간 210억원에서 206억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동아에스티와 한미약품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는 다소 높아졌지만, 이외에 다른 상위제약사들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업계 최초로 분기매출 4000억 돌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유한양행은 증권가의 매출 컨센서스가 3884억원으로 1주전 보다 11억 가량 줄어들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 역시 같은 기간 250억원에서 248억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녹십자 역시 매출 컨센서스가 3455억원으로 1주전보다 8억 가량 낮아졌고, 영업이익 컨센서스고 345억원에서 331억원으로 14억이 줄었다.

대웅제약은 매출액 컨센서스가 2583억원에서 2539억원으로 40억 이상 급감했다. 다만,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4억원에서 123억원으로 큰 폭의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외에 종근당은 매출액 컨센서스가 2304억원에서 2301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91억원에서 188억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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