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sight
전체뉴스 의약정책 제약산업 의사·병원 약사·유통 간호 의료기 한방 해외의약뉴스
최종편집 : 2018.8.17 금 20:38
해외뉴스
로슈, 뉴링크와 IDO-TDO 연구 제휴 중단연구 실패 고려...해당 분야 축소 추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발행 2018.05.16  12:43: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로슈의 계열사 제넨텍(Genentech)이 IDO 억제제 개발을 위한 미국 바이오제약기업 뉴링크 제네틱스(NewLink Genetics)와의 제휴관계를 끝냈다.

미국 바이오분야 전문매체 GEN(Genetic Engineering & Biotechnology News)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넨텍은 차세대 IDO-TDO 억제제 병용요법 발굴을 위해 4년간 진행해온 제휴를 종결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는 로슈 측이 뉴링크에게 항암후보물질 GDC-0919에 대한 권리를 반환한 지 약 1년 만에 일어난 것이다.

당초 두 회사는 IDO 경로 억제제와 IDO-TDO 억제제가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획기적인 접근법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제넨텍과 뉴링크를 비롯한 IDO 억제제 개발사들이 일련의 임상시험 실패를 경험하면서 생각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제넨텍은 GDC-0919 권리를 뉴링크에게 반환했지만 IDO-TDO 치료제 발굴은 계속 추진하기로 뉴링크와 합의했었다.

제넨텍의 이번 결정은 지난주 임상 2상 연구에서 IDO 억제제 인독시모드(indoximod)와 탁산(taxane)계 화학요법 병용요법이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이후 이뤄졌다고 한다.

뉴링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지난 10일 제넨텍으로부터 계약 종료 통지를 받았으며 180일 뒤 제휴 종료가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링크는 IDO 억제제에 대한 권리를 돌려받을 것이며 제넨텍의 특정 지적재산권 하에 있는 독점적 라이선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넨텍은 IDO 억제제 연구에서 나온 자료를 뉴링크에게 양도할 예정이다.

최근 제넨텍 외에 다른 대형 바이오제약기업들도 IDO 억제제 개발을 축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 인사이트(Incyte)와 MSD는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IDO 억제제 에파카도스타트(epacadostat)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 임상 3상 연구를 중단한 바 있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일차 평가변수 충족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이 IDO1 억제제 BMS-986205와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 병용요법을 두경부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치료법으로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 2건을 중단했다고 한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은 2015년에 플렉서스 바이오사이언시스를 인수하면서 BMS-986205를 획득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은 미국 임상등록 사이트(ClinicalTrials.gov) 내 해당 임상시험 페이지에서 사업 목표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 까지 쓸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너무 심한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이죠.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기자윤리강령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발행소 :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1 104동 1106호  |  전화 : 02-2682-9468   |  팩스 : 02-2682-9472  |  등록번호 : 서울아 00145
발행인 : 이 병 구  |  편집인 : 송 재 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등록일자 : 2005년 12월 06일  |  발행일 : 2002년 6월 23일
의약뉴스의 콘텐츠를 쓰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 됩니다.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