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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갤러리AG, 신진작가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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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6.25  14: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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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갤러리AG, 신진작가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의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가 신진작가상 공모전을 개최, 12인의 작가를 선정해 지난 1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에 의해 진행됐으며, 세 차례의 심사 단계를 거쳐 대상에는 김동진 작가가, 우수상에는 정성윤, 최재령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동진 작가는 500만 원의 작품매입상과 함께 다음해 개인전 개최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우수상 2명은 작품매입상 각 250만 원씩 지원하며, 신진작가상을 수상한 나머지 9명의 작가들과 더불어 매년 다양한 기획전의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국약품 신진작가상 공모전’은 진정한 의미의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 공모전들의 제약조건을 최대한 개방하여 작가들의 향후 발전 가능성을 발굴하고 국내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 공모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한 창작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과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안국약품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초빙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상용(미술사학 박사, 미술평론)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현재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술평론가들인 김미진, 석혜원 심사위원(예심)과 박영택, 안진국 심사위원(본심) 등이 참여했다.

심상용 심사위원장은 “자신이 바라본 세상에 자신의 삶의 경험과 지식, 삶의 동기와 실천의지, 가치관과 비전이 결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인격의 특성이 깊이 침착된 ‘가늠할 수 없는 깊이’라는 예술 고유의 특성이 형성된 ‘시지각적 첨예함’으로 허락되는 참신함이 신진 세대 작가들에게 기대하는 것”이라고 심사총평을 밝혔다.

이번 신진작가 공모전 전시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일약품 “JP-2266 연내 IND 승인 목표”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개발과 관련해 올해 안에 비임상시험 완료와 IND 승인을 목표로 연구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JP-2266은 제일약품 신약연구팀에서 자체 발굴한 SGLT1/2 이중저해제다. 사노피는 같은 계열의 소타글리플로진을 렉시콘사로부터 약 2조 원에 라이센싱 한 바 있는데, JP-2266은 소타글리플로진보다 전임상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도 적게 나타났다.

제일약품의 설명에 따르면 경구투약으로 다양한 동물모델 시험을 진행한 결과 식후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인슐린 주사투약 대비 동등 이상 수준으로 탁월하게 나타났으며,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아 성공적인 약물 개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저분자 화합물질인 JP-2266은 소타글리플로진 대비 식후혈당 강하 효력이 5배 이상 높고 당화혈색소 강하 능력도 최고로 좋은 베스트 인 클래스 물질이며, 소타글리플로진과 비교해 베타케톤을 발생시키지 않아 임상시험에서 부작용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인슐린 주사제의 저혈당 위험과 주사투약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경구용 약물의 개발이라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량을 줄이거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주사제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서 기대되고 있다.

인슐린은 제1형 당뇨병의 유일한 치료 약물로서 현재까지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비인슐린 약물이 전무한 상태로 Zion Market Research™ 보고자료에 의하면 이러한 인슐린의 2015년 전 세계 매출은 270억 달러로서 이를 토대로 한 2021년 매출은 436억 달러 이상이 전망되고 있다.

제일약품의 JP-2266은 제1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베스트 인 클래스의 경구형 비 인슐린 약물로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구로 투약할 수 있는 제1형 당뇨병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270억 달러에 달하는 인슐린 거대시장에서 최소한 20% 이상의 마켓쉐어를 확보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제일약품 연구소장 김정민 전무는 “JP-2266이 차세대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로서의 탁월한 전임상 효능을 입증해 보건복지부 과제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하루 1회 경구 투약으로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효력을 동물모델에서 보유했으므로 당뇨 환자의 인슐린 주사 투약의 불편함과 저혈당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성공적인 비임상 및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JP-2266은 임상시험 진입 전부터 글로벌 빅파마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BIO USA와 JP Morgan conference에서 빅파마들에게 소개했으며, 향후 비임상시험 종료 후 결과에 대해 피드백해 줄 것 을 요청받은 상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지원) 과제로 선정됐으며, 제일약품은 2018년 하반기에 비임상시험을 마친 후 연내에 IND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2020년 임상1상 시험 종료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GC녹십자이엠, 제1회 CSV 세미나 개최
GC녹십자이엠(대표 이영찬)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1회 CSV 세미나를 개최했다.

