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반에 걸친 하락세로 제약주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삼일제약의 주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11% 하락한 1만2895.98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28% 하락한 1만690.43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일제약이 12.69% 오른 2만93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성제약이 6.00% 오른 1만5900원, 파미셀은 5.18% 오른 1만6250원, 국제약품이 4.51% 오른 5210원, 유유제약은 3.88% 오른 1만3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종근당이 3.11% 하락한 9만9800원이었고, 셀트리온이 3.26% 떨어진 28만2000원, 진원생명과학이 3.28% 떨어진 6190원, 신풍제약은 3.64% 하락한 689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4.32% 하락한 798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대성미생물이 10.37% 오른 1만65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바디텍메드가 4.41% 오른 1만5400원, 셀루메드는 4.15% 오른 1만3800원, 에스티팜이 4.15% 오른 3만8900원, 테라젠이텍스가 3.14% 오른 1만1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중앙백신이 2.81% 떨어진 2만2500원, 제노포커스가 3.05% 하락한 8580원, 차바이오텍은 3.16% 하락한 1만5300원, 프로스테믹스가 3.96% 떨어진 6790원, 퓨쳐켐이 4.55% 떨어진 1만78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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