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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병원, 제증명수수료 수익도 ‘쏠쏠’연세대 48억ㆍ가톨릭대 46억...8개 병원 10억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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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6.12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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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세대학교 부속병원의 연간 제증명료 수입이 5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주요 사립대학교의 결산공고 중 제증명료 수익이 확인된 11개 대학 부속병원들의 제무재표를 확인한 결과, 8개 부속병원의 제증명료 수익이 10억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의료기관 중 연간 제증명료 수익 규모가 가장 컸던 사립대 부속병원은 연세대학교로 48억원에 달했다. 이는 2017년 대비 13.5%가 늘어난 수치다.

이에 앞서 2016년 45억 규모의 제증명료 수익을 통해 사립대 병원 중 1위에 오른 가톨릭대학교는 1.9% 증가하는 데 그친 약 4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한양대학교의 제증명료 수익은 약 16억 규모로 선두그룹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지만, 2016년과 비교하면 35.6% 급증했다.

다음으로 계명대학교가 13억원, 아주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약 12억원, 동아대학교와 영남대학교는 11억 규모로 집계됐다.

이외에 성균관대학교가 약 9억원, 단국대학교(의료원)는 약 5억원, 동의대학교는 약 1억원 규모로 보고했다.

이 가운데 동의대학교의 제증명료 수익이 가장 적었지만, 증가폭은 62.2%로 가장 컸고, 성균관대학교가 26.6%, 단국대학교도 22.8%로 20%가 넘는 증가폭을 기록했다.

또한 아주대학교와 동아대학교의 제증명료 수익 역시 두 자릿수의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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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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