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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상반기 공채 ‘AI 면접’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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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상반기 공채 ‘AI 면접’ 도입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5.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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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상반기 공채 ‘AI 면접’ 도입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2018년 상반기 정기공채에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한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지원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분석해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오프라인 시험으로 진행하던 인적성검사를 AI 면접으로 전면 대체, 1차 서류전형에서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는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AI 면접을 치르게 된다.

 

AI 면접은 가벼운 사전 조사부터 시작해 상황면접, 인지게임 순서로 진행되며, 초반에는 주로 지원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후 개인 맞춤형 면접을 통해 상황 대처능력과 직무 역량 등을 평가하게 된다.

JW중외제약은 향후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경력자 채용에도 AI 시스템을 적용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 과정에서 주관적인 판단을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AI 면접을 도입했다”면서 “지원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자유롭게 인적성검사를 치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공채 모집영역은 의약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기술서비스 직군이며, 오는 15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한 JW중외제약, JW신약, JW메디칼 등에 배치된다.


◇조르단코리아 ‘하하 스마일 캠페인’ 진행

 

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은 10일부터 서울 시내에서 ‘조르단 하하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루 하루 바쁜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 R&D 캠퍼스를 시작으로 종각역과 명지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사무실 밀집지역 및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크게 ‘조르단 하하 스마일 자판기’와 조르단 Pick zone’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조르단 하하 스마일 자판기는 화면에 ‘큰 소리로 웃어보아요’, ‘친구와 함께 춤을 춰봐요’ 등 안내 문구가 나오는데, 이를 따라 움직이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조르단 Pick zone은 조르단 SNS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고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면 재미있는 문구가 담긴 엽서, 조르단 칫솔 등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뽑을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행사 참여 인증샷을 조르단 SNS 계정에 올리면 직장동료와 친구 모두가 함꼐 나눌 수 있는 ‘조르단 해피박스’를 추첨해 선물할 계획이다.

조르단코리아 관계자는 “하루에 한 번도 크게 웃지 못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지만 조르단 하하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웃음을 나누는 하루를 고객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SK케미칼-대웅제약, 스카이조스터 공동 판매 협약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10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SK케미칼과 대웅제약은 공동으로 전국 병의원에서 스카이조스터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웅제약은 기존에 갖고 있던 종합병원 및 일반 병의원에서의 공고한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접종자의 편의성 향상과 국내 대상포진백신 시장 확대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 SK케미칼 안재용 백신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이 스카이조스터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스카이조스터는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에서 엄격히 안전성을 입증한 후 국내에서 약 5년간 임상을 진행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SK케미칼은 시장에 빠른 속도로 안착한 스카이조스터를 다양한 접종처를 활용, 안정적으로 공급해 출시 첫 해 국내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과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백신인 스카이조스터의 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국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안재용 백신사업부문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대상포진백신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국산 백신의 안정적 공급으로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던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케미칼 백신사업부문은 사업 전문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1일자로 분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고함량 비타민 ‘메가비텐정’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활성비타민B1을 강화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메가비텐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가비텐정의 주성분인 비타민B1은 활성형(벤포티아민) 성분으로 생체이용률을 높여 육체피로와 체력저하, 눈의 피로, 구내염 등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타민B2, B3, B5, B6, B7, B9, B12 등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콜린, 대사질환에 도움이 되는 이노시톨까지 총 10가지 고함량 비타민B군이 최적함량으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항산화 비타민C와 E,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 간 기능 개선을 위한 UDCA, 신체면역력 향상을 위한 아연 및 감마오리자놀까지 총 16가지 성분이 균형 있게 포함돼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느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만성피로와 에너지 소모가 많은 현대인들은 고함량 빈타민B군 섭취가 꼭 필요하다”면서 “메가비텐정은 잦은 음주나 흡연으로 저하된 중장년층의 간 기능과 면역력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두뇌 에너지 사용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 등 온 가족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비타민제”라고 설명했다.

