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제약주는 큰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대형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상승 기류를 보였다.
11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40% 하락한 1만3025.65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04% 상승한 1만1332.7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일양약품우선주가 2.61% 오른 2만56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한올바이오파마가 2.48% 오른 3만1000원, JW중외제약이 1.76% 오른 4만500원, 환인제약은 1.69% 오른 2만1100원, 유한양행우선주가 1.46% 오른 20만85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유제약2우선주B가 2.32% 하락한 2만1050원, 동성제약이 2.35% 하락한 1만6600원, 삼일제약은 2.75% 떨어진 2만1200원, 파미셀이 3.03% 떨어진 1만7600원, 신풍제약우선주가 3.77% 하락한 741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우진비앤지가 13.07% 오른 54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휴젤이 3.98% 오른 48만8200원, 메디톡스가 3.78% 오른 77만1000원, 바이오니아는 3.40% 오른 1만2150원, 제일바이오가 3.08% 오른 418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테라젠이텍스가 4.62% 하락한 1만5500원, 안트로젠은 4.68% 떨어진 13만2400원, 코아스템이 4.88% 떨어진 1만5600원, 메타바이오메드가 4.92% 하락한 4830원, 피씨엘이 5.13% 떨어진 1만295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