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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 바이오, 메디진과 연구 제휴 확대TCR-T 치료제 개발...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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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5.15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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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개발사 블루버드 바이오(bluebird bio)와 독일 생명공학기업 메디진(Medigene)이 항암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휴관계를 확대했다.

메디진은 T세포 수용체-변형 T세포(T cell receptor-modified T cell, TCR-T) 면역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블루버드 바이오와의 성공적인 전략적 제휴를 확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TCR-T 치료제는 CAR-T 치료제와 비슷하지만 더 많은 표적에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진은 TCR 치료제가 종양-특이성 T세포 수용체를 통해 환자의 T세포를 무장시킨다고 설명했다. 수용체 변형 T세포는 암 세포를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사멸시킬 가능성이 있다.

새로 수정된 계약 내용에 따라 두 회사가 TCR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연구할 항원/주조직적합성복합체(MHC) 제한 조합의 수가 4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된다.

메디진은 계약 확대의 일환으로 블루버드 바이오로부터 800만 달러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또한 메디진은 모든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다수의 시장에서 제품이 발매될 경우에 최대 2억5000만 달러와 로열티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두 회사는 2016년 9월에 메디진의 TCR 기술 플랫폼을 이용해 블루버드 바이오에 의해 선택된 각 표적 항원에 대한 TCR 발굴을 추진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버드 바이오는 비임상 개발 이후 TCR-T 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의 전임상, 임상개발, 상용화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메디진의 최고경영자이자 최고과학책임자인 돌로레스 쉔델은 “다수의 암을 치료하는 TCR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발굴을 위해 진행 중인 중요한 제휴를 확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제휴 확대는 메디진의 TCR 플랫폼 기술의 효율성과 품질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블루버드 바이오의 필립 그레고리 최고과학책임자는 “CAR T를 통해 대응할 수 없는 세포 내 종양 항원에 대항할 수 있게 하는 메디진의 TCR 기술 플랫폼이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휴 확대는 차후 임상 개발을 진행할 TCR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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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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