CSV(Computer System Validation)는 의약품 품질관리기준인 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컴퓨터 시스템이 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일관되게 운영되는지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즉 시스템이 올바르게 작동한다면 의약품이 균일하게 생산된다는 것을 보증하는 활동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150여 명의 제약사 관계자들이 모이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CSV가 국내에서 지난 2010년부터 의무화됐고, 의약품 수출을 위한 해외 보건 당국의 실사 시 허가를 위한 필수 사항으로 자리잡았지만 이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GC녹십자이엠은 지난 2015년부터 IT 기술을 융합한 CSV 조직을 운영하며 전문화하고 있고, GMP를 기반으로 한 다수의 바이오 플랜트를 건설한 경험 등을 통해 CSV 관련 지식을 축적해왔다. 실제로 최근 국내 한 제약사는 GC녹십자이엠의 컨설팅을 통해 생산 공장에 대한 해외 GMP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CSV 구축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GC녹십자이엠 김정민 CSV팀장은 “생산과 임상, 연구 등 제약 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CSV 시스템 구축이 글로벌 진출의 선결 과제”라며 “단순히 시스템 구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CSV를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요소를 예방하는 방향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CSV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전문적인 경험이 있는 기업의 교육이 필요했다”며 “실제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고 업무에 적용할 부분이 많아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에 설립된 GC녹십자이엠은 바이오 엔지니어링 건설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연구소 시설과 바이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최근에는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CSV 컨설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유제약 유크리드, 10년 누적판매 5000만 정 돌파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은 자체 개량신약 항혈소판제 유크리드가 출시 이후 10년간 5000만 정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유크리드는 2008년 9월 1일 첫 출시된 이래 지난 5월말 현재 포장단위(30T, 300T) 기준으로 66만1750개, 정(T) 단위로 환산하면 5796만6712정이 판매됐다. 유크리드 1정 크기는 10.6㎜이므로 지난 10년간 판매된 유크리드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614㎞에 달한다. 올해 유크리드 판매 추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포장단위 기준 70만 개, 정(T) 기준 6200만 정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 유크리드는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대학병원·2차병원에 랜딩(처방코드 진입)돼 있으며, 전국 개인병원에서도 처방되고 있다.

