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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ISO 37001’ 인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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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ISO 37001’ 인증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6.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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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ISO 37001’ 인증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모든 조직원들에게 부패 방지, 공정 경쟁을 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JW중외제약은 ISO 37001 인증을 위해 지난해 12월 내부 심사원을 선정하고, 자체 부패방지 방침을 기반으로 각 부문별 리스크 분석과 관리방안 마련,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등의 준비를 해왔다.

특히 이번 ISO 37001 도입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온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돼 효율성과 임직원들의 자율적 실천 의지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왼쪽)과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가 ISO37001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율준수관리자 이세찬 상무는 “ISO 37001 인증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준법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W그룹은 ISO 37001 인증을 기념해 지난 1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을 비롯해 자율준수 관리자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JW 윤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리경영 준수서약과 함께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에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장대철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윤리경영의 의미와 조직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신신제약 ‘스카덤 울트라’ 출시

 

신신제약이 흉터 전문 치료제 ‘스카덤 울트라’를 출시했다.

흉터치료제는 양파추출물과 덱스판테놀, 실리콘겔 성분의 세 종류의 치료제가 시판되고 있는데, 실리콘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아 영유아 및 임신부, 수유부도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유럽과 미국, 아시아 각국의 흉터 치료 가이드에서 1차 성분으로 추천하고 있다.

신신제약 허나혜 PM은 “스카덤 울트라의 장점은 주성분인 실리콘겔이 흉터 부위의 외부공기를 차단함으로써 수분 증발을 억제함에 따라 과다한 콜라겐 형성 가능성을 줄어들게 해 흉터 치유 효과에 탁월하다”며 “비타민C와 E의 상호작용으로 자외선 차단을 통한 색소침착을 막아주며, 펌프형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사용 및 휴대의 편리성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리콘겔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는 물론 영유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 ‘리버만 프리미엄’ 발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간기능 개선제 ‘리버만 프리미엄’을 발매했다.

리버만 프리미엄의 주성분은 밀크시슬엑스 350mg(실리마린으로서 196mg)으로 독성간질환, 간경변, 만성간염과 같은 질환의 보조치료에 효과가 있다. 항산화 작용을 도와 간세포를 보호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밀크시슬은 엉겅퀴로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간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 등의 대사와 해독 및 살균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하며, 과도한 음주나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에 의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간에 무리가 많은 직장인을 비롯해 간 건강을 걱정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면서 “하루 한 번 리버만 프리미엄 섭취로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일반의약품인 리버만 프리미엄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120캡슐로 구성돼 1일 1회 1캡슐씩 4개월간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출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메퀴타진 성분의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를 출시했다.

코메키나는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 항염·항알러지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에 무수카페인을 결합한 복합제다.

기존 항히스타민 복합제에 주로 사용되던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등의 항히스타민성분 대비 졸음 부작용이 덜한 메퀴타진을 주성분으로 하는 동시에 무수카페인을 추가해 비염치료제의 졸음 유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슈도에페드린, 벨라돈나, 글리시리진산을 함유해 알러지성 비염 이외에 코감기와 같은 비알러지성 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대웅제약 송하나 코메키나 PM은 “2018년 매출 10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국내 비염약 No.1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몇 년간 광고 없이 발매 첫 해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경구용 비염약 제품은 없었기에 올해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아이큐비아 세일즈 오딧 기준 일반의약품 경구용 비염약 시장은 약 200억 원 규모로, 대웅제약은 그동안 소비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공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단기간 내에 국내 비염약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조아제약, 개그맨 골프단 ‘개골개골’ 친선대회 후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달 31일 남양주 해비치 골프클럽에서 국내 유명 개그맨 골프단 ‘개골개골’이 주최한 ‘조아제약과 함께 하는 친선 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조아제약의 주력 제품인 조아바이톤과 잘크톤 등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유명 개그맨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셀럽마케팅 활성화를 기대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대회는 골프단 단장인 김준호를 비롯해 공중파 유명 개그맨과 개그우먼, 조아제약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조로 나눠 진행됐다. 

 

아울러 대회성적과 무관한 이색 시상 이벤트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아제약의 주력 제품들을 시상명으로 명명해 스코어를 가장 잘 기억한 선수에게는 ‘조아바이톤 기억력상’을, 볼을 가장 멀리 보낸 선수에겐 ‘잘크톤 롱기스트상’을, 홀컵에 가장 근접하게 볼을 붙인 선수에겐 ‘조아팝파스 니어리스트상’을 시상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오늘 대회는 셀럽마케팅의 일환으로 조아제약의 브랜드와 주력 제품들을 알리는데 더 없이 좋은 기회였다”면서 “유명 개그맨들의 개인 SNS 채널을 통한 일상이 홍보 파급력이 큰 만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훼라민퀸 동행 캠페인’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진행되는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8 동행 캠페인’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 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남산 둘레길 등 걸으면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곳에서 진행해왔다.

 

올해는 6월 20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 일대에서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걷기 및 천연 꽃향초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2016년부터 매년 선발해온 ‘훼라민퀸’도 함께 참여해 중년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행복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4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 또는 훼라민큐와 센시아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서울과 멀지 않은 명소인 남이섬에서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캠페인 참가자들이 여성 갱년기나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바티스, 환우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이음' 참가자 모집
한국노바티스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오늘(4일)부터 24일까지 투병생활을 극복하고 취업을 통해 사회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환우를 위한 프로그램 ‘이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노바티스가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는 환우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 ‘이음’은 꿈이 있는 환자에게 희망과 일자리, 세상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국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선도하고 있는 민간 전문 공익재단이다. 

‘이음’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3개월 동안 정서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반부에는 투병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 필요한 내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단심리상담 ▲개별심리상담 ▲집단진로상담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중반부부터는 ▲비즈니스 엑셀 실무 ▲재무회계 실무 ▲파워스피치 및 프레젠테이션 수료 과정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심리상담 및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입사지원 컨설팅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6월 4일부터 24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ttp://hamkke.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메일(wtjob@hamkke.org)로 접수하면 된다.

암, 희귀난치성질환, 중증질환과 같은 질병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과거에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환우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은 “한해 7000~8000명의 아동청소년이 소아암 등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완치 후에도 일자리 선택에 제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단순한 취업 교육뿐만 아니라 심도 있는 심리 상담을 통해 사회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의 클라우스 리베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질병으로 인해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의 기회를 잃고 고립되기 쉬운 환자들이 다시 세상과 이어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면서 “한국노바티스는 환자가 질병을 이유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더 많은 환자들이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통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솔루션을 찾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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