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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제제기술연구소’ 신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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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5.16  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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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제제기술연구소’ 신설
제일약품(대표이사/사장 성석제)은 지난 14일 용인 기흥에 위치한 용인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제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제제연구에 특화된 신설 제제기술연구소는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R&D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동시에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존 백암 중앙연구소 내의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해 지난 4월 인력과 설비 등을 모두 이전 완료했으며, 유동층 과립기를 이용한 서방화, 펠렛 코팅기술, 다층정 등의 기술과 최신 제제기술을 이용한 당뇨, 고지혈, 고혈압 등의 순환기 약물부터 전립선비대증, 금연보조제 등 개량신약 및 제네릭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승수 회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통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이 가장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남들보다 앞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회사 비전을 달성하는 초석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구원 여러분 모두는 바꿀 수 없는 자산이며 회사 발전의 주역임에 자무심과 자긍심을 가지기 바라고, 회사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글로벌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에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휴메딕스-아리바이오, 전략적 제휴 체결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16일 휴메딕스 안양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휴메딕스는 자사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화장품 ‘엘라비에 코스메틱’을 포함해 휴메딕스의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생산을 아리바이오에 위탁할 예정이며, 아리바이오는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화장품 신제품 개발 내용을 휴메딕스와 공유해 양사가 공동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자체 보유 중인 원천 기술 및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신규 아이템을 공동 발굴하고,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로 발전 시킴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바이오 벤처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휴메딕스의 뛰어난 원료 기술과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더한다면, 고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리바이오와 화장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결합해 시장에 없던 새로운 고기능성 화장품의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파미셀, 신장질환 치료제 정부과제 선정
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 김성래)이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만성 신장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만성 신장질환 치료를 위한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및 신동맥 투여 기술의 개발’이 목표다.

연구를 통해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 공정을 확립하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며, 이산화탄소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신동맥 투여기술을 최적화해, 이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에 진입해 인체 내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량생산에 적합한 동종 골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연구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대량생산에 적합한 동종 골수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함으로써 원가를 낮출 수 있어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과제의 성공적 수행은 기존 만성 신장질환 치료의 한계를 넘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새로운 약제개발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성 신장질환은 단백뇨와 같은 신장 손상의 증거가 있거나 사구체여과율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지칭하며 사구체여과율에 따라 신장의 손상 정도를 나눈다. 국내에서 신장이식이나 혈액투석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필요로 하는 말기 신장병 환자도 해마다 증가하여 약 10만 명에 이른다.

기존 치료법은 만성 신장질환을 지연시킬 수는 있으나 멈추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중간엽줄기세포는 항섬유증, 항염증 및 친혈관형성 특성을 유지하면서 염증, 면역반응 및 신생혈관형성을 조절함으로써 만성 신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신세뇨관 세포의 사멸을 억제하고 증식을 촉진시키며 신장의 섬유증을 감소시키는 등 신장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재생의학적 치료로서 적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만성 신장질환의 발병과 관련된 신장의 섬유화는 간경변에서의 간 섬유화와 여러가 면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앞서 파미셀은 중간엽줄기세포에 의한 간경변 환자에서의 간 섬유화 개선을 국내 임상을 통해 확인하였다.

파미셀 김현수 대표는 “만성 신장질환과 간경변은 발병기전이 상당부분 유사하다”면서 “간경변 환자에서 간조직 내의 섬유화를 억제하는 중간엽줄기세포의 효과가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염증과 섬유증이 원인이 되는 유사질환의 치료로 줄기세포치료제의 적용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에스티팜 ‘월드클래스 300’ 기업 뽑혀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이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고루 갖춘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R&D, 해외 마케팅, 금융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조건은 직전연도 결산 재무제표 기준 직간접 수출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이어야 하고,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2% 이상 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5% 이상 돼야 한다.

에스티팜의 지난해 수출비중은 매출액 대비 83.1%이며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5.51%,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24.5%로 조건을 만족했고, 특히 주요 평가항목인 수출확대, 기술확보 전략, 투자 전략, 경영혁신 및 고용 전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에스티팜은 향후 정부로부터 R&D 비용을 지원 받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인 포스포아마다이트에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합성까지 수직통합을 완성하기 위한 공정 신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은 에스티팜 CDMO사업분야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사업 분야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등에서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후속 절차로서 R&D 정부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신 성장동력 분야 발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약업계 ISO37001 1차 기업군, 내달 인증 완료 전망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수준을 세계 표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취지로 지난해 도입을 결정한 ISO37001 인증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6월이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대원제약, 동아ST, 유한양행, 일동제약, 코오롱제약,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9개사로 구성된 ISO37001 도입·인증 1차 기업군이 내달 인증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ISO 37001을 도입하기로 결정한지 7개월만에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코오롱제약 3개사가 인증을 취득했고, 여기에 GC녹십자가 1차 및 2차 심사를 완료해 이달 중으로 ISO37001을 획득할 예정이다.

이밖에 나머지 5곳의 1차 기업군도 6월 중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2차 기업들은 인증심사 예비절차를 마무리했다. 2차 기업에는 동구바이오제약과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휴온스글로벌, 종근당 등 7개사가 포함됐으며, 최근 내부심사원 양성교육을 마쳐 인증심사를 앞두고 있다.