메가비텐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B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정제 크기를 줄이고 미타민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하는 등 소비자의 복약 순응도도 고려했다.


◇삼일제약 ‘티어실원스’ 신규 CF 선보여
삼일제약이 지난 4월 1일부터 공개한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의 신규 TV 광고를 통해 제품 특징을 부각시키고 있다.

일반적인 무좀치료 외용제는 하루에 1~3회 도포해야 하지만, 원스 외용제는 필름막이 형성돼 단 한 번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약물의 효과가 최대 약 13일까지 지속된다.

따라서 매일 발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간편하게 무좀을 치료할 수 있어 신개념 무좀치료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중의 원스 외용제 중 삼일제약 티어실원스는 유일하게 실리콘 필름막을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실리콘 필름막은 삼일제약에서 특허를 낸 조성물로, 약물 성분이 환부에 더 빠르게 침투하고 진피까지 깊숙이 도달해 지속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티어실원스의 광고는 이 같은 장점을 담아 방송 중으로, 안정환이 모델로 등장해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가지 무좀약 중 유일하게 조성물로 ‘특허 받은 필름막’을 사용하고 있는 티어실원스를 소개한다.

아울러 ‘부좀, 단 한 번에!’라는 메시지로 단 한 번 적용으로도 살진균 효과가 13일까지 지속되는 티어실원스의 효과를 전달하고 있다.


◇일동제약 안성공장 직원, 어린이 행사에 자원봉사 참여
일동제약 안성공장 사내 봉사단 20여 명이 지난 5일 제96회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 ‘다같이 놀자, 뛰자, 즐기자’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고 음료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성공장 직원들은 자원봉사활동 외에도 3000명 분의 슬러시 재료와 음료 1500병을 후원했다. 이는 일동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적립된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한편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는 안성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진행된 행사로 일동제약 외에도 지역 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

안성맞춤랜드 특설무대와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마술과 버블쇼, 태권도 시범, 동요대회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34주년 기념식 열어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사장 허일섭)가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WEGO 강당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개최,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연구소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허일섭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좋은 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과정이 멀고도 험하지만 머지않아 모든 연구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승현 소장을 중심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나타낸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 허일섭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 WEGO강당에서 열린 창립 34주년 기념식 후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항체 치료제 후보 선별 연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송은정 선임연구원과 혈우병치료제의 중화항체 선별을 통해 임상 기반을 구축한 오미영 선임연구원, 경구용 헌터증후군 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깃 효소를 규명한 김성은 선임연구원 등 총 3명이 우수연구원 표창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1984년 GC녹십자가 B형간염 백신 개발 성공을 통해 얻은 이익을 기금으로 출연해 설립된 국내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다. 세계 최초 신증후군출혈열백신과 세계 두 번째 수두백신 등 백신제제를 비롯해 단백질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등 생명공학 불모지였던 국내 바이오의약품 역사에 큰 이정표를 남기며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최승현 연구소장이 부임한 이후 항체와 단백질 제제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항암제 및 백신을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종근당, 연말까지 ‘키즈 오페라’ 공연 진행
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은 지난 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강원대병원과 제주대병원, 충북 중곡초등학교 등 전국 20개 병원과 학교에서 키즈 오페라 ‘안녕? 딸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즈 오페라는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오페라다.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2011년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도서산간 지역의 초등학교까지 관객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페라 ‘안녕? 딸꾹!’은 노래를 할 때마다 딸꾹질을 하는 주인공 ‘딸꾹이’가 주변 친구들의 도움으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노래자랑 대회에서 우승한다는 내용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주인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식호흡, 기초발성, 돌림노래, 즉흥 랩 코너를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환자의 가족은 “아이가 화창한 날씨에도 병원에만 있어야 해서 늘 미안했다”면서 “아이에게 즐거운 공연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공연을 마련해 공연범위와 횟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미리오페라단과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8곳의 병원과 복지시설 등에서 150회에 걸쳐 키즈 오페라 공연을 실시하는 등 문화예술 나눔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부광약품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 출시

 

부광약품이 최근 해열진통소염제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을 출시했다.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서방형 제제는 제형 특성상 약효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착각할 수 있어 적정 용량보다 과다하게 복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간독성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이 650mg 함량이었던 반면 이번에 발매된 부광약품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은 용량을 줄여 이러한 위험을 낮췄다.