유크리드는 티클로피딘 250mg과 은행엽엑스 80mg을 하나의 제형으로 만든 복합제로 유유제약의 자체 개발 개량신약이다. 특히 지난 5월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총 315개의 국가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유크리드가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장관과 식약처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해 보건의료상 필수적인 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국가필수의약품에 유크리드가 포함됨으로써 해당 질환 환자들의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크리드는 만성 동맥폐색증, 허혈성 뇌혈관 장애, 관상동맥질환에 수반되는 궤양, 동통 및 냉감 등 허혈성 제증상 개선, 관상동맥 내 스텐트 삽입시술 후 아급성 혈전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서 특허를 취득했고 2009년 대한민국신약개발상에서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유유제약은 지난 23~24일 유크리드 출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힐튼부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신경과 의사 120여 명이 참석해 유크리드 출시 후 지난 10년간 뇌졸중과 뇌·심혈관질환 환자 치료 변화를 조명하고 유크리드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크리드 심포지엄은 오는 6월 30일~7월 1일 강릉씨마크호텔에서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는 심포지엄 개회 인사말에서 “지난 10년간 의료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질병치료를 위해 노력하신 의료진들과 개발·영업·마케팅 등 사내 각 파트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유크리드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근거 중심 마케팅과 다양한 임상 자료 확보를 통해 6200억 경구용 항혈소판제 시장에서 연 100억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복합 항혈소판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 HU-007, 미국 특허 취득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나노복합점안제 HU-007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미국 특허는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안과용 나노복합 조성물, 제조법 및 치료’에 관한 것으로, 지난 2016년 국내에서 먼저 특허를 취득 했다. 이밖에도 유럽 등 해외 14개국에 특허 출원을 완료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항염 작용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와 안구 보호 작용의 ‘히알루론산 단일제’ 등이 대표적인데,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량을 줄이면서 우수한 눈물막 보호 및 항염 효과 등의 복합치료작용과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킨 안과용 점안제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열린 국제 안과 심포지엄에서는 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 국내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의 주천기 교수가 임상 2상을 통해 확인된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미래 사업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나노복합 점안제가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결과치를 도출하며, 이미 국·내외 안과 및 제약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내 임상 3상도 조기 완료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치료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독 레디큐, 판매량 300% 증가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5월 진행한 레디큐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레디큐 1박스 구매 시 ‘큐루마블’을 증정하는 이 이벤트는 지난 5월 14일부터 2주간 다양한 온라인 쇼핑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진행 결과 행사 전 대비 판매량이 300% 이상 증가했고, 특히 20대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판매량이 453%나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큐루마블은 보드게임의 한 종류인 ‘부루마블’을 응용해 술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酒)루마블’에 레디큐를 반영해 자체 제작한 게임 판이다. 판 위에는 큐(Q)카드를 포함해 ‘외래어 금지’, ‘레디큐 TIME! 레디큐 한 잔’ 등 레디큐를 활용한 재미 있고 다양한 게임이나 벌칙이 적혀져 있어 술자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레디큐는 2014년 첫 출시부터 젊은 세대에게 맛있는 숙취 해소제로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번 이벤트 역시 폭음 대신 즐기는 술 문화를 지향하는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한독은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를 6월에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한독 레디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많은 분들이 레디큐를 통해 즐거운 술자리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레디큐는 소비자의 트렌트를 읽고 그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보사-K’ IBACK 심포지엄 개최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가 지난 9~10일 힐튼 경주호텔에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를 주제로 IBACK(INVOSSA-K Brings Active & Comfortable life to Knee OA patient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 전반에 관한 심층적인 논의 및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최신 지견, 임상경험 등을 공유했다. 특히 중증도 골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치료 옵션에 대한 논의 등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심포지엄은 이틀에 걸쳐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첫날에는 ▲‘최근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과 치료 공백’(서울아산병원 빈성일 교수)을 시작으로 ▲‘인보사-케이, 한국 3상 Data의 3년까지 장기추적 결과’(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 ▲‘인보사-케이 실제 임상 경험 및 전반적 시술 과정’(힘내라병원 오종석 원장)이 각각 발표됐다.

‘최근 골관절염 치료 패러다임과 치료 공백’에 대해 발표를 맡은 서울아산병원 빈성일 교수는 중등도 골관절염 환자의 대부분이 기존 보존적 치료제로는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치료 공백’을 경험하는 만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김석중 교수는 ‘한국 3상 Data의 장기추적 결과’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인보사-케이 투여군을 3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 무릎의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와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에서 모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으며, 위약 대비 인공관절 수술 시가가 늦어진 것을 통해 골관절염 진행 감소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인보사-케이 의 시술 과정과 실제 임상 사례’에 대해 발표한 힘내라 병원 오종석 원장은 국내 100여 명의 인보사-케이 투여 환자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인보사-케이 투여 후 통증 평가 지수(VAS)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오 원장은 인보사-케이는 그동안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된 환자, 혹은 아직 수술적 치료에 심리적 부담감이 큰 환자 등에서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라고 소개했다.

이튿날에는 해운대부민병원 서승석 원장이 ▲‘인보사-케이에 최적화된 관절 내 주사 기법’에 대한 주제 하에 인보사-케이 더미(모형)를 이용해 무릎관절 사이의 공간에 시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인보사-케이 실제 임상 경험 및 환자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발표를 맡은 CM병원 이상훈 과장은 인보사-케이 투여 환자 사례를 소개하며 충분한 근거에 의한 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먼디파마 이명세 대표는 “국내 정형외과 전문가들을 모시고 골관절염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 및 최신 지견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골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연구 결과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동제약, 비오비타 새 온라인 광고 돌입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유산균영양제 ‘비오비타’의 새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비오비타 온라인 광고는 일 때문에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겨야 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그려냈다.

