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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치과의원 중구만 감소세 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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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치과의원 중구만 감소세 확연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06.14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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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신설 치과의원 31곳...서구 큰폭 늘어

최근 5년간 대전 소재의 치과의원수는 총 24곳이 늘어났다. 지난 2014년 489곳이었던 치과의원이 올해 4월 기준 513곳으로 늘어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5개 지역 중에서 서구의 증가폭이 가장 도드라졌다.

서구의 경우 5년간 15곳의 치과의원이 늘어났다. 지난 2014년 196곳이었던 치과의원은 올해 211곳으로 15곳이 증가했다. 대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치과의원이 몰려있는 곳으로 보다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치과의원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은 유성구였다. 지난 2014년 86곳이었던 유성구의 치과의원수는 올해 97곳으로 증가했다. 11곳이 늘어나며 서구 다음으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동구와 대덕구는 각각 3곳과 2곳씩의 치과의원이 소폭 늘어났다. 가장 적은 치과의원이 있는 대덕구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46곳이었던 치과의원이 올해 48곳으로 증가했다.

이와 달리 5개 지역에서 유일하게 치과의원이 줄어든 지역도 있었다. 대전 중구의 경우 5년 동안 7곳이 줄어들며 확연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중구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유성구보다 많은 치과의원이 운영중에 있었지만, 올해에는 오히려 유성구보다 적은 치과의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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