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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테라톡스’ 브랜드 런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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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테라톡스’ 브랜드 런칭 外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8.04.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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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테라톡스’ 브랜드 런칭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테라톡스(TERATOX)’를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을 내달 3일 오전 0시 10분 홈쇼핑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테라톡스는 2015년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입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기술력과 프랑스 더마코스메틱기업 ‘익스펜스사이언스’의 협업으로 출범한 브랜드다. 첫 제품인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은 미백과 주름개선이 가능한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으로 ‘마라쿠자(패션프룻씨오일)’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마라쿠자는 열대 덩굴과일로 백 가지의 맞과 향이 난다고 해 ‘백향과’로도 불리며, 석류보다 비타민C 함량이 3배 높고 미네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마라쿠자 씨앗에서 얻은 오일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수분막을 형성해 보습력을 높여준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발현을 자극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동국제약 테라톡스 브랜드 담당자는 “마라쿠자는 2017년 뉴욕과 런던에서 개최된 ‘화장품 원료 어워드’에서 최고의 화장품 원료로 선정된 바 있다”면서 “피부 건조함과 주름, 탄력 저하와 같은 피부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리얼 안티에이징 케어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LG화학, 필러 브랜드 ‘Y-Solution’ 런칭

 

LG화학은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Y-Solution’ 제품 3종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LG화학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미용성형 관련 의료진 100여 명을 초청,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Y-Solution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Y-Solution 360, Y-Solution 540, Y-Solution 720 등 총 3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돼있다.

Y-Solution 360은 얼굴의 미세주름 부위에, Y-Solution 540은 앞 볼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Y-Solution 720은 팔자주름이나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각각 특화돼있다.

브랜드명인 Y-Solution은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결정됐으며, 브랜드명 뒤에 붙는 숫자는 안면부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의 정도를 의미한다.

Y-Solutio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 및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미용성형 관련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성분의 탄성이 높을수록 피부를 들어올리는 힘이 강하고, 응집력이 높을수록 히알루론산 입자들의 결합력이 높아 시술 후 만들어진 볼륨 형태가 잘 유지된다.

실제로 Y-Solution 제품과 기존 국내 유통 제품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Y-Solution의 탄성과 응집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Y-Solution 720의 탄성과 응집력은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4년만에 Y-Solution 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됐다.

Y-Solution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김무용 상무는 “Y-Solution은 볼륨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더욱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본격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500억 원대 휴톡스 수출 계약 체결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주의 유럽 수출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8월 스페인 ‘세스더마’사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휴톡스주의 제품 등록 완료 이후 7년간 약 567억 원 규모의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스페인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들에 휴톡스주를 수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세스더마는 유럽 CRO 업체와 함께 사전 실사를 실시, 휴톡스주의 생산라인 및 품질관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유럽 EMA 품목허가를 위한 제품 개발 및 필요 서류의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향후 휴톡스주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스더마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한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휴온스는 세스더마의 이 같은 강점을 활용, 전체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을 거점으로 휴톡스주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향후 유럽지역 수출 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선진 미용 시장인 유럽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수출 본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휴톡스주는 이미 해외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어 유럽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유럽 지역 수출 계약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교두보로 삼아 전 세계 현지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화약품, 패션브랜드 ‘게스’와 콜라보
동화약품(대표이사 유광렬)이 글로벌 패션브랜드 ‘게스(GUESS)’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동화약품과 게스코리아홀딩스(대표 제임스 박)가 티셔츠와 데님팬츠, 데님백 등 총 6종의 캡슐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상표인 동화약품의 ‘부채표’와 게스 고유의 DNA인 삼각로고를 스트릿 감성응로 융화시킨 것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부여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거 동화약품은 창립 116주년이던 2013년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한 이후 카카오프렌즈 기념판, 쇼미더머니 기념판 등 매년 새로운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해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활명수와 글로벌 데님의 선구자 게스의 만남으로 새롭게 도전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두 브랜드의 색깔을 담아낸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활명수는 121년간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더욱 소톡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스홀딩스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1호 브랜드 부채표 활명수와 모험과 젊음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게스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돼 협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패션회사와 제약회사 최초의 만남에 대해 이미 출시 전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고 기대를 밝혔다.

