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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삼진제약 외인한도 소진율, 3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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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외인한도 소진율, 35% 돌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6.2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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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제약사 10% 상회...한 달 전보다 2개사 감소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삼진제약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35%를 넘어섰다.

의약뉴스가 22일 현재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42개사의 외인한도 소진율을 집계한 결과, 삼진제약은 35.97%로 전월 동기대비 1.15% 상승, 35%를 넘어 36%에 다가선 것으로 확인됐다.

삼진제약 외에도 명문제약과 현대약품, 환인제약, 파미셀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한 달 사이 1%p 이상 확대됐으며, 대원제약과 우리들제약, 셀트리온 등도 0.5%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삼일제약의 외인한도 소진율은 같은 기간 2.06% 급감했고, 동성제약과 삼성제약, 유유제약, 종근당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도 1%p 이상 줄어들었으며, 동화약품도 0.7%p 축소됐다.

 

업체수로는 이 기간 21개사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하락하고 20개사는 상승, 균형을 이뤘다.

한편, 업체별 외인한도 소진율은 삼진제약이 35.69%로 선두에 선 가운데 환인제약이 27.51%, 녹십자가 25.28%로 25%를 웃돌았다.

또한 광동제약이 23.93%, 유한양행이 23.57%, 동아에스티가 23.18%,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3.08%, 대원제약이 22.75%, 셀트리온은 22.12%로 20%가 넘는 한도 소진율을 유지했다.

이외에도 종근당이 14.34%, 한미약품이 12.57%, 한독이 11.81%, 일성신약이 11.20%, 진원생명과학은 10.71%로 두 자릿수의 한도 소진율을 이어갔다.

이와는 달리 종근당바이오는 10.01%에서 9.64%로, 동화약품은 10.10%에서 9.40%로 하락하며 10%에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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