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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DO DON’T 1010’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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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DO DON’T 1010’ 실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6.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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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DO DON’T 1010’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이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캠페인 ‘DO DON’T 1010(두돈텐텐)’을 실시한다.

DO DON’T 1010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과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으로 동아쏘시오그룹만의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함께 만들고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한 1414건의 의견을 휴가, 출퇴근, 회식 문화 등의 카테고리 별로 나눈 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각각 10개씩의 DO DON’T 1010 리스트를 확정했다.

 

투표 결과 지켜야 할 문화 DO 10에서 ‘계획대로 당당하게 휴가가요’와 사라져야 할 문화 DON’T 10에서 ‘휴가갈 때 눈치주지 마요’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DO 10은 ▲책임감 갖고 출퇴근 해요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요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줘요 ▲회의는 사전에 준비하고 짧고 굵게 해요 ▲자기 일은 자기가 해요 ▲술은 자기 주량껏 자유롭게 마셔요 ▲업무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해요 ▲가정을 지킬 수 있게 출산(육아) 휴가를 장려해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져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집계됐다.

DON’T 10은 ▲출근, 야근에 눈치주지 마요 ▲불쾌한 농담, 뒷담화하지 마요 ▲내가 다 옳다는 권위적인 생각을 버려요 ▲불필요한 회의하지 마요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요 ▲술잔을 돌리지도 마요 ▲학연, 지연, 친분에 따라 평가하지 마요 ▲출산(육아) 남녀 구분하지 마요 ▲다른 사람 탓하지 마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나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DO DON’T 1010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DO DON’T 1010 리스트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 그룹사에 게시하고, 핸드아웃 형태로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한다. 또한 매달 휴가, 출퇴근, 회식문화 등 한 가지 카테고리별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확산 및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임직원 설문, 투표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DO 10, DON’T 10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사내에서 존재하는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지켜야 할 문화는 더욱 발전시키고 추구해 모든 임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매년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 임직원 모두가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헬스케나다’ 첫 제조 승인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캐나다 연방 보건부 HC(Health Canada)로부터 1공장 생산제품에 대한 제조 승인을 추가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세계 3대 시장으로 불리는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가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의약품청 EMA로부터도 1공장 제품에 대한 승인을 추가로 획득해 제품기준 총 14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보유하게 됐다.

경쟁사보다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중요한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글로벌 제조승인을 빠른 시간에 획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효율적인 관리를 염두에 둔 공장 설계와 그동안 축적된 품질관리 역량을 통해 품질 인증 기간을 대폭 줄임으로써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경쟁력을 인정받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글로벌 바이오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와 미국의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가 주관하는 ‘CMO Leadership Award’에서 6개 핵심역량 전 부문(품질, 역량, 안정성, 전문성, 호환성, 서비스)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CMO Leadership Award는 전 세계 글로벌 제약사들이 110개 CMO 기업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수상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실제 고객의 목소리가 가장 잘 반영된 상으로 알려져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년간 글로벌 제약사 제품 수주와 글로벌 규제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유례없이 빠르게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발 맞춰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시장에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웅제약 ‘NABOTA SEOUL 2018’ 개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오는 7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NABOTA SEOUL 2018’을 개최한다.

NABOTA SEOUL 2018은 나보타 제 2공장 cGMP 승인을 기념해 미국으로부터 연자들을 초청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최신 트렌드 및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글로벌 심포지엄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최고 메디컬 책임자(CMO) 루이 아벨라(Rui Avelar, MD)가 내한해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의사인 크리스틴 로마인(Kristine Romine, MD) 함께 강연에 나선다.

