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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티어ㆍ비키라ㆍ주블리아, 신제품 BI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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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티어ㆍ비키라ㆍ주블리아, 신제품 BIG3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8.06.15 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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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20억 상회...페리퓨어ㆍ알레센자도 강세

동아ST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C형 간염 치료제들과 함께 주목할 만한 신제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의약뉴스가 IQVIA(구 IMS Data)를 토대로 지난해 2분기 이후부터 실적이 집계되기 시작한 신제품들의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 1분기 주블리아는 제파티어(한국MSD)와 비키라(한국애브비) 등 C형 간염 치료제와 나란히 20억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신제품 중 선두는 제파티어가 차지했다. 제파티어는 지난 1분기에만 45억원 규모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제파티어에 이어서는 비키라가 2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주블리아도 22억원으로 나란히 20억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연말부터 실적이 집계된 보령제약의 페리퓨어는 2개 분기만에 19억까지 몸집을 불렸고, 로슈의 알레센자 또한 지난 1분기 16억원까지 외형을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유한양행의 유한엔플루도 16억대까지 몸집을 불렸고, 몬테리진과 아모잘탄플러스, 라본디 등 한미약품의 3개 제품이 각각 15억과 14억, 13억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나란히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사노피파스퇴르의 펜탁심과 코오롱제약의 코미플루가 12억, JW생명과학의 크린클관류제, 유한양행의 삐콤-씨 액티브, 대한약품공업의 프로파 인퓨전이 나란히 11억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등 총 14개 제품이 지난해 2분기 이후부터 매출을 올리기 시작, 지난 1분기 10억대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대원제약의 크로우젯이 10억 목전까지 외형을 확대했고, 동아제약의 투리온도 9억대로 올라서 10억선에 다가섰다.

다음으로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베믈리디와 건일제약의 타조박신이 8억대, 셀트리온의 허쥬마와 한국릴리의 라트루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데스코비, CJ헬스케어의 카발린 등이 나란히 7억대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JW신약의 글리커버와 유한양행의 메가트루 액티브, 휴온스의 아모부로펜,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리조덱, 안국약품의 루파핀, 노바티스의 파제오 등은 6억대의 실적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동화약품의 동화세프트리악손, 한국산텐제약의 플루메톨론, 대원제약의 오셀타원, 일성제약의 레이팜370, 한국다케다제약의 액티넘EX골드와 이달비, 동국제약의 치센, 안국약품의 애니플루 등도 5억을 넘어섰다.

특히 동아ST와 손잡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달비는 출시 첫 분기에 5억을 넘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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