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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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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6.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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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광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환인제약은 기본에 충실한 혁신 경영으로 제약업계 강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CNS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한 핵심 경영 목표로 ▲구체적인 목표 설정 및 실행 ▲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47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구매팀 김병석 이사 외 5명이 20년 근속상을, 제제연구팀 이재준 부장 외 15명이 10년 근속상을, 생산본부 김윤배 전무이사 외 24명이 5년 근속상을 받았다.

한편 환인제약은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 치료제 ‘쿠에타핀정 50mg(성분명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환인제약은 이미 쿠에타핀정 12.5, 25, 100, 200, 300mg과 쿠에타핀서방정 50, 150, 200, 300, 400mg 제품을 출시했으며, 여기에 추가로 50mg 제품을 발매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 개인의 임상결과 및 약물 내약성에 따라 조절해야 하는 쿠에티아핀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환자별 약물 반응에 맞춰 용량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에타핀정 50mg 상한 약가는 정당 333원이며 포장단위는 병당 30정 및 병당 200정 포장으로 출시된다.


◇신신제약 에어파스F, 수원삼성블루윙즈 ‘명예 팀닥터’ 위촉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협업을 통해 ‘신신 에어파스F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신신 에어파스F는 스포츠 활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삔데, 멍든데, 타박상, 근육통 치료를 하는 신신제약 대표 품목으로, 빠른 약효와 정확한 효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신신제약은 2018년 수원삼성블루윙즈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해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의 마스코트 아길레온을 활용한 4종의 디자인으로 특별 출시된 에어파스F는 수원삼성의 ‘명예 팀닥터’로 위촉됐다.

신신제약 이용택 PM은 “프로축구 명가인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신신 에어파스F의 스포츠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독테바 ‘누비질정’ 급여 신규 등재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의 기면증 치료 신약 누비질정(성분명 아모다피닐) 150밀리그램과 250밀리그램이 6월 1일자로 성인 기면증 환자의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졸음 증상 치료에 있어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신규 등재됐다.

지난달 28일 고시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따르면 누비질정의 보험약가는 150밀리그램 정당 2036원, 250밀리그램 정당 2980원으로 적용됐다. 급여 적용 대상은 진단통계매뉴얼 및 국제질병분류의 진단분류에 따라 기면증으로 확진된 환자이며,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는 진료 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인정된다. 기면증은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에 포함돼 기면증으로 확진된 환자는 산정특례 혜택을 통해 10%의 환자 본인부담율이 적용된다.

기면증은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데, 현재는 치료제 자체가 많지 않아 치료제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한독테바는 올해 9월 누비질정 급여 출시를 통해 국내 기면증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기존 기면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모다피닐의 R-이성질체인 아모다피닐 성분으로 약효 지속시간을 개선해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일 1회 1정(150mg)을 아침에 복용하며, 1일 최대 250mg까지 증량할 수 있다.

