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sight
전체뉴스 의약정책 제약산업 의사·병원 약사·유통 간호 의료기 한방 해외의약뉴스
최종편집 : 2018.6.25 월 20:32
약사·유통
리피오돌 약가 인상요구 ‘독점권 악용’ 비판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성명...“정부 환자 위협하는 독점권 해체해야”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발행 2018.06.12  09:45: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최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리피오돌의 약가 500% 인상요구는 환자들을 위협하는 독점권 악용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이와 관련 건약은 성명을 통해 “리피오돌은 64년 전에 만들어진 약”이라며 “높은 약가와 독점권을 정당화시키는 ‘연구개발비’ 탓을 하기엔 민망하리만치 오래된 약들이다”라고 말했다.

게르베 등 제약사들이 높은 약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이유는 ‘독점권’이고, 리피오돌은 지난 2012년 5000원 정도였으나 이젠 26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

건약은 “제약자본이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약품을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더 강력한 독점권과 더 높은 약가를 챙겨줘야 한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최근 개발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들은 수백만원을 호가하며, 심지어 5억이 넘는 신약도 우리 문턱에 놓여있다는 설명이다.

신약 개발 인센티브라는 명목으로 보장받은 독점권은 제약자본에는 의약품 한 개당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게 해주고, 다시 이 돈은 돌고 돌아 더 비싼 약을 창출하는데 이용된다고 지적했다.

건약은 “우리가 현실에서 보고 있는 결과는 이익률 20%를 상회하는 제약자본의 찬란함과 매년 늘어나는 약제비를 감당 못하는 환자와 국가들의 애처로운 날개짓”이라며 “그러니 더 이상 적당하게 약가를 보상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보자는 이야기는 그만두자”고 말했다.

이어 건약은 “이번의 적당한 협상은 다음에 나올 신약의 고가를 합리화시키고, 이는 또 다른 환자의 눈물이 될 것이 뻔하다”며 “정부는 환자를 위협하는 독점권은 언제라도 해체할 수 있다는 신념을, 우리모두에게는 제약자본의 뻔뻔한 칼놀음에 대한 분노를 기대해본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jhj@newsmp.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 까지 쓸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너무 심한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이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기자윤리강령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발행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104동 1106호  |  전화 : 02-2682-9468   |  팩스 : 02-2682-9472  |  등록번호 : 서울아 00145
발행인 : 이 병 구  |  편집인 : 송 재 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등록일자 : 2005년 12월 06일  |  발행일 : 2002년 6월 23일
의약뉴스의 콘텐츠를 쓰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 됩니다.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