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해외발 악재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1.19%, 코스닥 지수가 1.99% 하락하는 등 침체에 빠지자 제약주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89% 하락한 1만3177.5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32% 하락한 1만593.38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우리들제약이 1.38% 오른 881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일성신약은 0.90% 오른 10만500원, 알보젠코리아가 0.74% 오른 2만7400원, 보령제약과 JW중외제약2우B가 전일과 같은 9120원, 4만84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신풍제약우선주가 6.95% 하락한 7360원이었고, 파미셀은 7.14% 떨어진 1만5600원, 삼일제약이 7.83% 떨어진 2만1200원, 삼성제약은 8.29% 하락한 282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9.35% 하락한 979원으로 뒤따랐다.
제약업종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1.96% 오른 8만31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아스타가 1.20% 오른 1만2650원, 셀루메드는 0.69% 오른 1만4500원, 메디톡스가 0.06% 오른 77만1800원, 거래가 중지된 경남제약이 1만7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디에이치피코리아가 8.16% 떨어진 1만3500원, 대성미생물은 8.78% 하락한 1만4550원, 퓨쳐켐이 9.11% 하락한 1만8450원, 오스코텍이 9.33% 떨어진 2만900원, KPX생명과학이 12.33% 떨어진 526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