한독테바 누비질 브랜드매니저 권기원 팀장은 “누비질정은 미국, 호주 등에 이미 출시돼 기면증,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교대근무 수면장애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누비질정의 급여 등재는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국내 기면증 환자의 치료제 선택권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 기면증 환자들이 누비질정의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9월 출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면증은 과도한 낮졸림, 잠이 들 때나 깰 때 겪게 되는 환각, 수면마비, 수면발작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현재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돼있다. 국내 유병률은 0.002~0.18%로 추정되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청소년기나 30세 이전인 이른 성인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동국제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이 튼튼’ 협약 체결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지난 5월 30일 ‘아이 튼튼’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과 동국제약 홍순강 부사장을 비롯해 30여 년간 어린이재단의 전국후원회 회장을 엮임하고 있으며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CF 모델로 활동 중인 최불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은 “과거의 소년소녀가정이 현재는 대부분 조부모나 친척 등에 위탁돼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일부 위탁가정의 경우 장기 빈곤율이 일반가정보다 높아 경제적 위기와 이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 동국제약이 지원하는 ‘아이 튼튼’ 사업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홍순강 부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위탁가정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대표적인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을 맞잡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하는 ‘아이 튼튼’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석식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본다’는 취지로 첫 번째는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석식비를 지원하는 ‘몸 튼튼’ 단계와 두 번째로 위탁아동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 튼튼’ 단계로 구성돼있다. 동국제약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전액(51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안국약품 갤러리AG ‘어린이 건강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는 지난달 30일 ‘건강’을 주제로 한 ‘제7회 안국약품 어린이 건강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교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새롭게 기획해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발돋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어린이와 가족들의 건강을 몸소 느끼고 표현하는 건강한 마음의 그림을 강조한 그림들이 출품됐으며, 전국 350여 명이 출품한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78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갤러리AG 김영욱 관장이 표현상, 이야기상, 아이디어상, 주제상 등 4개 부문의 수상자 대표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조명식 심사위원장(국민대학교 교수)은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그림의 주제를 제시하는 것은 어린이들 스스로 화제를 해석하고 스스로 풀어가는 표현능력을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다 할 수 있다”며 “심사는 어린이의 연령 특성과 발상과 흥미 그리고 그에 따른 표현의 적극성에 주목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제의 해석에서 심리적·정서적 대안을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작품 자체가 어린이의 힐링의 매개체가 되고 있기에 심사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동화약품, 키자니아에 체험관 오픈
동화약품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점에 ‘1897 약국’과 ‘응급의학센터’ 체험관을 오픈했다.

키자니아는 멕시코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9개국, 950여 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해 운영되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키자니아 서울점에서는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동화약품은 대한민국 최고(最古) 제약사로, 대표브랜드로는 부채표 활명수와 후시딘, 판콜, 잇치 등이 있다.

 

동화약품의 1897 약국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약의 종류와 복용 방법, 올바른 약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고, 약사가 돼 처방전을 검수, 의약품을 찾아 조제한 뒤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해 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OX퀴즈와 동영상을 통해 약에 대한 기본 지식과 약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배울 수 있다.

응급의학센터 체험관에서는 응급의학과 의사가 돼 가벼운 상처를 소독하고 치료하는 방법부터 긴급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까지 배워볼 수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무전이 울리면 ‘생명을 살리자!’는 구호와 함께 구급차를 타고 출동해 쓰러져 있는 더미 인형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현하는 등 더욱 현장감있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명예 약사 면허증과 명예 응급의학과 의사 면허증을 증정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약사 및 의사 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권익위 교육서 CP 운영사례 발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구·권세창)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주최 국내 전체 기업 대상 기업윤리교육에서 ‘CP 운영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기업윤리 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각 기업에서 준법·윤리경영을 담당할 사내 전문가를 양성해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3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전 산업분야 122개 기업의 윤리경영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청탁금지법 위반 및 공익신고제도 사례, 윤리경영 글로벌 동향 및 국내 기업실태 진단, 반부패 준법·윤리경영 가이드, 기업 윤리경영 사례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미약품은 ‘기업 윤리경영’ 부문 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제약산업에서의 CP 중요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체계 수립 가이던스 ▲한미약품의 CP 경영 히스토리 ▲한미약품 CP 운영 동영상 등을 소개하고, 한미약품의 CP 문화 확산 및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에 나선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이승엽 팀장은 “기업 윤리경영 사례로 한미약품의 CP 운영 사례를 발표하게 돼 뿌듯하다”면서 “CP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필수사항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한미약품 윤리경영이 대외적으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지놈, 기창석 신임 대표이사 내정

 

GC녹십자지놈이 신임 대표이사로 기창석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

기창석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최근까지 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근무했다.

회사 측은 유전자 진단분야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기창석 교수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기창석 내정자는 “차세대 유전체 진단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유전체 검사를 개발, 서비스해 정밀의학을 구현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지놈은 오는 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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