 

닥터 루이 아벨라는 심포지엄에서 나보타의 미국, 유럽 대규모 2, 3상 임상결과를 국내 최초로 발표하고, 닥터 크리스틴 로마인은 현재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신 톡신 및 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 및 선진국 시장 출시까지 품목허가만을 남겨둔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진출에 앞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미용성형분야 의사들과 미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나보타 발매국의 미용성형분야 전문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보툴리눔 톡신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나보타 제 2공장의 cGMP 승인과 선진국 임상결과로 인정 받은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보타의 가치를 더욱 높여, 세계 보툴리눔 톡신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나보타 제 2 공장은 10월 식약처 KGMP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미국 FDA cGMP승인 및 캐나다 연방보건부 GMP 승인을 획득했으며, 이 달에는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EU GMP 승인을 획득하는 등 주요 선진국의 생산시설 실사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 이는 생물학적제제 신약의 주사제형 품목으로서 미 FDA의 까다로운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을 승인 받은 국내 첫 번째 사례이자, 유럽 승인을 담당한 영국 의약품청의 실사를 국내 최초로 통과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사례이기도 하다. 


◇동국제약 ‘2018 동행 캠페인’ 성료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8 동행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훼라민퀸 홈페이지와 훼라민큐,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해 응모한 중년 여성 중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가까운 나들이 명소인 남이섬을 방문해 메타세콰이어 산책로를 걷고, 향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사진 촬영,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대표적인 중년 질환인 여성 갱년기, 정맥순환장애의 증상과 예방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훼라민퀸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에서 3기 모델로 선정된 이인하, 허정원 씨와, 2기 모델 이혜성 씨가 함께 참석해, 콘테스트 응모부터 모델 발탁까지 과정의 스토리를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한해 동안 2기 모델로 활동한 이혜성 씨는 훼라민큐의 메인 모델 이일화 씨와의 CF 출현 에피소드, 훼라민 퀸 모델 활동으로 얻게 된 자신감 등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동행캠페인 참가자 중 한 명은 “저희와 비슷한 연배이면서 같은 고민을 했던 훼라민퀸들의 스토리에 많은 공감이 되었고, 그녀들의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된 듯하다”며 “갱년기 증상이나 정맥순환장애 같은 중년 질환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중년 여성분들이 갱년기 증상이나 정맥순환장애를 무심코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직접 소비자들과 만나는 행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며 “갱년기 질환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헤어케어 제품 중국 공급 계약 체결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피부투과 기술(MTD)을 접목한 헤어케어 제품을 중국에 유통하기 위해 국내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인 알파팜앤인베스트먼트(대표 이병엽)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한 헤어케어 제품은 피부투과 기술(MTD, Macromolecule Transduction Domain 거대분자 전달 도메인)을 탈모방지 효능이 우수한 활성물질에 접목해 실제 투과효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MTD는 효능효과가 뛰어나지만 투과가 어려운 생리활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피부 내로 전달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알파팜 이병엽 대표는 “중국 내 의약 및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과 공동으로 탈모 방지 효능 검증을 완료하고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 허가를 취득했으며, 중국 내 유명 제약사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체계 구축과 동시에 현지 유통업체와 연간 4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는 차별화된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확실한 과학적 근거와 함께, 효능 검증을 통해 실제 탈모 방지 효능이 우수하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약 1조 원이 넘는 중국 탈모방지 헤어케어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앞서 코오롱생명과학은 2017년 말 프로셀테라퓨틱스(대표 이병규)가 독자 보유한 피부투과기술의 공동 개발 및 글로벌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코오롱생명과학과 프로셀이 공동사업을 전개하기로 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첫 대형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유통 역량을 보유한 대기업이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코오롱생명과학 기능소재사업본부장인 조영우 상무는 “프로셀과 공동으로 피부투과 기술에 효능이 이미 검증된 다양한 소재를 접목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및 제품들을 개발, 임상 중에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국내외에 판매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 ‘비오틴5000’ 출시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탈모 건강기능식품 ‘비오틴5000’을 출시했다.

비타민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 ‘비오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오틴5000’은 손상된 손발톱 건강과 모발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의 주성분인 비오틴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에너지대사와 면역력 향상 등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출시된 제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어 1일 1회 섭취를 통해 1일 적정 함유량인 5000ug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마트와 백화점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비오틴은 머리카락을 굵고 강하게 만들고 손발톱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체내에 축적되지 않아 깨지는 손톱으로 고민하는 여성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일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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