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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과의원 남구만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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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과의원 남구만 감소 추세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06.12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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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875개 의원 운영...달서구 가장 많아

지난 5년간 대구시 치과의원은 구·군 단위에서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남구에서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대구시에 운영중인 치과의원은 총 875곳이었다.

지난 2014년 778곳이었던 것에 비해 97곳의 치과의원이 늘어난 셈이다. 신설 치과의원들은 8개 구군 단위 지역에 골고루 자리를 잡았다.

그중 가장 많은 신설 치과의원이 운영을 시작한 곳은 대구 달성군과 달서구였다. 두 지역에서는 5년간 각각 24곳씩의 치과의원이 증가했다. 달서구의 경우에는 전체 8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치과의원인 194곳이 운영중에 있다.

달성순의 경우엔 지난 2014년 가장 적은 수인 36곳의 치과의원이 위치해있었지만, 24곳이 증가하며 올해에는 남구, 서구 등 보다 많은 치과의원이 운영중이다.

동구와 북구에도 지난 5년간 각각 15개씩의 치과의원이 늘어났다. 그 뒤를 중구가 13곳, 수성구가 7곳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달리 5년 동안 치과의원 수에 변화가 없는 지역도 있었다. 대구 서구의 경우에는 지난 2014년 55곳이었던 치과의원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55곳이 운영중에 있다.

또한 남구의 경우에는 8개 지역 중 유일하게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55곳이었던 치과의원이 올해(4월 기준)에는 54곳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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