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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과의원 동래구 급증, 동구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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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과의원 동래구 급증, 동구만 감소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05.31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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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부산서 108곳 늘어나...올해 1260곳 운영중

부산에서 지난 5년간 치과의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동래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 16개 구·군지역에서 유일하게 동구에서는 치과의원이 줄어들며 감소추세를 보였다.

지난 5년 부산의 치과의원수는 총 108곳이 늘어났다. 지난 2014년 1152곳이었던 치과의원이 올해에는 1260곳으로 늘어났다.

가장 많은 치과의원이 모여있는 곳은 부산 진구였다. 진구의 경우 166곳의 치과의원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치과의원의 증가폭이 가장 높은 것은 동래구로, 지난 2014년 110곳이었던 치과의원이 올해에는 129곳으로 증가했다.

그 뒤를 해운대구, 진구와 강서구, 기장군 등의 순으로 뒤따랐다. 이외에 나머지 지역에서도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하며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이와 달리 치과의원수가 5년전과 동일하거나, 줄어드는 경우도 집계됐다. 중구의 경우 지난 2014년 41곳이었던 치과치원의 수가 올해에도 41곳으로 변함이 없었다.

또한 동구의 경우 지난 2014년 38곳이었던 치과의원이 올해엔 33곳이 되며, 유일하게 치과의원이 줄어든 지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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