자신이 부탁했던 유산균 제품을 아이에게 먹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친정엄마에게 화부터 냈지만, 자신이 어렸을 적 먹고 자랐던 비오비타를 대신 먹인 사실을 알고는 엄마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는 광고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비오비타의 브랜드가치를 표현했다.

또한 오해와 갈등도 있지만 결국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여운과 함께 제품의 속성을 광고 속 이야기에 잘 녹였다. 3분이 넘는 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반전과 감동을 담은 드라마형식으로 제작하여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새로운 비오비타 광고는 일동제약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을 통해 본격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광고에서 워킹맘을 연기한 모델은 아이돌그룹 ‘에이핑크’의 전 멤버 홍유경으로, 지난 2013년 학업을 위해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홍유경은 광고 속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활동 재개를 예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 실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최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1992년 정기화 된 이후 현재까지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은 1만5000여 명에 달한다.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소아암 환우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헌혈증을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해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우철 GC녹십자 대리는 “헌혈은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아 참여할 때 마다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부광약품(대표이사 유희원)이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올해 3월에 새롭게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표준이 된 ISO 45001은 기존 민간기관 표준인 OHSAS18001의 기본적인 내용들은 유지하면서, ISO 문서시스템의 통합 구조 도입, 조직의 내/외부 이슈 및 이해관계자 요구 파악, 제반 활동들의 프로세스화, 근로자의 참여 및 협의 등을 강조한 새로운 국제표준이다.

부광약품은 2017년 11월 발행된 ISO 45001의 최종 국제표준 초안(Final Draft International Standard)을 토대로 자체적으로 새로운 규격 요건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3월 최종 ISO 45001 발간과 동시에 시스템을 운영, 6월초에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전환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를 진행한 한국품질재단 남대현 대표는 “부광약품은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실질적인 운영으로 인한 성과가 우수해, 지난 1월 한국품질재단 소속 심사원 워크샵에서 ‘경영시스템 도입 우수사례’를 발표, 심사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모범적 회사”라며 “이번 ISO 45001 인증은 한국품질재단 1호, 제약업체 최초 인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부광약품의 노력에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부광약품 김일태 공장장은 “이번 ISO 45001을 업계 선도적으로 인증 받은 데에는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우수 의약품 생산을 위한 관리기준인 GMP고도화와 함께 사내 안전문화 인식 강화,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가 없는 공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美 약전위원회와 업무협약 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미국약전위원회와 함께 의약품 기준규격 및 표준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6일 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갱신한다.

안전평가원과 미국약전위원회간 업무협약은 지난 2012년 처음 체결해 2015년 갱신했고, 올해 업무협약 종료에 따라 재갱신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 약전과 미국약전에 공동으로 수재하는 의약품 규격 개발 ▲표준품 개발 및 기술공유 ▲전문 인력 교류 ▲공동 심포지움 개최 등이다.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미국약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국내 개발 개량신약 에스오메프라졸제제를 우리나라와 미국 약전에 공동으로 수재하고, 국내 생산 원료의약품 클라불란산, 에스오메프라졸을 미국약전 표준품으로 제조·공급하는 성과가 있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의약품 품질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신인도를 높이는데 기여해 우리나라 의약품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젠이텍스, 日 유전체 석학과 공동 연구 협의

테라젠이텍스는 암 유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일본 나카무라 유스케 박사가 25일 자사 바이오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카무라 교수는 정밀의학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테라젠이텍스와의 공동 연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현재 일본 암연구센터에 재직 중인 나카무라 박사는 도쿄대 의대 교수, 일본 유전체연구소장, 미국 시카고대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암 억제 유전자(APC, BRCA, p53) 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테라젠이텍스는 나카무라 박사가 설립한 일본의 항암연구기업 ‘OTS’사와 일본에 합작법인 ‘CPM’사를 설립하고, 공동으로 유전체 기반의 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나카무라 박사는 이날 테라젠이텍스와 자회사인 메드팩토, 지놈케어 임직원 및 차세대융합기술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밀의학 시대의 암 진단과 치료’에 관해 강연했다.

