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원제약과 유유제약2우선주B 두 종목만이 1% 이상 상승하며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39% 하락한 1만3040.8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0.62% 하락한 1만1284.3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대원제약이 1.26% 오른 2만1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유유제약2우선주B가 1.23% 오른 2만600원, 삼진제약은 0.74% 오른 4만7700원, 영진약품이 0.73% 오른 8270원, 알보젠코리아가 0.73% 오른 2만76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진원생명과학이 3.28% 떨어진 7080원이었으며, 한미약품은 3.40% 하락한 45만5000원, JW중외제약2우선주B가 3.91% 떨어진 4만3050원, 파미셀이 4.31% 하락한 1만7750원, 한독이 7.54% 하락한 3만50원으로 마감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콜마비앤에이치가 7.38% 오른 2만91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알리코제약이 5.87% 오른 1만8050원, 테라젠이텍스가 3.61% 오른 1만5800원, 바이오니아가 3.06% 오른 1만1800원, 코미팜이 2.56% 오른 3만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종목으로는 디에이치피코리아가 4.51% 하락한 1만3750원, 안트로젠은 5.77% 떨어진 12만9100원, 아스타가 5.80% 하락한 1만3000원, 삼천당제약은 5.80% 하락한 4만3050원, 오스코텍이 6.32% 떨어진 2만5950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