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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치과의원 계양구 유일하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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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치과의원 계양구 유일하게 감소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06.01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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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전체 112곳 증가...남동구 38곳으로 큰 폭 상승

지난 2014년부터 올해 4월까지 인천 지역의 치과의원이 총 112곳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동구에서 38곳이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4년 인천 치과의원은 779곳에서 올해 4월에는 891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치과의원이 운영을 하고 있는 지역은 인천 10개 지역 중 남동구였다. 남동구는 올해 186곳의 치과의원이 운영중에 있으며, 그 뒤를 부평구와 서구가 뒤따랐다.

 

부평구의 경우 173곳의 치과의원이 문을 열고 운영중에 있다. 서구는 운영 치과의원 136곳으로 지난 2014년 106곳이었던 것에 비해 30곳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 곳의 치과의원 증가폭이 전체 10개 지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연수구의 경우에는 남구, 부평구, 계양구보다 적은 치과의원이 운영중이지만, 증가수는 훨씬 웃도는 기록을 보였다.

 

큰 폭으로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소폭으로 늘어난 지역들도 상당수였다. 동구와 강화군 옹진군의 경우에는 5년간 치과의원이 각각 1곳씩 늘어났다.

 

인천 중구도 지난 2014년 32곳이었던 치과의원이 올해 35곳으로 늘어나며, 3곳이 증가했다.

 

반면 치과의원이 줄어든 지역도 있었다. 계양구의 경우에는 5년간 2곳의 치과의원이 줄어들며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난 2014년 102곳이었던 치과의원은 올해 100곳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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