부채표 활명수X게스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은 5월 1일부터 전국 게스 직영점 및 게스몰, 원더플레이스 명동점에서 판매된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Hymn Festival’ 개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에 새로 준공한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개관을 기념해 ‘Hymn Festival’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400여 명에 달하는 9팀의 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테너 김현동과 소프라노 최정원,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지휘 김영수)가 함께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공연에는 불꽃교회 연합성가대(지휘 김세호)와 유나이티드싱어즈(지휘 김희철), 서울싱어즈(지휘 박상준), 온누리장로합창단(지휘 남윤창), 아이노스합창단(지휘 이선우), 아주콘서트콰이어(지휘 임명운), 서울이반젤리컬싱어즈(지휘 송홍섭), 람파스콰이어(지휘 고덕환), 코리아챔버싱어즈(지휘 김동현) 등 9팀의 합창단이 고전 찬송가를 들려줘 1000여 명의 청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강덕영 이사장은 “행사가 무사히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공연 관계자들과 자리를 찾아준 관객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좋은 날씨에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즐겁게 관람해주시고,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선인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료가 전시된 박물관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자연 속에서 문화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4만m² 규모의 부지에 설립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역사박물관과 아트리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박물관에는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있다. 아트리움은 최신 장비를 활용해 각종 공연이나 세미나, 심포지엄, 교육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고, 역사박물관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은 1400석 규모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보령제약그룹 ‘랩스토랑 건강 도시락 캠페인’ 실시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랩스토랑 건강 도시락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랩스토랑(Labstaurant)’은 ‘Laboratory(연구실)’와 ‘Restaurant(식당)’의 합성어로, 과학적인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은 보령제약그룹 사내 캠페인이다.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50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7월까지 3개월 동안 하루 한 번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에서 별도로 준비된 랩스토랑 건강 도시락을 제공한다. 

 

랩스토랑 건강 도시락은 과학적으로 연구한 맞춤형 식단으로, 천연 양념의 밑반찬 및 메인요리, 슈퍼곡물로 지은 밥이 포함된 도시락이다. 칼로리, 당질, 나트륨을 줄이고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등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한 건강 식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시락과 함께 매 끼니 마다 영양성분 카드를 전달해 직접 식단을 조절하는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인바디(InBody)밴드와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도 체크할 계획이다.

보령홀딩스 안재현 대표는 “고객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 우리 보령가족들이 그 누구보다도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면 보령의 제품, 서비스를 받는 고객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됐다”면서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령제약의 한 임직원은 “바쁜 업무에 건강을 생각하며 식사를 따로 챙기기 쉽지 않은데,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이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흥미롭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랩스토랑 건강 도시락 캠페인은 4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대상자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협, 윤리경영 워크숍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6~27일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2018년 상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자율준수 관리자, CP팀장 및 실무자 등 약 190여 명이 참여해 윤리경영과 관련된 주제별 이슈를 다각도로 논의했다.

강의는 크게 ▲리베이트 처벌기준 ▲약무정책동향 ▲ISO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 사례 ▲CP도입에 따른 인센티브 개선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베이트 처벌기준의 명확화 방안’을 발표한 HnL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는 리베이트 적발 시 형사처벌과 행정처분과의 조화에 대해 언급했다.

 

박 변호사는 관련 업계의 의견이라는 점을 전제하면서 “기업체가 CP에 상당히 노력을 기울여 수사당국으로부터 기소유예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이와 별개로 행정처분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행정처분에도 양벌규정 단서조항이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평소 제약기업이 구성원에 대해 관리감독을 충실히 이행할 경우 형사처벌 뿐만 아니라 행정처분에 있어서도 면책권이 부여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보건복지부 윤병철 약무정책과장은 ‘약무정책동향’ 주제 발표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와 관련 “CSO는 제약사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리베이트 사건 발생 시 제약사가 100%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지출보고서의 철저한 작성을 당부했다.

27일 ‘지출보고서 관련 실무이슈 점검’을 발표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와 소속 변호사들은 상황극을 통해 지출보고서 작성 시 리베이트 이슈가 없어도 허위작성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만 명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유한양행 박대열 부장은 ISO37001 도입 사례 설명에서 각 부서와 구성원의 개별 리스크와 미래에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부패방지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인증 과정에서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터뷰에서는 부패방지의 목표와 현재까지의 인증 구축 과정, 내부고발 신고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제약 이운영 과장은 CP도입 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이 과장은 “ISO37001 획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고경영자의 의지로 보인다”며 “의지천명을 위해 감사팀이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맡았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구성원들의 본질적 인식을 변화시켜야 하기에 교육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정거래 CP 인센티브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발표한 법무법인 광장 김지연 변호사는 “최근 다년간 CP 등급평가 신청 기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면서 “이는 CP를 유지하면서 드는 비용을 상회하는 이점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역시 개선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평가등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처벌이 아닌 포지티브 인센티브로의 전환, 산업별 특수성 고려, 자료의 비밀보호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TY&Partners 부경복 변호사의 ‘강연 자문의 위반사례 및 적법성 통제방안’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강종식 CSO사업위원회 위원장의 ‘의약품 유통투명화와 CSO’, IMPACT KOREA 서은석 과장의 ‘반부패 관련 국제동향 및 국제기구 소개’, 법무법인 태평양 강일 변호사의 ‘공정위 현장조사 대응 방안 및 주요 집행 동향’, 법무법인 충청 임혜연 변호사의 ‘산학협력연구 계약 및 제약기업의 재단 운영 시 유의점’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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