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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여약사대회 불참 결정’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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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여약사대회 불참 결정’ 파장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05.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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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분회 불참의사 감안...상임이사회서 의결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전국여약사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어제(15일) 상임이사회에서 참가 여부를 두고 긴 논의를 벌였지만, 현재 10여개 분회가 불참의사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 정서를 감안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고, 서울 회원 3명에 대한 고소를 고집하고 있는 상황인 점이 반영됐다.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에서 가장 큰 규모인 서울시약사회의 불참 결정에 따라 여약사대회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작년 연수교육 미이수자 740여명에 대한 추가 보충교육을 오는 6월 10일 세종대 광개토관 15층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약국영어교실 8주 과정을 개설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6.13 지방선거대응TFT를 구성하고, 약사 출신 시·구의원을 다수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대북시약사공회 방한 행사,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기본교육 실시 결과, 여성마라톤대회 참가 등에 대한 결산내역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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