ISO37001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반부패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내부심사원 양성교육, ISO37001 설계 및 운영, 인증심사 대응), 인증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와 함께 제일약품, LG화학, CJ헬스케어, SK케미칼 생명과학사업부, 한독,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얀센, 동화약품, 동국제약, 신풍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12개사가 포함된 3차 기업군은 오는 10월부터 인증 준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3차 기업군에는 비이사사로서는 유일하게 유니온제약이 포함됐으며, 앞서 인증을 받은 코오롱제약 역시 이사사가 아님에도 ISO37001 인증 획득을 희망해 명단에 추가됐다.

이에 대해 협회는 “ISO37001 도입 초기 기업차원의 부담감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약기업들이 착실히 준비해 인증기업이 잇달아 나오고 있고, 일반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윤리경영에 대한 산업계의 당위적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ISO 37001 확산을 위해 관련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먼저 지난달 개최된 상반기 윤리경영 워크숍에서는 ISO 37001과 관련해 대표이사의 의지 천명 등 성공요인을 비롯해 도입준비에 따른 고충, 기존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와의 차이점 등을 안내했다.

협회는 조만간 ISO 인증 경험이 있는 1차 기업과 인증을 준비중인 2차 기업간 간담회도 마련해 인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지난 15일 ‘제15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전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 2010년부터 강남구청과 협력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관내 11개 복지관에서 13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곽상훈,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나섰다.

강덕영 이사장은 “높은 수준의 음악 공연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행복은 함께 나눌 때 더욱 가치가 커지는 만큼 오늘 음악회에서 얻는 행복을 주위에 나눠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봄날에 떠나는 클래식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The Hope(희망)’, ‘The Love(사랑)’, ‘The Liveliness(생동)’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소프라노 강수정의 ‘입맞춤(L.Arditi)’을 시작으로 ‘베사메무쵸(C.Velazquez)’, ‘나물캐는 처녀(현제명)’ 등 친숙하고 희망찬 곡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G.Gershwin)’, ‘입술은 침묵하고(F.Lehar)’ 등의 사랑 노래들로 무대가 채워졌다. 이어 ‘투우사의 노래(G.Bizet)’, ‘카르멘 판타지(P.d Sarasate)’ 등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꾸며졌다. 공연자들은 각 곡의 특징과 배경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관객들이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연을 관람한 김인경(80, 서울시 강남구) 씨는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유명하고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눈앞에서 성심껏 음악을 들려줘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후 유나이티드문화재단 크리스탈가든에서 관객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됐다. 후원사인 유나이티드제약은 참석자들에게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인솔해 행사에 참석한 강남복지재단 이호갑 사무국장은 “화창한 날씨에 이웃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서 기쁘다”면서 “행사의 취지처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 함께 나누는 온정이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 ‘동아멘토링’ 수료식·결연식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이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인 ‘동아멘토링’의 수료식 및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멘토링 16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7기 멘토링 커플 7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6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 16기 최우수 및 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17기 멘토-멘티의 선서식과 한종현 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실시한다. 또한 동아쏘시오그룹은 협동심과 소속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동아멘토링 매 기수마다 멘토와 멘티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워크샵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 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및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16기 최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동아제약 김해인 주임은 “회사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생겨 큰 위안이 됐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멘토에게 지혜와 조언을 구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격려사에서 “멘토, 멘티들이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멘토링 활동에 임해주었기 때문에 동아멘토링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다”며 “멘토는 멘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잘 전달하고 이끌어주며, 멘티는 전달받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샤이어코리아,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 맞아 헤이데이 걷기 이벤트 진행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5월 16일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HAE Awareness Day)’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15일(화)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헤이데이(HAE Day) 걷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AE Day 걷기 이벤트’는 유전성 혈관부종의 심각성과 급성 발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 단체(HAEi)에서 진행하는 The HAE Global Walk의 일환으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한국에서는 샤이어코리아 임직원들이 총 8만 7,612걸음을 함께했다.

유전성 혈관부종(HAE, Hereditary angioedema)은 체내에서 염증을 조절하는 ‘C1 에스테라제 억제제’의 결핍에 의해 부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는 갑작스럽게 입술, 얼굴, 복부 등의 조직이 붓는 급성발작을 경험하는데, 후두부에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 기도 폐색으로 질식사할 위험이 있으며, 장관부종은 장폐색으로 장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

문제는 유전성 혈관부종을 진단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환자가 손, 발 등에 부종 증상이 있어 내원하더라도 희귀질환인 유전성 혈관부종을 의심하기 어렵고 진단 이후에도 언제 어떻게 부종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어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특히 국내에는 급성발작으로 인한 후두부종과 같은 응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들은 매일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샤이어코리아의 유전성 혈관부종의 급성발작증상 치료제 ‘피라지르프리필드시린지(이하 피라지르)’는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 받았다. 영국, 캐나다, 호주 등 한국과 유사한 급여평가시스템을 가진 국가에서도 피라지르에 대해 의학적 필요성을 인정 받아 급여가 인정되고 있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국내에 유전성 혈관부종 확진 환자는 65명에 불과하나 유병률이 인구 5만명당 1명임을 감안하면 1,000여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급성 발작이 일어날 경우 커다란 고통과 함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인 유전성 혈관부종을 이번 HAE Day 걷기 이벤트를 통해 널리 알리는데 한걸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그는 “샤이어코리아는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들의 치료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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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kcw@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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