이어서 테라젠이텍스의 김성진 부회장, 황태순 사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을 따로 만나 ‘CPM’사의 연구개발 현황 및 신규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태순 사장은 “암 환자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양 사가 협력하고 있으며, 그간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비타민 건강 동화 출간 기념 ‘팜 투 테이블’ 봉사활동 전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지난 23일(토) 어린이 건강 동화 ‘비타민 나라 요술 콩콩이’ 출시를 기념해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채소를 수확해 비타민 동화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봉사활동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0월까지 서울, 대구, 부산, 전라도 등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팜 투 테이블’은 최근 출시한 비타민 건강동화의 주제인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직접 수확한 후 비타민 동화책과 함께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3일 경기도 과천에서 진행된 첫 번째 ‘팜 투 테이블’에는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Specialty Care2 BU) 이재익 차장은 “아이와 함께 비타민 동화를 통해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배운 뒤 직접 비타민이 담긴 채소를 수확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또한 채소와 비타민 동화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린이들이 건강 정보를 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건강 동화 발간 및 관련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라는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평생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어릴 때부터의 건강 습관이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어린이의 건강문해력 증진을 위해 매년 건강 동화를 발간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동화책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건강 정보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창작 콘텐츠이다.

지난 3월 31일에는 비타민 동화 출시를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한국다케다제약은 구연동화, 요리교실 등 건강 동화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비타민 나라 요술 콩콩이’ 동화책을 선물 받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건강한 노년생활, 꽃보다 Life’ 캠페인 전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건강한 노년생활, 꽃보다 Life‘ 행사를 지난 23일 덕수궁 돌담 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Life’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에게 응급 의약품을 제공하고 독거노인들의 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서울시, 주한 덴마크대사관, 국제구호기구 기아대책, 오티콘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이날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들은 미리 마련한 부스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관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운동, 금주 등 개인이 달성하고자 하는 건강 목표를 메시지 카드에 적어 나무 판넬을 장식하고 앞으로 더 나은 건강 관리를 위해 결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건강 관련 문구나 그림을 넣은 원형 배지 제작 및 2인 이상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플 체력 테스트도 진행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주한 덴마크대사관, 기아대책 및 오티콘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하게 돼 뿌듯하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전원 당뇨병 환자로 구성된 프로 사이클 팀 ‘Team Novo Nordisk(팀 노보 노디스크)’ 지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Take Action(테이크액션)’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체 서울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ake Action(테이크액션)’은 전세계 노보 노디스크 직원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5월 올해 첫 ‘Take Action(테이크액션)’ 활동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아름다운가게 송파점에 총 1,131점의 기증품을 증정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ㆍ한국로슈진단, 아프리카 및 국내 소외 아동 위한 걷기 대회 개최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지난 22일 서울 석촌호수에서 임직원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슈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아프리카 및 국내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개최했다.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는 6월 16일 국제연합(UN, United Nations)이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Day of the African Child)’을 기념해 아프리카 및 지역사회 소외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2003년부터 15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약 22만 명의 로슈그룹 임직원이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약 184억 원(약 1700만 스위스 프랑)의 기금을 조성해 세계 곳곳의 소외 아동에게 희망을 전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및 로슈그룹의 매칭 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아프리카 최대 빈민국 중 하나인 말라위 지역 어린이를 위한 교육 시설 및 보육원 설립과 식량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외에도 세계 각국의 아동 복지 증진 프로그램에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한국로슈 및 한국로슈진단은 매년 200명 이상의 직원들과 함께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위해 희망의 발걸음을 보태고 있다. 두 회사에서는 직원 모금액에 해당하는 동일 금액의 매칭 펀드를 통해 국내 소외 아동들을 지속해서 돕고 있다.

