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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다수 약사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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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다수 약사 포진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05.25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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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의원 당선 유력...약바로 이애형, 3번 공천

기초·광역의원 비례대표로 나선 약사들이 각 정당으로부터 앞 번호로 순번을 지정받으면서, 당선권에 안착하고 있다.

어제(24일)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발표에 따르면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이애형 본부장도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3번을 공천받았다. 

경기도 광역의회의 경우 6.13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총 142석 중 13석을 비례대표에 할애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 측에서는 약 7~8석 확보를 예측하고 있다.

▲ 왼쪽부터 이애형, 공영애, 권영희 약사. 광역 및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나선 약사들이 당선권에 안착하고 있다.

이애형 본부장의 순번도 당선권에 포함돼있는 상황이지만, 자유한국당의 정당 득표율이 어느 수준에 미칠 것인지에 따라 당선 여부가 달려있다.

또한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약사들 중 앞 번호를 받으며, 당선권에 들어서는 경우들이 대거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남 광역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윤성미 경남약사회 부회장은 당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또 서초구약사회 권영희 회장도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역 비례대표 3번을 받아, 당선권에 들어섰다.

이외에도 기초의원으로 지역 비례대표로 출마한 약사들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박지영 부천시약사회 부회장은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비례대표 3번을 받았고, 자유한국당 포항 비례대표로 나선 장영자 약사도 3번을 공천 받았다.

아울러 화성시의원에 나선 공영애 화성시약사회장은 자유한국당 비례 1번을 받아, 시의회 입성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도의원 활동을 이어오던 공영애 회장은 이번 선거 후로는 시의원으로서 정치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달리 한국의약품정책연구소 김대원 소장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에  공천을 받았지만, 14번을 받아 당선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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