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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하락세 진정, 현대약품·한독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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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하락세 진정, 현대약품·한독 상승 마감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5.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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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논란으로 인해 폭락했던 제약주가 3일에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82% 하락한 1만2770.09로, 코스닥 제약업종은 0.79% 하락한 1만1860.0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하위 5개 종목을 살펴보면 현대약품이 전일 대비 7.79% 오른 6500원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한독이 3.55% 오른 3만3550원, 일양약품우선주가 1.67% 오른 2만4300원, 셀트리온은 1.16% 오른 26만2000원, 이연제약은 0.79% 오른 2만545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생명과학이 2.44% 하락한 2만6000원이었으며, 삼일제약이 3.02% 떨어진 3만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47% 하락한 39만 원, 파미셀은 3.94% 하락한 1만7050원, 보령제약이 5.15% 떨어진 1만10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안트로젠이 3.67% 오른 11만3000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수앱지스가 3.56% 오른 1만1650원, 우진비앤지는 3.20% 오른 5810원, 녹십자엠에스가 2.93% 오른 1만230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2.90% 오른 1만4200원이었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바디텍메드가 3.43% 떨어진 1만6900원, 동국제약이 3.75% 하락한 6만6800원, 대봉엘에스는 3.93% 하락한 1만1000원, KPX생명과학이 4.35% 떨어진 6810원, 펩트론이 6.18% 떨어진 6만53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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