한국로슈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는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돕고 나아가 한국 사회의 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로슈의 오랜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캠페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로슈진단 리처드 유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로슈진단과 제약이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슈는 헬스케어 분야 리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며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ICE, 폐암 1차 치료제로 MSD 키트루다 권고
MSD는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폐암 1차 치료제로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 The National Institute for Care and Health Excellence)의 가이드라인에 반영됐다고 전해왔다.

사측에 따르면 NICE는 기존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발현율 50% 이상인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에 키트루다를 권고하는 최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키트루다는 개정된 항암제기금(CDF, Cancer Drugs Fund) 대상에서 벗어나 일반 환급을 적용 받은 최초의 면역항암제가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항암제기금은 환자들이 가장 유망한 신약을 좀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약제비 지출에 국민의 세금을 좀 더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제품 가격을 책임감 있게 책정하고자 하는 제약사들이 유망한 약에 대해 국가의료보건서비스(NHS) 지원에 접근할 수 있는 신속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7월에 개정되어 오픈됐다.

따라서 키트루다가 항암제기금을 벗어나 일반 환급을 받게 됐다는 것은 그만큼 비용효과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는 것.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펨브롤리주맙은 기존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양성(TPS≥50%)이면서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권고됐다.

단, 펨브롤리주맙이 중단 없이 2년간, 또는 그 전에 질병 진행된 시점까지 투여된 경우에 한한다.

국립보건임상연구원은 MSD의 KEYNOTE-024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 같은 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 연구에서 펨브롤리주맙은 항암화학요법 대비 거의 16개월이 긴 전체 생존기간 혜택을 제공했다.(HR 0.63; 95% CI, 0.47-0.86)

펨브롤리주맙 투여군의 전체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30개월, 항암화학요법군은 14.2개월이었다.

연구결과에서 확인된 생존 기간 개선 혜택으로 인해, 독립적 검토위원회는 KEYNOTE-024를 조기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들에게 키트루다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

KEYNOTE-024에서 펨브롤리주맙과 관련해 보고된 이상반응은 대부분 1등급 혹은 2등급이었으며, 가장 심각한 이상반응은 면역 혹은 주입 관련 반응이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진단 시점에 이미 몸 전체에 종양이 전이된 전이성 암 진단을 받으며, 영국의 경우 5년 추정 생존율은 6% 정도다.

이와 관련, 버밍햄대학교 종양학과 게리 미들턴(Gary Middleton) 교수는 “개정된 항암제기금을 벗어나 영국 국가의료보건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를 통한 일반 환급 적용을 받게 되는 폐암 최초의 면역항암제를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은 폐암 환자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결정으로, 이제 환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키트루다의 치료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폐암은 매우 어려운 질병이지만, 환자 자신의 면역 체계를 활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항암제와 같은 치료제들은 우리가 암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과 암을 치료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면역항암제가 모든 사람에게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있는 경우에는 환자의 생존 기간과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면역항암제로 폐암 치료제 분야에서 이루어진 발전은 매우 경이로운 수준으로, 우리는 향후 5년 동안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더욱 많은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도한 영국 MSD 루이즈 휴슨(Louise Houson) 대표는 “펨브롤리주맙이 치료 경험이 없는 특정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로 일반 환급을 적용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MSD는 새로운 항암 치료제에 대한 지속적인 필요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며 ”오늘날 MSD의 혁신적 항암제가 일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만들어내는 공헌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검토위원회는 KEYNOTE-024에서 키트루다의 최대 투여 기간이 2년(35사이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설명서에는 질환 진행 또는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전까지 투여할 것을 명시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이에 위원회는 펨브롤리주맙 치료를 2년으로 제한하는 것이 임상적으로는 타당하지만 최선의 치료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키트루다는 기존 다른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양성인(Tumor proportion score 50% 이상)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2년 시점 이후에 치료가 중단됐다면 치료옵션으로 권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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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kc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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