타세놀이알서방정의 용량은 미국 또는 유럽의 권고 용량 단위에도 부합하며, 이에 따라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325mg 제제는 타세놀이알서방정을 포함해 2개 제품만 있다.

용법·용량은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는 1회 4정을 8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며, 24시간 내에 12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복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2018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5월 10일(목)부터 5월 23일(수)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8년 8월부터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일정은 5월 10일(목)부터 5월 23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인턴 채용 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여부는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8년 7월 3일(화)부터 8월 24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를 경험하며 인턴 경험을 쌓게 된다.
 
2018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 (HR.Korea@Pfizer.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이은미 상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2009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동·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화이자의 체계적인 실무 경험과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많은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에서 꿈을 펼치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 의미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보다 건강한 세상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키우고자 2009년부터 동계 및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팀웍을 습득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바이엘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잔, PMS 통해 안전성 재확인바이엘은 자사의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 2mg)의 안전성과 통증 감소의 유효성을 시판 후 안전성 조사(PMS, Post-Marketing Surveillance)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판 후 안전성 조사(PMS)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6년에 걸친 데이터를 분석한 전향적 관찰 연구로, 국내 73개 기관에서 비잔을 복용하면서 치료받은 3356명의 환자를 최소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했다.

유효성 분석에는 2777명의 환자가, 안전성 분석에는 3113명의 환자가 각각 포함됐으며, 평균 나이는 34.96세였고 평균 비잔 복용 기간은 약 285.4일이었다.

비잔의 유효성은 자궁내막증 관련 골반 통증(EAPP, Endometriosis-Associated Pelvic Pain)의 개선을 시각적 통증 평가 척도(VAS, Visual Analogue Scale: 0~100mm: 통증이 없는 상태가 0, 가장 극심한 통증을 100으로 할때의 통증 정도)로 측정했다.

그 결과 치료 시작 전과 비교할 때, 마지막 추적 방문에서 평균 27.6 ± 28.9mm 의 시각적 통증 평가 척도(VAS)의 감소를 보였다.(기준선: 40.2 ± 31.1,  마지막 방문: 12.5 ± 15.7, P<0.0001) 

이와 더불어, 최초 시각적 통증 평가 척도(VAS)가 30 mm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위 분석 결과,  이들 중 94%(1,622/1,710)가 넘는 환자들이 시각적 통증 평가 척도(VAS)가 10 mm 이상의 감소를 보이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 차이 (MCIA, Minimal Clinical Important Difference)’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자의 평가는 전반적 임상 인상척도 (CGI, Clinical Global Impression)의 분류 7가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91.3%에서 ‘증상의 개선을 보였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주관적인 치료 효과 및 내약성에 대한 평가는 마지막 방문 시 설문을 통해 확인했으며,  그 결과 약 75%의 환자가 비잔®의 치료 효과 및 내약성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약물 이상 반응(ADR, Adverse Drug Reaction)은의 발생 비율은13.3% 였으며, 이중 가장 흔한 약물 반응은 체중 증가(2.5%), 부정기적인 질출혈(2.4 %),  두통(1.2 %) 등 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는 “이번 조사는 3천명이 넘는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환자들이 자궁내막증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있어 비잔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비잔의 시판 후 안전성 조사(PMS) 결과는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개최된 국제 자궁내막증 및 자궁 질환 학회(Society of Endometriosis and Uterine Disorders)의 4번째 총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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